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육상연맹 꿈나무선수단이 예천에서 본격적인 하계합숙훈련에 들어갔다. 예천군은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예천스타디움에서 단거리, 중·장거리, 도약, 투척 등 전 종목에 걸친 꿈나무선수단 154명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7월 30일부터 8월 5일까지는 국가대표 후보와 청소년대표, 꿈나무선수단 도약 종목 선수들이 1차 합숙훈련을 마친 바 있다. 이번 2차 합숙에는 전 종목 유망주들이 참여해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선수로 성장하기 위한 체계적인 훈련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숙훈련에는 세부 종목별 우수 지도자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