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가 고향사랑기부제의 모금 확대와 참여 유도를 위해 인근 지자체와의 교차기부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세종시 자치행정국 직원들은 이날 시청에서 ‘행정수도 세종, 고향사랑기부로 힘을 모아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기부제 참여 캠페인을 전개하면서 전 직원의 참여를 독려했다.시는 지난해부터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하에 충남 공주시와 청양군 등 4개 지자체와 교차기부를 실시하면서 기부제 인식 확산에 힘쓰고 있다.올해는 충북 청주시와 충남 금산군, 대전 유성구 등 6개 지자체와 활발한 교차기부를 진행할 예정이다.이 밖에도
상주시 건설과에서는 20일 상주시청 소회의실에서 김천시 건설도시과와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고향사랑 기부제’상호기부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식은 지역 간 상호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상호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양 기관에서 10명씩 참여하여 각 100만원을 상호 기부하기로 하였다.상주시 건설과와 김천시 건설도시과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양 도시간 화합 및 우호증진과 고향사랑 기부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 상호 발전을 위한 다
상주시건설과와 김천시건설도시과 양기관은 지난 20일 ‘고향사랑 기부제’ 상호기부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지역 간 상호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상호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양 기관에서 10명씩 참여해 각 100만원을 상호 기부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양 도시간 화합 및 우호증진과 고향사랑 기부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 상호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며, 상호 협력의 시작을 넘어 지역 간 긴밀한 관계를 구축해 궁극적으로 지역경제 활성
김만식 기자 = 상주시 건설과에서는 5월 20일, 11:00 상주시청 소회의실에서 김천시 건설도시과와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고향사랑 기부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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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박하의 신작 동화책 ‘산신령 쑥디영감 이야기 전자책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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