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동적 시각화 분석시스템을 공개했다. 이에 따라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수록된 금융회사 재무정보를 보다 손쉽게 활용할 수 있게 된다.2일 금감원에 따르면, DIVA는 ▲시간 ▲회
전자지급결제협회가 최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PG사 정산자금 외부관리 가이드라인'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문제의 원인을 정확히 진단하는 한편, 업계 상황을 충분히 반영한 실효성 있는 개선이 이뤄져야 한다는 것이 골자다. 12일 PG협회는 금감원이 제시한
정부가 금융당국 조직개편의 일환으로 금융감독원을 공공기관으로 지정하는 계획을 깜짝 발표했다.외부 감시를 강화할 필요성이 배경으로 꼽혔는데, 금감원 직원들은 반발이 거세다.정부는 지난 7일 금융위의 금융정책 기능을 분리해 재정경제부로 이관하고, 금융위를 금융감독위원회로 재편하는 내용의 조직개편안을 발표했다.여기에는 금감원에서 금융소비자보호원을 분리·신설한 뒤 두 기관을 공공기관으로 지정하는 내용도 담겼다.상당한 권한을 가진 금감원에 외부 통제가 더 필요하다는 시각이 반영된 것이다.이창규 행정안전부 조직국장은 조직개편
금융감독원이 증권사 전자금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상시감사, 고위험사 집중 관리 등 리스크 예방·대응 체계를 강화한다.금감원은 25일 '자본시장 거래 안전성 제고' 워크숍을 하고 이같은 내용의 증권사 전자금융거래 안전성 제고 방안을 발표했다.금감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증권사에서 총 429건의 전자금융사고가 발생했다.사고는 2020년 66건에서 2024년 100건으로 늘었으며 올해는 상반기에만 58건 발생했다.5년간 증권사 전자금융사고 피해액은 262억5000만원으로 전체 금융권의 89%를
국내 상장지수펀드 시장이 빠른 속도로 확대되는 가운데 금융감독원이 투자자 유의사항을 당부했다. 분배율이 높아보여도 기준가가 하락할 경우 투자손실이 발생할 수 있어 기준가 추이도 함께 확인해야 한다. 9일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기준 국내 ETF 순자산은 232조 원으로 2020년 말 대비 4년여 만에 약 4.5배 증가했다. 상장 종목 수도 1016개로 2002년 도입 이후 처음 1000개를 넘어섰다.금감원은 “ETF는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분산투자가 가능하고, 상장
금융감독원은 최근 시장 규모가 커지고 있는 국내 상장지수펀드 상품에 투자할 때 분배율이 높아도 기준가가 하락할 경우 투자 손실이 발생할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9일 금감원에 따르면 8월 말 기준 국내 ETF 순자산 규모는 232조원으로 2020년 말 대비 4년여 만에 약 4.5배 증가했다.상장 종목 수도 1016개로 2002년 국내 ETF가 도입된 이후 처음으로 1000개를 넘어섰다.금감원은 ETF는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분산투자가 가능하다는 등의 장점이 있지만 분배형, 옵션 활용 등 복잡한 구조의
국내 카드사 규모 6위이자 MBK파트너스가 대주주인 롯데카드사에서 내부파일 유출 시도가 3일간이나 있었지만 인지 못한 채, 금융당국에 늑장 신고한 것으로 확인됐다.국회 정무위원회 강민국 의원실에서 금융감독원이 파악해 보고한 '롯데카드사 침해사고'를 확인한 결과, 롯데카드사 내부파일 외부 유출 시도가 3일간이나 있었고, 이 기간 중 유출은 2회인 것으로 조사됐다.현재 롯데카드사가 9월 1일 금융감독원에 보고한 해킹 사고 인지 시간은 8월 31일 12시였다.그러나 금융감독원이 파악한 바로는 해킹에 따른 내부파일
금융감독원은 카드 배송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카드 배송 원스톱 조회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최근 카드 배송을 미끼로 한 ‘보이스피싱’ 수법이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사기범으로부터 카드 배송 안내를 받은 피해자들은 실제 배송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사기범이 알려주는 ‘가짜 카드사’ 번호로 전화를 거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가짜 콜센터에 전화를 걸면 사기범이 응대하며 휴대폰에 원격제어 앱이나 악성 앱을 설치하도록 유도한다. 이후 금감원·검찰 사칭범이 차례로 등장해 피해자를 속이는 방식으로 범죄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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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도 실력이다: 기업교육에 필요한 ‘보이는 전략’ 보이는 힘이 이끄는 성장: 이미지 코칭과 기업교육의 만남
요즘처럼 조직 안팎에서 ‘사람’이 중심이 되는 시대도 드물다. 리더는 더 이상 지시가 통하지 않고, 실무자는 말 한마디, 눈빛 하나가 팀워크를 결정짓는다. 기술은 진화했지만, 결국 일을 이루는 건 사람이다. 그리고 그 사람이 어떻게 보여지고 인식되는가는 더이상 부차적인 문제가 아니다.기업 교육 현장에서 HRD 컨설턴트로 17년을 일하며 수많은 조직을 만나왔다. 직무, 리더십, 조직문화 교육은 언제나 수요가 있었고, 지금도 여전히 필요하다. 하지만 최근 현장에서 가장 절실히 느끼는 건 “실력이 있어도, 그것을 드러내는 법을 모르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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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힘으로 세계를 잇다–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참여
대구를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민간 예술단체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오는 9월 23일 열리는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지역과 세계를 잇는 음악 축제로 자리잡은 이번 행사에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민간 예술단체로서 참여해, 대구 클래식의 다양성과 역량을 보여줄 예정이다. 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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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기업연구소,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 성료...회원사간 협업 강화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는 12일 오후 4시 과천 이트너스 사옥에서 약 22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가 중소기업 간 협업 및 비즈니스 성장을 도모하고자, 다양한 전문가와 기업 대표들 간의 자유로운 소통과 만남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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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향군, 광복 80주년 기념 백두산, 만주 독립군 활동 지역 안보 견학
대한민국 광복 80주년을 맞아 민족의 뿌리와 얼이 서려 있는 영산 백두산 등정과 일제강점기 만주 전적지에서 선열들의 독립정신을 되새겼다.대한민국재향군인회 제주도회는 지난 8월22-26일 4박 5일간 회원 32명이 참가한 가운데 '백두산 등정 및 일제강점기 만주지역에서 독립운동을 펼쳤던 선열들이 발자취를 찾아서 참배와 안보견학'을 실시했다.입번 행사는 민족의 영산 백두산은 3대가 덕을 쌓아야 볼 수 있다고 하는 말이 있는데 천지를 조망하는 행운을 누리기도 했다.특히 우리 민족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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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KCA와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 업무협약
인천교통공사는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협약은 역사 내 전자파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실시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이동통신 기지국과 와이파이에서 발생하는 전자파에 대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철도 역사내 전자파 안전진단 ▲근로자 대상 전자파 저감 컨설팅 ▲실시간 전자파 정보 제공 및 상시 모니터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이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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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 윤태일 교수 소설, 지역 극단과 학생들이 함께 무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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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학교 광고홍보학과 윤태일 교수의 장편소설이 지역 문화단체와 대학생들의 협력으로 연극 무대에 오른다.한림대 인문사회융합연구원과 춘천문화재단의 '2025 일당백 리턴즈 : 딴짓도 예술이다' 지원사업 선정작인 입체 낭독극 '우로보로스를 중첩 인형에서 꺼내는 신박한 방법'이 오는 17일 오후 6시 30분, 한림대학교 CLC 중강당에서 공연된다.◆ 교수 창작 소설의 무대화, 산학협력의 새로운 모델이번 공연은 한림대학교 광고홍보학과 윤태일 교수의 장편소설 "중첩 인형 속의 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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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전투기 조종하는 시대… 한국항공대서 경진대회 열려
한국항공대학교가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한 ‘2025 F-16 AI Pilot 경진대회’가 12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대회는 학부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기반의 전투기 자율 교전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시뮬레이션 전투환경에서 실제로 검증해 보는 실전형 챌린지로 기획돼 학생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대회는 지난 6월 참가 신청을 시작으로 7월에 특강이 열렸으며, 이후 두 달간 참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사전 교육이 진행됐다. 대회 운영진은 수개월에 걸친 알고리즘 설계 워크숍, 베타 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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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용 의원 "교통 인프라·생활환경 개선에 힘써 주민이 느끼는 변화를 이끌겠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은 용인특례시 기흥구 동백지역과 보라동 일원에서 추진된 미세먼지 저감형 버스정류소 설치공사가 모두 완료돼 시민들이 더 쾌적한 환경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도심 도로변 차량 배출가스와 미세먼지를 차단해 시민 건강을 보호하고, 대중교통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주민 불편 해소와 각 구청의 수요 조사, 시설 노후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했으며, 정하용 의원이 현장을 수차례 점검하고 관계 부처와 협의를 주도한 결과 신속히 추진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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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이 직접 만든다… 방배ART유스센터, 교육 취약 청소년 위한 ‘맞춤형 공간’ 디자인 프로젝트 진행
서초구가 운영하는 방배ART유스센터는 KCC반딧불서포터즈와 함께 서초교육복지센터의 공간 재구성 프로젝트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이 프로젝트는 단순한 인테리어 개선을 넘어 공간디자인, 환경 설계 등 관련 분야의 진로를 희망하거나 이에 관심을 둔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활동으로, 청소년이 교육 취약 청소년의 공간을 직접 채워가는 새로운 방식의 공간복지 실현으로 주목받고 있다.KCC반딧불서포터즈는 KCC가 서초구에 기탁한 후원금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KCC반딧불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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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 순천지사 ‘추석맞이 사랑의 쌀 나눔’ 진행
한국부동산원 순천지사가 9월 10일 순천시 서면에 위치한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웃과 함께하는 명절맞이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순천지사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등 2곳에 총 50포의 쌀을 전달했다.한국부동산원 순천지사 이태홍 지사장은 “공공기관으로서 국민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으로 많은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