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민·관 협력을 통한 지원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이번 캠페인은 ‘어려운 이웃을 여러분이 알려주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지역주민이 직접 찾아내고 알릴 수 있도록 주민 참여를 독려하는 데 목적이 있다.앞서 지난 4월에는 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사협 위원과 관계 공무원이 함께 단양읍 일대를 순회하며 주민들에게 복지 대상자 연계 방법을 안내하고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 전단과 안
충북소방본부는 12일 단양군 단양읍 하덕천교 일원에서 여름철 계곡 급류 사고 대비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관광객 증가로 계곡 내 급류 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신속하고 체계적인 수난사고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충북소방본부 제공
‘육지 속 바다’로 불리는 국내 최대 인공호수, 충북 단양의 단양호에서 짜릿한 수상레저 체험의 장이 열린다.단양군은 오는 31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에 단양읍 상진리 상진나루 계류장 일원에서 ‘2025 단양호 수상레저스포츠 체험교실’을 운영한다.단양군수상스포츠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단양군이 후원하는 이번 체험교실은 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다.참가자는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전동서프보드 등 동력 수상레저기구 입문 교육과 함께 SUP, 카약, 수상자전거
㈜대한전력은 지난 27일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금 200만원을 단양군에 기탁했다.이번 기탁은 2024년 충청북도 이웃사랑 유공자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수상한 것을 기념하고 지속적인 나눔 실천의 의미를 더하고자 마련됐다.김용수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단양과 함께 성장하며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대한전력은 단양읍 삼봉로에 위치한 전기공사 및 철근콘크리트 전문 업체로 2024년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300
충북 단양군에서 구수한 단양말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펼쳐진다.군에 따르면 ‘제2회 단양사투리 경연대회’ 본선이 오는 24일 오후 3시, 단양읍 수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이번 대회는 제41회 단양 소백산철쭉제의 연계 행사로 단양만의 정서와 언어 문화를 즐겁게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소백산철쭉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단양말보존회가 주관하는 이번 경연은 지난 9일 치러진 예심을 통해 지역과 세대를 아우르는 13팀이 본선에 진출했다.본선 무대에서는 단양 사투리를 중심으로 고향 이야기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단양군협의회는 제41회 소백산 철쭉제 기간인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단양읍 상상의 거리 일원에서 ‘철쭉 향기 따라~ 평화·통일의 길로 한걸음!’을 주제로 체험·홍보 부스를 운영했다.이번 행사는 평화통일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지역사회 소통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철쭉이 만개한 소백산 자락의 봄 정취 속에서 축제를 찾은 지역주민과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철쭉·나라사랑 페이스페인팅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태극기 투명 공 꾸미기 등의 체험 활동
충북 단양군에서 구수한 단양말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펼쳐진다.군에 따르면 ‘제2회 단양사투리 경연대회’ 본선이 오는 24일 오후 3시, 단양읍 수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이번 대회는 제41회 단양 소백산철쭉제의 연계 행사로, 단양만의 정서와 언어 문화를 즐겁게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소백산철쭉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단양말보존회가 주관하는 이번 경연은 지난 9일 치러진 예심을 통해 지역과 세대를 아우르는 13팀이 본선에 진출했다.본선 무대에서는 단양 사투리를 중심으로 고향 이야기와 마을
충북 단양의 대표 봄 축제인 소백산 철쭉제가 전통 제례의 의미를 담은 소백산 산신제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단양군은 오는 22일 오전 10시 단양읍 수변 특설무대에서 ‘소백산 산신제’를 봉행한다.이번 산신제는 ‘제41회 단양 소백산철쭉제’의 첫 공식 행사로 소백산을 신령으로 모시고 군민의 안녕과 지역의 풍요,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전통 제례 의식이다.소백산 산신제는 본래 소백산 자락에서 봉행되던 전통 제례로 지난해까지도 실제 산에서 의식을 진행해 왔다.올해부터는 더 많은 군민과 관광객이 쉽게 참여할 수
충북 단양군이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단양읍 상진나루 계류장 일원에서 ‘2025 단양 오픈 모토서프 챔피언십’을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대한모토서프연맹이 주최·주관하고 단양군과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국내외 선수 및 관계자 2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지난해 아시아챔피언십과 코리아챔피언십의 성공적인 개최에 이어 올해는 ‘오픈 챔피언십’이라는 이름으로 더욱 확대된 규모와 참여국을 자랑한다.특히 미국, 캐나다, 칠레, 마카오, 태국, 일본 등 다양한 국적의 선수들이 출전해 단양이 글로벌 수상스포츠 허브로
충북 단양군이 만개한 장미꽃길을 배경으로 치매 예방과 극복을 위한 특별한 행사를 마련한다.군은 오는 7일 오후 3시 단양읍 장미터널 일원에서 ‘2025년 단양군 치매 극복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치매 예방에 효과적인 걷기 실천과 함께 치매 인식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열린다.특히 장미꽃이 흐드러지게 핀 터널을 중심으로 이어지는 걷기 코스는 장미터널 입구를 출발해 소금정공원과 상진입구 반환점을 거쳐 다시 장미터널로 돌아오는 약 60분 거리로 구성돼 참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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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일본, 홍콩, 하와이 등 주요 여행지로 떠나는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해외 결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7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KB국민카드는 일본과 홍콩 여행객을 위해 외화머니 적립과 항공권 할인, 경품 제공 등을 포함한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일본 여행객을 위한 행사로는 8월 31일까지 일본의 주요 편의점인 세븐일레븐, 로손, 패밀리마트에서 KB국민카드로 결제하면 외화머니를 최대 50% 돌려주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행사에 응모한 뒤 건당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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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3대 특검’ 후보자 추천을 완료한 가운데 후보자 6명 중 4명이 충청권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두 당이 각 특검에 추천한 후보자는 △내란특검=조은석 전 감사원장 권한대행·한동수 전 대검찰청 감찰부장 △김건희특검=민중기 전 서울중앙지법원장·심재철 전 서울남부지검장 △채해병특검=이윤제 명지대 법학과 교수·이명현 전 합참 법무실장 등이다.추천 후보군에는 검사 출신이 3명으로 가장 많았고 판사 출신 2명과 군 출신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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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의 출생아 수가 매년 늘어나면서 결혼·임신·양육 관련 체감형 복지정책이 주목받고 있다. 12일 청주시에 따르면 청주 출생아 수는 2022년 4737명, 2023년 4861명, 2024년 4899명으로 꾸준히 증가하는 중이다. 지난 4월 출생아 수는 498명으로 지난 2020년 1월 이후 63개월 만에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했다.이는 화성시와 수원시에 이어 전국 153개 시‧군 중 세 번째로 많은 인원이다.혼인신고 건수도 2022년 3596건, 2023년 3672건, 202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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