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소방서는 연일 이어지는 한파로 야외활동 중 동상 환자 발생 우려가 커짐에 따라 군민들을 대상으로 동상 예방과 올바른 응급처치 요령, 119 신고 요령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동상은 추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된 경우 피부와 조직이 얼어 손상되는 질환으로, 주로 손,발,귀,코 등 신체 말단 부위에 발생한다. 초기에는 감각이 둔해지고 피부가 창백해지거나 따끔거리는 증상이 나타나며, 적절한 조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심각한 조직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소방서에 따르면 동상이 의심될 경우 즉시 따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