앞으로 보험회사는 보험금 심사기준을 변경할 경우 소비자에게 의무적으로 사전 안내해야 한다. 소비자와 보험사 간 정보 비대칭을 완화하고 보험금 심사기준 변경 사실을 모르는 소비자에게 고가 시술을 권유하는 행태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금융감독원은 보험계약이 유지되는 중 보험금 심사기준이 변경되면 안내를 의무화하고 보험사 내부통제를 강화하는 내용의 행정지도를 22일부터 실시한다.이번 행정지도는 5세대 실손 의료보험 출시와 맞물려 분쟁·민원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금감원은 '금융소비자보호
3주전
연창호 전 인천시립박물관 학예사의 역사기행을 연재합니다. 주로 인천지역의 역사와 인물 및 이에 관련된 유적지를 답사하는 기행문입니다. 시대가 바뀌면 바라보는 시각도 바뀌어야 합니다. 「연창호 학예사의 역사기행」은 미발굴된 것들을 찾아 나서며, 새로운 해석이나 관점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인천 문학산 아래 청학동은 예로부터 바다로 향하는 중요한 길목이었다. 문학산을 넘어 뱃터가 있는 능허대 일대로 가려면 사모지 고개를 넘어야 했고, 그 고개 아래 첫마을이 청학동이었다. 문학터널 지나면 나오는 청학사거리의 왼쪽 마을 말이다. 그
송문석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선거 후보는 지난 24일 서귀포시 보목동, 안덕면, 표선면 성읍리, 대정읍 모슬포항에 이어 한경면, 한림읍, 애월읍 등 제주 전역을 돌며 지지를 호소했다.송 후보는 “‘한 사람의 마음이 바뀌면 세상이 바뀐다’고 한 부처님 말씀처럼 아이 한 명을 살리는 일이 제주의 미래를 살리는 일이다”고 강조했다.송 후보는 “경쟁만 가르치고 아이를 줄 세우는 것은 교육이 아니다. 제주교육은 ‘성적보다 성장’, ‘경쟁보다 공존’, ‘정답보다 질문’을 키우는 교육으로 가야 한다”며 “아이들이 행복한 제주, 교사가 존중받는 학
송문석 제주도교육감 후보가 부처님오신날인 24일 거리 유세를 통해 “성적보다 성장”을 강조하며 제주교육 대전환 의지를 밝혔다.송 후보는 이날 제주시 노형동 롯데마트 앞에서 아침 거리인사를 시작으로 애월읍과 한림읍, 한경면, 대정읍 등을 순회하며 거리 유세를 이어갔다. 또 주요 사찰을 방문해 신도들과 인사를 나누며 지지를 호소했다.오후에는 보문사를 찾아 불자들과 만난 데 이어 보목 자리돔축제 행사장을 방문해 선거 캠페인을 펼쳤다.송 후보는 이날 연설에서 “한 사람의 마음이 바뀌면 세상이 바뀐다는 부처님의 가르침처럼, 아이 한 명을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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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 노동의 경제학을 묻다
환경과 경제의 관계를 새롭게 해석한 신간 ‘꿀벌의 열정페이는 끝났다’라는 책자가 출간됐다. 이 책은 꿀벌을 보호의 대상이나 연약한 생명으로 바라보는 기존 환경 담론에서 벗어나, 인류가 가장 오랫동안 무임으로 활용해 온 핵심 노동자로 규정한다. 저자는 꿀벌의 수분 노동이 멈출 경우 인류의 식량 시스템과 경제가 감당해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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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하고 토론하고 판결까지… 대구 청소년 민주시민 역량 키운다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는 6월 13일 대구민주시민교육센터에서 ‘폴리스-틴·키즈’ 제6기 회원들을 대상으로 비폭력 대화 체험교실, 교육연극 프로그램과 함께 올해 새롭게 도입한 모의법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감과 공존의 가치를 배우는 민주시민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지난해보다 확대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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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경상북도 산불방지 우수기관 평가' 3년 연속 수상
김재욱 기자 = 예천군은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6년 산불방지 우수기관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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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황오동, 어르신과 함께한 따뜻한 국수 한 그릇
황오동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6월 11일 새마을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함께 여름을 맞이하여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국수 나눔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구 시의원 당선인 모두를 비롯하여 관내 각 자생단체들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 어르신 300여분께 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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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무용단, 2026 신규 출연단원 공개 모집
6일전
인천문화예술회관은 인천시립무용단의 미래를 함께 이끌어갈 유능한 신규 출연단원을 공개 모집한다.총 모집 인원은 3명이며 최종 합산 점수 순위에 따라 최고득점자는 상임단원으로 차순위자는 기간제 비상임단원으로 위촉될 예정이다.이번 채용에서는 두 직책을 구분해 접수하지 않고 ‘출연단원’ 통합 전형으로 실시된다.전형은 1차 실기전형과 2차 대면 면접전형으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1차 전형에서는 전통무용과 창작무용 그리고 타악실기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2차에서는 대면 면접이 진행된다.원서 접수 기간은 오는 6월 25일부터 29일 오후 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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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전통 혼례 문화 '가문잔치', 체험 관광 콘텐츠로 부활
잊혀져가던 제주의 전통 혼례 공동체 문화 '가문잔치'가 현대적 체험 관광 콘텐츠로 부활했다. 하효살롱협동조합은 지난 20일 서귀포시 쇠소깍 하효 혼디마켓 일대에서 제주관광공사의 '제주와의 약속 파트너스 2기' 선정 사업의 일환으로 '가문잔치' 1회차 행사를 열었다.'가문잔치'는 결혼식을 치르기 전, 일가친척과 마을 이웃이 한데 모여 돼지를 잡고 음식을 나누며 기쁨을 함께하던 제주만의 독특한 잔치 문화다. 하효살롱협동조합은 제주 도민들조차 잊어가던 가문잔치의 '함께 나누는 공동체 정신'을 현대적 체험 관광 콘텐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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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 적자 7080억 車보험…경상환자 '8주룰' 연기에 손보사 속앓이
자동차보험 경상환자의 장기 치료를 관리하기 위한 '8주룰' 도입이 하반기로 미뤄지면서 손해보험사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제도 도입을 둘러싸고 정부와 의료계가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하는 사이 자동차보험 적자가 커지면서 손해율이 증가해 보험률 인상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반복되는 상황이다.22일 금융감독원 공시자료에 따르면 작년 한 해 보험사들의 자동차보험 적자는 7080억 원에 이른다.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매년 증가해 2023년 80.7%, 2024년 83.8%, 2025년 87.5%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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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클린, 충전식 무선훈증기 ‘응애가라 맥스’ 버튼 한 번에 10초 훈증…응애 방제 효율 극대
양봉농가의 가장 큰 고민은 매년 되풀이되는 꿀벌응애 피해다. 응애는 꿀벌의 체액을 빨아먹어 면역력을 떨어뜨리고, 각종 바이러스와 세균을 옮겨 벌무리 전체를 위협하는 대표적 기생충으로, 초기에 관리하지 않으면 피해가 급속히 확산해 생산성과 수익성에 직격탄을 맞게 된다. 최근 드론과 자동화 장비 등 첨단 기술이 농업 전반에 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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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 침수 취약 시설 현장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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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는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해 16일부터 19일까지 공공주택과 반지하 세대,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SH는 서울시 풍수해 대책 기간인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전사적인 재난 대응 체계를 가동한다. 기상특보 발효 시 즉각 비상근무 체계로 전환하고, 현장별 수방 시설과 장비의 작동 상태를 수시로 점검해 재난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이번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돌발성 강우에 대비해 침수 취약 시설과 건설 현장의 안전 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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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위증의 무대가 된 법사위, 이제 야당이 되찾아야 한다"
국민의힘이 국회 법사위원장 자리를 제1야당인 원내 2당에에 돌뤄줘야 한다고 민주당을 압박했다.김태규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은 22일 논평을 내어 "위증의 무대가 된 법사위, 이제 야당이 되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김 원내수석대변인은 검찰의 수사 과정에서 '연어 술파티'가 있었다고 국회에서 증언한 이화영 경기도 전 평화부지사에게 국회 위증 혐의로 유죄가 인정돼 징역 4개월의 실형이 선고된 재판 결과를 거론하며 "존재하지도 않았던 '연어 술 파티'가 법의 심판을 받았다"며 이렇게 말했다.김 원내수석대변인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