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퇴진 진주시민모임이 27일 국민의힘 박대출 국회의원 진주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에 채 해병 특검법 재의결을 촉구했다.류재수 진주시민모임 공동대표는 "특검법은 다시 국회로 넘어왔다. 국민의힘은 그동안 사사건건 민의를 배반하고 윤석열 대통령을 대변해왔다. 이태원 특별법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채상병 특검법의 국회 재표결을 앞둔 28일 "특검수용으로 총선 민의를 받들고, 국민의힘의 성찰-혁신-재건의 디딤돌로 삼자"고 밝혔다. 안 의원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저 안철수는 오늘 채상병 특검법안에 소신대로 투표할 것"이라며 이같이 적었다. 그는 "작년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22대 국회의원 당선인은 8일 국회의장 출마를 선언했다. 추 당선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개혁국회에는 검증된 개혁의장이 필요하다"며 국회의장에 출사표를 던졌다.추 당선인은 민의를 따르는 를 만들어 민생을 되살리고, 평화를 수호하며, 민주주의를 회복해야 한다고 말하고 다음과 같이 공약을 발표했다. 추 당선인은 우헌 "검찰개혁, 언론개혁 등 개혁입법과 민생입법을 신속히 추진하겠다. 이를 위해 신속한 원구성을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대통령의 본인·가족
여야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5주기인 23일 ‘노무현 정신’ 계승을 다짐하는 논평을 내면서도 상대를 겨냥한 공세를 벌였다.국민의힘 김민전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세상을 만들고자 했고 국민을 위해 통합과 상생을 꿈꿨던 노 전 대통령을 기억한다”고 밝혔다.김 수석대변인은 “노무현 정부 당시인 17대 국회부터 제1당이 국회의장, 제2당이 법사위원장을 맡으며 견제와 균형을 이뤘다”며 “지금 거대 야당은 다수당의 권력으로 민의를 왜곡하고 입법 독재를 반복하겠다는 선전포고로 국회를 혼란의 소용돌이로 빠뜨리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이 8일 국회의장 출마를 선언했다. ◇ 추미애 국회의장 출마 기자회견문 존경하는 국민여러분,안녕하십니까. 추미애입니다.지금의 대한민국은 민생·평화·민주주의 3대 위기를 한꺼번에 겪고 있습니다. 국민께서는 절박한 마음으로 우리에게 압도적 힘을 실어주셨습니다. 무너진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고, 파탄난 민생경제와 위기에 빠진 한반도 평화를 해결하라는 국민의 명령입니다.이제 국회에서 힘을 가진 우리가 답해야 합니다. 민의를 따르는 를 만들어 민생을 되살리고, 평화를 수호하며, 민
더불어민주당은 28일 해병대원 특검법 부결과 관련해 용산의 하수인으로 남기로 선택한 국민의힘은 타오르는 국민의 분노에 직면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종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국민의힘이 기어코 ‘해병대원 특검법’을 부결시켰다. 22대 총선 민의를 배신하고 윤석열 대통령의 안위만을 택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변인은 "국민의힘이 부결한 것은 ‘해병대원 특검법’만이 아니다. 국민을 저버리고 부도덕한 대통령을 선택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 군 장병의 인권, 청년의 미
포항시의회 후반기 의장선거가 지역 양 국회의원이 좌지우지하는 선거가 된다고 한다. 국민의힘 중앙당이 오는 7월 지방의회 후반기 원구성을 앞두고 당내 경선을 통해 의장단 후보를 선출하라는 지침을 내렸기 때문이다. 포항시의회는 풀뿌리 민주주의를 해치고 기초의회를 파괴하는 행위라며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국민의힘 중당당이 내린 지침대로 선거를 치를 경우 포항시의회 의장단은 시의원 개개인의 의사와는 별도로 양대 국회의원의 입김으로 특정 후보가 선출될 가능성이 높다. 이는 풀뿌리 민주주의와 역행하는 행위로 민의를 저버린 기초의회 파괴행위다.
국민의힘 중앙당이 오는 7월 지방의회 후반기 원구성을 앞두고 당내 경선을 통해 의장단 후보를 선출하라는 지침을 내리자 포항시의회가 풀뿌리 민주주의를 해치는 일당 독재로 전락할 것이라며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 경우 포항시의회 의장단은 시의원 개개인의 의사와는 별도로 양대 국회의원의 입김으로 특정 후보가 선출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민의를 저버린 기초의회 파괴행위라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다수당이 의원총회에서 후보자를 사전에 선출하는 방식은 자칫 도덕성과 리더십을 겸비한 인물과는 거리가 먼 사회적으로 지탄을 받는 인물이라도
더불어민주당은 12일 "특검을 거부하는 자가 범인이라고 말한 것은 윤석열 대통령"이라면서 "4·10 총선 민의를 받들겠다는 말이 진심이라면 국민의 명령인 해병대원 순직사건 특검법을 즉각 수용하라"고 촉구했다.한민수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어제 빗속에서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정의당 등 6개 야당 지도부가 용산 대통령실 앞에 모였다. 지난 5월 2일 국회를 통과한 해병대원 순직사건 특검법에 대한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를 저지하기 위함이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한 대변인은 "해병대원 순직사건의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는 오는 9일 시의회 5층 회의실에서 ‘4·10 총선의 민의와 성남시정의 발전방향 모색 토론회’를 연다고 7일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4·10 총선 이후의 민의를 파악하고, 지방자치, 후보자의 공약이행 및 점검, 환경, 청년 등 분야별 쟁점사항을 조명해 성남시정의 발전방향을 모색한다.토론회는 윤석인 희망제작소 이사장을 좌장으로 이강윤 한국사회여론연구소 고문이 발제로 나선다.토론에는 최인수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이희예 성남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 안성욱 법률사무소 성문 대표 변호사, 유일환 분당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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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식용 관련 업소 인천에 205개소... 인천시, 종식 위해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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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접수한 개식용 관련 업소는 205개소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업종별로는 개농장 32개소, 도축업 7개소, 유통업 52개소, 식품접객업소 114개소로 전국 신고 업소의 약 3.6%를 차지하고 있다. 인천시가 개식용종식법 공포에 따라, 최근 신고 접수를 마친 결과다.지난 2월 6일 공포된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은 2027년 2월까지 개의 식용을 종식하기 위해 제정된 법률이다.적용대상은 개식용 관련 농장주, 도축·유통상인, 식품접객업자로 식용개 관련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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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20대 여성 ㄱ 씨가 헤어진 남자 친구의 폭행으로 숨진 지 45일 만에 마지막 길을 떠났다.유족과 지인들은 지난 25일 거제 한 장례식장에서 ㄱ 씨 장례를 사망 45일 만에 치르며 비통한 마음으로 고인을 떠나보냈다. 유족은 20대 가해 남성 ㄴ 씨가 구속됨에 따라 미뤘던 장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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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거석 교육감, 호국보훈의 달 맞아 보훈단체에 감사 인사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은 30일 전북특별자치도 보훈회관에서 9개 보훈단체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조국과 민족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