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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만덕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익명의 기부자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취약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쌀 10kg 2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만덕3동 관계자는 “익명의 기부자는 사진 촬영이나 이름 공개를 원하지 않았으며, 형편이 어려운 분들에게 잘 전달돼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는 당부를 남겼다고 말했다.류미경 만덕3동장은 “매년 명절마다 변함없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익명의 기부자 덕분에 이웃들이 큰 힘을 얻고 있다”며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을 꼭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부산 사상구 엄궁동은 지난 21일 서울 영등포전통시장에서 ‘잔치집’을 운영하는 주시문 대표가 추석을 맞아 라면 200박스를 엄궁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엄궁동에서 태어난 주시문 대표는 매년 명절마다 엄궁동을 찾아 소외된 이웃을 위해 꾸준히 후원하고 있으며, 앞서 올해 설에도 떡국떡 200박스를 기탁했다.주시문 대표는 “고향 이웃분들이 따뜻한 추석을 맞이할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이나마 라면을 준비했다”라며 “풍성한 한가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이규환 동장은 “명절마다 소중한 후원을 해주시
합천지역 농업회사법인 고소한마을이 22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들기름 50병을 합천군에 기탁했다. ‘고소한마을’은 지역 농산물로 만든 들기름, 참기름, 건나물 등을 가공 생산하는 마을공동체로 명절마다 소외된 이웃을 돕고 있다. /유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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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커피도 집 앞까지···CU, get 커피 배달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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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실적ㆍ주가 두마리 토끼 잡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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