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고향사랑 기부제 답례품을 확대하고 기부금을 활용한 맞춤형 복지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고향사랑 기부제는 본인의 거주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기부금의 30% 이내 범위에서 답례품을 받고 연말정산 시 최대 10만 원 까지 세액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지방자치단체는 기부금으로 취약계층 지원 등 주민 복리 증진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최근 구는 관내에 기반을 둔 신규 답례품 공급업체 3곳을 선정하고 7개 품목을 추가했다. 추가된 품목은 100% 수작업 방짜유기 제품 ▲수저세트
제주시 노형동 주민자치팀과 고광수 노형동장은 26일 열린 제31회 노형동민 단합대회에서 이원종 제주도 홍보대사와 도외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사랑 고향사랑 기부제’를 홍보했다.이번 홍보는 제주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제주에 대한 애향심을 높이고 고향 사랑을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노형동 관계자는 “이번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를 통해 제주 지역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더 커지길 바라며, 특히 제주를 처음 방문하는 도외인들도 기부제의 취지를 이해하고 적극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고광수 노형동장은 “지역 발전과 주민 복
롯데삼동복지재단은 30일 울산시교육청을 방문해 장학금 1억6000만원을 전달했다. 행사에는 천창수 울산시교육감과 신혜승 롯데삼동복지재단 이사와 조용돈 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장학금은 울주군 중·고등학교 재학생 가운데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 100명과 울산지역 초·중·고 예체능 분야 수상자 60명 등 총 160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롯데삼동복지재단은 설립 정신인 ‘고향사랑, 이웃사랑’을 바탕으로 울산을 중심으로 다양한 복지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교육 분야에 집중해 2012년부터 올해까지 울주군 중·고생 4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 고향사랑 기부자에게 제주-김포 왕복 비즈니스석 항공권 등 특별한 선물을 제공한다.제주도는 16일부터 11월 16일까지 한 달간 제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나는 비즈니스석 타고 제주도 간다!’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따뜻한 기부로 제주의 미래를 응원하는 기부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제주 고향사랑기부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자 기획됐다.제주도는 행사기간 내 최대 320명의 기부자에게 다양한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50의 배수 순번에 해당하는 기부자 20명에게는 제주-김포 왕복 비즈니스석 항공권
홍천군립도서관은 오는 11월 1일 오후 2시, 홍천군 문화센터 2층 강당에서 차인표) 작가를 초청하여 체크인 고향사랑 라이브러리 마지막 강연을 개최한다.이번 강연의 주제는 '그들의 하루, 당신의 하루는 어땠나요?'로, 감미로운 피아노 연주와 함께 ‘평범한 하루 속에서도 누군가의 희망과 용기가 깃들어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배우로 친숙한 차인표 작가는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 '그들의 하루', '인어 사냥' 등의 베스트셀러를 다수 저술하면서 작가로서의 그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있다. 2025년 8월,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은 억대 금품 수수 의혹과 관련해 "이유를 막론하고 국민과 206만 조합원, 12만 임직원, 1100명 임직원, 1000여명의 조합장에게 진심으로 송구스럽고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강 회장은 24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최근 경찰 수사에 대한 질의에 이같이 말하며 "내부적 사항은 수사 중이라 이 자리에서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지만, 사실 관계를 명백히 밝히겠다"고 답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지난 15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구미시는 3일 낙동강체육공원 게이트볼장과 파크골프장에서 7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어르신 한마음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구미시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가 주관했으며, 게이트볼·파크골프·한궁·투호 등 4개 종목 경기가 열렸다. 김장호 구미시장과 박교상 시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기관단체장이 함께해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서울지역협의회는 10월 24일 무하아트센터에서 ‘2025 서울청소년상담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서울시 24개 자치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근무 중인 청소년상담사 1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의 활동을 돌아보고 상담 현장의 경험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는 △우수프로그램 발표 및 시상 △우수기관 및 유공자 표창 △상담사 힐링을 위한 연극 관람 △상담자 간 교류의 시간 등이 이어졌다. 특히 상담사들의 정서적 회복과 재충전을 위한 연극 프로그램은 높은
금융 시장에서 ‘거품’이란 단어를 내뱉는 것은 관객들이 꽉 찬 영화관에서 ‘불이야!’라고 소리치는 것과 같은 행위로 간주되곤 한다. 이 때문에 거품이란 단어는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싶은 이른바 ‘관심 종자’나 ‘고지식한 비관론자’의 전유물이었다. 하지만 국제통화기금(I
전라남도는 일본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30여 명을 대상으로 전남 방문 환영·도정 설명회를 지난 28일 도청에서 개최했다.이번 방문단은 일본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동경호남향우회원 등 30여 명으로 구성됐다. 28일까지 3일간 담양·신안·해남·영암·목포 등 전남 주요 관광지와 할인가맹점을 순회하며 지역 문화와 음식, 관광자원을 직접 체험했다.이번 도정설명회에서는 전남사랑도민증 전달식,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가입 약정서 전달식 등 다양한 교류와 협력 프로그램이 진행됐다.방문단 대표 이토 유미는 “이번 방문
제주특별자치도가 수소산업을 도민 생활 속으로 끌어들인다. 제주도는 11월 3일부터 7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그린수소 주간’을 운영하며, 도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대거 선보인다.지난 9월 글로벌 포럼이 제주 수소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알리는 자리였다면, 법정기념일인 ‘수소의 날’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도민 공감대 형성에 초점을 맞췄다.제주도는 지난해부터 수소의 날이 포함된 한 주를 ‘수소 주간’으로 지정해 도민 대상 행사를 펼치고 있다.이번 주간의 핵심은 도민이 수소산업 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도민 그린수소 투어’다
광주광역시 일부 구청이 추진한 사업들이 낮은 이용률과 잇따른 설계 논란으로 도마에 오르고 있다. 광산구가 약 10억 원을 투입해 만든 공공앱의 가입자가 13명에 그친 것으로 알려지며, 사업 타당성과 사전 검증 절차가 부족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홍보 부족만으로 설명하기 어렵다는 평가 속에, 전문가들은 수요 조사와 목표지표, 중단 기준 같은 기본 관리 문서의 부재가 문제라고 보고 있다.남구에서는 불법 증축과 설계 변경에 따른 추가 지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일부에서는 현장 관리와 허가 절차가 충분히 작동하지
전라남도 나주시는 오는 11월6~28일 빛가람혁신도시 일대에서 ‘Fall in Art 2025’ 공연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나주시와 한국전력공사, 한전KDN, 한전KPS,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전라남도가 후원한다.총 3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시민들에게 일상 속 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문화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클래식, 뮤지컬, 무용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다. 수도권 유명 예술 단체가 참여한다.개막 공연은 11월6일 한국전력공사 한빛홀에서 로엔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