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오는 17일부터 2주간 선풍기, 에어컨 등 여름 가전 행사를 진행한다.14일 이마트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에어컨, 선풍기 등 수요가 늘면서 4~5월 여름 냉방가전 매출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30% 상승했다. 그중 에어컨은 35%, 선풍기는 40% 매출이 뛰었다.정찬호 이마트

기상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간 서울 평균 최고기온은 20도를 웃도는 등 전년 동기 대비 높게 나타났다. 롯데하이마트에서 최근 일주일간 판매한 에어컨을 살펴보면, 전년 동기 대비 약 50% 수요가 증가했다. 선풍기와 서큘레이터 수요도 같은 기간에 각각 2배, 2.5배 증가했다.롯데하이마트는 고객 수요에 맞춰 4월 말까지 에어컨 행사상품 구매 고객 대상으로 캐시백, 롯데모바일상품권 증정 등 최대 100만원 혜택을 마련했다

최근 초여름 같은 날씨의 반복에 이마트가 일찌감치 냉방가전을 저렴하게 선보이는 행사를 마련했다. 15일 이마트에 따르면 17~30일 2주일 간 선풍기·에어컨 등 ‘여름 가전 행사’를 펼친다. 대표 상품으로 ‘신일 표준형 선풍기’를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만원 할인한 3만9000원 특가에 선보인다. 5엽 날개, 4단 바람 세기 조절 등 필수 기능에 충실한 스탠드 선풍기다. 1인 가구를 위한 소형 제습기는 올해 처음 내놓는다. 에너지 효율 1등급인 LG 인기 제습기 등도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 원룸이나 드레

이마트가 오는 17일부터 2주간 선풍기와 에어컨 등 여름 가전 행사를 한다.14일 이마트에 따르면 대표 상품으로 ‘신일 표준형 선풍기’를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만 원 할인한다.1인 가구를 위한 소형 제습기도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다. 에너지효율 1등급인 LG 인기 제습기 등도 할인한다. 대표 상품으로 원룸이나 드레스룸, 세탁실 등 작은 방에서 사용하기 좋은 ‘보아르 모아 미니 제습기’를 할인한다.서큘레이터와 이동식 에어컨 등 30여 종의 여름 가전은 최대 30%가량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삼성·LG 신제품도 저렴하게 만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