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시간전
“아침에 과원에 나오면 감이 또 줄었습니다. 어제보다 오늘이 더 쪼글쪼글해졌어요. 비만 한 번 제대로 오면 살 텐데, 이제는 하늘만 바라볼 수밖에 없습니다.”3일
7시간전
장기간 비가 내리지 않으면서 제주지역 농업용 저수지 저수율이 전국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당분간 비 예보가 없어 가뭄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최근 제주지방기상청이 공개한 1개월 제주지역 주요 지점별 누적 강수량은 평년 대비 ‘제주’ 49.0%, ‘유수암’ 41.88%, ‘구좌’ 38.6%, ‘고산’ 54.5%, ‘서귀포’ 55.3%, ‘남원’ 58.0%, ‘성산’ 50.4% 수준에 그쳤다.강수량 부족으로 저수지 물도 메말라가고 있다.3일 농촌용수종합정보시스템에 따르면 농어촌공사에서 관리하는 제주지역 저
연일 계속되는 불볕더위로 대지가 타들어가며 제주도내 농경지 중 70% 이상에서 가뭄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뭄피해가 확산될 우려가 커지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비상체제 대응에 나섰다. 제주도는 30일 오후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박천수 행정부지사 주재로 ‘가뭄 대응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관계기관과 함께 기상 전망과 용수 공급 상황 등을 점검했다.이날 회의에는 제주도와 행정시, 제주지방기상청, 한국농어촌공사 등 관계기관이 참석해 향후 기상 전망을 공유하고 농경지 토양수분, 저수지 저수율, 지하수위, 생활·농업용수 공
장마철에도 비다운 비가 내리지 않는 ‘마른장마’와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영남지역 농업용수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경남과 경북의 저수율이 평년 수준을 크게 밑돌고 일부 지역에서는 농업용수 가뭄 단계가 ‘주의’와 ‘경계’로 높아지는 등 농작물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 등에 따르면 최근 전국 농업용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이 평년 수준을 밑도는 가운데 영남지역의 저수율 하락세가 두드러지고 있다.경남지역 평균 저수율은 42.6%, 경북은 53.7% 수준으로 떨어졌다. 경남 창녕
15시간전
창원특례시는 8월 1일 토요일 오후, 의창구 북면 관내 농민들의 농업용수 긴급 지원 요청에, 소방급수 연계 지원 등의 적극대응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날 농업현장의 소방용수 긴급 지원은 계속되는 폭염과 가뭄 장기화로 타들어가는 지역민의 마음을 달래고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긴급 대응하는 차원에서 추진됐다.이번 지원은 창원시가 의창소방서의 소방 차량을 활용해 용수가 부족한 농경지에 소방 용수를 공급했고, 현장에서 땀 흘리는 마을 이장과 만나 농가의 실질적인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경청했다.또한 계속되는 가뭄 대응을 위해 북
“농사의 8할은 물이 좌우한다고 하는데 자식 같은 배나무가 타들어가는 걸 보고 있으니, 기우제라도 지내야 할 판입니다.” 마른장마로 울산지역에 두 달 가까이 가뭄이 이어지면서, 농가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연일 관수장비로 지하수나 저수지에서 농업용수를 퍼 나르고 있지만, 워낙 가뭄이 길어진 탓에 묵은 갈증을 해소하기는 역부족이다. 20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울주군 삼동면에서 옥수수 농사를 짓는 김정한씨는 최근 가뭄으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전체 2만3000여㎡ 옥수수밭 가운데 8200여㎡는 잎이 노랗게 말라가고, 열매가
산책길에 장기간 이어진 가뭄으로 타들어가는 밭작물을 촬영했습니다.제주는 비다운 비 한 번 제대로 내리지 않은 채 장마가 끝났습니다.특히 제주시 서부지역의 강수량은 예년 평균의 20% 정도에 불과합니다.장기간 이어진 가뭄으로 농작물 생육 상태는 최악입니다. 특히 콩밭의 피해가 더욱 심각합니다. 발아도 잘되지 않고, 자라야 할 작물도 제대로 크지 못하고 있습니다. 농심도 함께 타들어가고 있습니다.여름작물인 참깨와 수박밭 역시 상태가 좋지 않아 보입니다. 당분간도 비 예보가 없어 걱정이 큽니다.제발 단비가 내려 가뭄에 지친 농작물과 농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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