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오는 12월 1일부터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하는 24시간 ‘버스전용차로 단속 민원상담 챗봇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
인천광역시는 다음 달부터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하는 24시간 ‘버스전용차로 단속 민원상담 챗봇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기존에는 버스전용차로 단속에 대해 문의사항이...
청도군은 지난 15일 풍각면을 시작으로 원거리 주민들이 군청을 방문하지 않고도 인근 면사무소에서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2025 하반기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민원실은 국토정보공사, 법률구조공단 등을 포함한 15개 팀이 협업해 규제 애로사항, 기초생활보장 등 복지, 건축, 조상땅 찾기, 토지 분할·합병·지목변경, 개별공시지가, 국가 암검진, 금연클리닉, 방문건강관리사업, 지적측량, 무료 법률상담 등 다양한 분야의 민원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장애인 복지관도 참여하
인천광역시는 오는 12월 1일부터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하는 24시간 ‘버스전용차로 단속 민원상담 챗봇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기존에는 버스전용차로 단속에 대해 문의사항이 발생하면 미추홀콜센터나 담당 부서로 직접 전화하거나 방문해야 했지만 챗봇상담 서비스를 활용하면 지역‧시간에 관계없이 24시간 단속 민원상담과 과태료 조회 및 납부가 가능하여 민원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챗봇 서비스 이용은 매우 간단하다. 카카오톡 친구 목록 화면의 검색창에서 '인천버스전용차로 단속'을 검색하여 플
강진군이 지난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민권익위원회 주최, 강진군 달리는 국민신문고’에서 주민들의 다양한 고충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해결의 실마리를 찾는 시간을 가졌다.‘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의 분야별 전문 조사관과 민간 협업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상담반이 지역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고충을 상담하고, 복잡한 민원 해결의 기회를 마련하는 현장 민원상담제도다.평소 생활 속에서 겪던 어려움이나 궁금증을 해소하려는 군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행정·문화·교육, 산업·농림·환경, 주택·건축, 교통·도로
지방행정의 경쟁력은 행정기관이 주민의 삶 속에서 발견되는 문제를 얼마나 신속히 해결할 수 있는지로 평가된다.진짜 행정은 책상 위가 아닌 생활 현장에서 시작되고, 주민의 체감 변화로 완성되는 것이다.도봉구의 ‘도봉구민 S.O.S, 구청장이 찾아가는 현장 민원상담’은 이러한 행정 철학을 실천하는 대표 정책이다.구가 주민을 찾아가는 상담 방식으로 정책을 설명하고 주민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참여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전철역,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 주민 일상 공간으로 구청장과 관계 직원이 직접 나가 민원을
4주전
인천시가 ‘버스전용차로 단속 민원상담’에 챗봇을 도입한다.시는 12월 1일부터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하는 24시간 ‘버스전용차로 단속 민원상담 챗봇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그동안 시민들은 버스전용차로 단속에 대해 문의하려면 미추홀콜센터와 담당 부서로 전화하거나 방문해야 했지만 챗봇 상담 서비스를 활용하면 지역·시간에 관계없이 24시간 상담과 과태료 조회 및 납부가 가능해진다.챗봇 민원상담 이용은 카카오톡 친구 목록 화면 검색창에서 ‘인천버스전용차로 단속’을 검색해 플러스친구로 등록하거나 전용 정보무늬로 접속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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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보육정책 추진실적 평가 최우수…공보육 기반 성과 인정
해운대구는 부산광역시가 주관한 ‘2025년 구·군 보육정책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보육정책 전반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이번 평가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목표로 공보육 확충 실적과 보육서비스 질 관리, 보육정책에 대한 단체장의 관심도, 어린이집 안전관리 및 지도·점검 실적 등 보육업무 전반을 대상으로 실시됐다.해운대구는 부모참여 기반 정책소통 플랫폼인 ‘제2기 다가치키움해결단’과 ‘아빠육아단’을 운영하며 보육정책에 대한 주민 체감도를 높였다.또한 해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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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평생학습 거점' 도민대학, 올해 참여자 8000명 돌파
제주특별자치도가 운영하는 제주도민대학이 올해 참여자와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며 제주형 평생학습 플랫폼으로 성장했다.제주도는 제주도민대학이 올 한해 동안 490개 과정에 8157명이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260개 과정에 3972명이 참여한 것과 비교해 과정 수는 88.5%, 참여 인원은 105% 이상 증가한 수치다.정규과정에는 144개 과정 2647명이, 특별과정에는 346개 과정 5510명이 참여하며 당초 목표 8000명을 넘어섰다.학습공간도 크게 늘었다. 전년도 32개소에서 올해 본원·지역캠퍼스·동네캠퍼스·열린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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