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은 브레이크 시스템의 기계적 신뢰성에 더해, 운전자의 일반적이지 않은 가속 상황에 능동 대처하는 첨단 안전 보조 기술 적용으로 안전운전 지원을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현대차그룹은 최근 페달 오조작 사고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고도화된 전자제어 기술 기반
울산시설공단이 시민들의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한 심폐소생술 체험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문수실내수영장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실제와 유사한 상황에서 응급처치를 실습하며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공단 소속의 응급처치 강사 자격 보유 직원이 재능기부로 참여해 교육의 질을 높였다. 참가자들은 가슴 압박 위치,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익혔다.프로그램에 참
진도경찰서 군내파출소에서는 군내북초등학교 등 4개 초등학교를 방문해 최근 발생하고 있는 학생 유괴 사건을 예방하고 교통안전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이인회 군내파출소장과 임동찬 순경은 최근 발생한 초등학생 유괴 미수 사건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각종 범죄 사례 등을 소개하며, 학생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진행했다.특히 ‘나의 안전은 내가 지킨다’는 슬로건을 내세워 낯선 사람을 대처하는 방법, 위험상황 대처요령, 스스로 지키기 등을 집중 교육 했고, 보행자 우측 통행하기, 횡단보도 건널
경남 양산 일선 행정복지센터가 악성 민원에 시달리며 위험에 노출되고 있지만, 정작 위험에 대처하는 안전요원이 턱없이 부족해 대책이 요구된다. 22일 양산시에 따르면 양산 13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가운데 안전요원이 배치된 곳은 단 2곳에 불과하다. 하지만 민원인 위법행위 건수는 지난해 17건으로 경남 지자체 가운데 많은 편에 속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행정복지센터는 민원 대응의 최일선 창구인만큼, 안전 체계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현재 경남 18개 시·군 가운데 김해가 19곳 중 8곳에 안전요원이
창원시는 16일 부산시 동래구 의원단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처리 체계 개선방안 연구모임’ 소속 의원 4명이 창원 생활폐기물 재활용처리 종합단지를 방문해 재활용 처리시설을 견학하고, 저상형 청소차량시연 및 주간 수거 체계 전환에 관한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창원시가 2024년부터 환경미화원의 안전사고 위험성을 낮추고, 낮 시간대 청소 민원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등 깨끗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한 주간수거 체계로 전환한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한 요청으로 이루어졌다.※ 주간수거 : 생활쓰레기 새벽 수거를 아침 6시부
울산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15일 현대고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생명 존중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울산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2명이 강사로 나서 청소년들의 생명 존중 의식 함양 및 정신건강 증진에 동참했다. 이날 교육은 최근 청소년 사이에서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자해 및 자살 예방을 주제로 진행됐다. 강의에서는 △자해 및 자살과 관련된 최신 청소년 문화와 위험 요인 이해 △위기 상황에서 또래와 함께 안전하게 대처하는 방법 △마음 건강을 위한 자기 이해와 스트레스 관리 기법 △위기 시 지역사회 및 학교 지
현대자동차그룹이 브레이크 시스템의 기계적 신뢰성에 더해, 운전자의 일반적이지 않은 가속 상황에 능동 대처하는 첨단 안전 보조 기술 적용으로 안전운전 지원을 강화한다.현대차그룹은 최근 페달 오조작 사고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고도화된 전자제어 기술 기반의 첨단 안전 보조 사양을 도입해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의 안전을 한층 높일 수 있는 이중 안전 체계를 구축했다.브레이크 시스템은 일반적으로 운전자가 브레이크 페달을 밟는 순간 브레이크액의 유압이 브레이크 캘리퍼로 전달돼 차량을 제동시키는 단순하면서도 신뢰성 높
광주 남구는 성찰과 공감을 통해 가족 구성원간 건강한 관계를 맺는 방법을 학습하는 특별 강연 프로그램을 선보인다.8일 남구에 따르면 가족 소통을 위한 인구 강연이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구청 8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이날 무대에 오르는 특별 출연자는 김수인 전문 강사로, 그는 휴먼컴퍼니 대표이면서 김창옥 아카데미 원장을 맡고 있는 인물이다.인구 강연의 핵심 키워드는 ‘우리는 왜 가까울수록 소통이 어려울까?’와 ‘소통을 위한 주요 포인트’, ‘갈등을 건강하게 대처하는 3가지 방법’ 등으로 압축된다.김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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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300만 인천시민에 큰 불편이 우려됐지만, 다행히 일상 생활이 무리 없이 흘러가고 있다. 모바일 신분증이 안되는 것에 대처하는 시민을 위한 각 행정기관과 병원, 서비스 센터 등에서 발 빠르게 대처하는 상황이다. 29일 오전 8시50분 찾은 인천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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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네 번째 청년큐브 '월피캠프' 개소…창업 도전 지원
안산시는 지난 23일 청년들의 창업 도전과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네 번째 인큐베이팅 '청년큐브 월피캠프'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청년큐브 월피캠프'는 시가 운영 중인 청년 창업지원 인큐베이팅 사업 브랜드인 '청년큐브'의 신규 거점이다. 기존 청년큐브인 한양, 예대, 초지 캠프에 이어 청년 창업자들의 창업 초기부터 성장 단계까지 종합적인 지원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된 청년큐브 월피캠프는 ▲1층 주차장 ▲2층 코워킹오피스와 운영사무실 ▲3층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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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숙 경북도의원, '공공건설 부실 방지 제도' 강화 추진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남영숙 의원은 제358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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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신라호텔 결혼식 취소… 중국 의전 위해 공권력 동원”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서울 신라호텔의 결혼식 예약 일방 취소 사태를 두고 “공권력이 개입된 독재적 발상”이라고 규정하며 정부의 진상 공개를 촉구했다. 주 의원은 22일부터 이틀 연속 자신의 페이스북에 관련 보도를 공유하며 비판 수위를 높였다. 그는 “정부가 호텔을 압박해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벌어져서는 안 될 일이 일어났다”며 “대통령 아들은 성대하게 결혼시키고, 일반 국민은 정부 말 한마디에 예식장을 내놔야 하느냐”고 반문했다.이어 “국가 행사가 아무리 중해도 개인의 행복과 권리를 침범할 수 없다. 이게 독재”라고 강조했다.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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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옷을 갈아 입을 때다 
어느덧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이다. 가로수는 녹음 위로 갈색 터치를 시작하고 다양한 색으로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려 한다. 가을은 단순히 계절의 변화를 넘어, 낡은 옷을 벗어던지고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어야 할 때라는 메시지를 던져준다. 지금 우리는 전례 없는 격동의 시대를 지나고 있다. 러우, 이스라엘 전쟁의 포성이 끊이지 않고, 예측 불가능한 지정학적 갈등은 연일 국제 정세를 불안하게 만든다. 특히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더욱 증폭되고 있으며, 한국과 기업들의 생존 환경을 가혹하게 만들고 있다.이러한 환경에 맞춰 자신을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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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축산가족 한마음대회, 방역 결의와 화합의 장
함양군 축산인들이 악성 가축전염병의 유입을 막기 위해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를 결의했다.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구호 아래 방역의지를 다진 이들은 깨끗하고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통해 소비자 신뢰 확보와 지속 가능한 축산업 실현을 함께 약속했다. 함양군축산단체협의회는 지난 9월 25일 고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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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교, 추석 맞아 인천 중구에 쌀 1,850kg 기탁
인천시 중구는 ㈜인천대교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쌀 10kg 185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기탁은 ㈜인천대교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지역 내 소외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을 뒀다.이번에 기탁된 쌀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독거 어르신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김용천 인천대교 경영관리실장은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쌀 기탁을 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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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첫 주 2차 민생 쿠폰 지급률 82.45%
인천 서구는 지난 22일 시작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접수 결과, 첫 주 지급률이 82.45%로 인천시 10개 군·구 중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고 29일 밝혔다.구에 따르면, 지난 28일 일요일 집계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서구 지급자 수는 49만 2,117명이며 지급액은 총 492억 1,170만 원이다. 이 중 신용·체크카드 신청자는 32만여 명, 지역사랑상품권 신청자는 17만여 명으로 나타났다.구는 2차 소비쿠폰이 빠르게 지급될 수 있도록 홈페이지·알림톡·SNS 등을 활용해 대대적인 홍보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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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동구, 더 커지는 활기찬 미래’
인천 동구는 지난 27일 제30회 동구 구민생활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회는 내년 출범하는 제물포구로의 개편 전 동구라는 이름으로 개최되는 마지막 체육대회로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교류를 통한 주민 소통과 화합을 위해 개최되었다. 김찬진 동구청장과 유옥분 동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관내 11개 동 2천여 명의 주민이 참여하였다.식전 행사로 송4자걸즈, 조선소다팝 등 지역 댄스팀 공연으로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어 송현1,2동 풍물단 공연과 함께 화려한 입장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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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오산 세마쌀로 빚은 수제 전통주 품평회 성료
오산농협과 농협중앙회 오산시지부가 주최하고, 오산양조가 주관한 제1회 오산 세마쌀로 빚은 수제 전통주 품평회가 지난 9월 28일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이번 대회는 쌀 소비 감소에 따른 쌀 소비 촉진과 전통주 활성화를 통한 전통문화의 대중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기획되었으며, 올해 5월 접수를 시작해 9월 본선을 통해 결실을 맺었다. 품평 결과 전문가 심사에서는 세마명주상 최○희씨 등 세마미주상, 세마백미상과 시민평가단부문 인기상에서는 1등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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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부평풍물대축제 성황리 폐막…45만 명 방문
부평구 축제위원회는 지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부평 신트리공원과 부평대로 일대에서 열린 제29회 부평풍물대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올해 축제는 ‘가치있는 풍물축제, 같이하는 부평축제’를 주제로 총 45만여 명이 참여해 부평대로를 신명과 흥으로 가득 채웠다.본 축제에 앞서 지난 6일 부평역사박물관 공원에서 진행된 기원제와 매주 토요일 22개 동 주민이 참여하는 부평가왕 및 윷놀이왕선발대회 예선전을 통해 주민이 만들어가는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본 축제 시작일인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