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는 생물학과 식물분자계통학연구실 박사과정생인 이경태씨가 제1기 대학원 대통령과학장학생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이씨가 ‘기후변화에 따른 해양생물 다양성 및 갯녹음 유발요인 생물 탐색’이란 연구 주제를 통해 기초 생명 분야 우수한 연구 역량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결과로, 앞으로 4년간 매월 200만원의 장학금을 받는다.현재 이씨는 갯녹음 발생과 밀접하게 연관된 홍조류인 무절산호말류의 분류학적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무절산호말류의 다양성과 생태학적 역할을
실학박물관이 지난달 30일 개관 15주년을 맞아 특별기획전 '그림으로 다시 쓰는 자산어보'를 개막했다.이날 실학박물관 다산정원에서 열린 개막식 행사에는 전시에 아트 콜라보 디렉터로 참여한 한젬마 러쉬코리아부사장를 포함해 전시에 참여한 발달장애 작가 30여명, 전시 주제곡을 작곡한 조현서 어린이 등 주요 인사와 관람객 200여명이 참석했다.조선 후기 실학자 정약전이 흑산도 유배 중 집필한 해양생물 백과사전 '자산어보'를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는 사실에 따라 진실을 탐구하는 실학의 '실사구시(實事求是
제주대학교는 생물학과 식물분자계통학연구실 이경태 박사과정생이 '제1기 대학원 대통령과학장학생'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대학원 대통령과학장학생'은 세계 최고 수준의 이공계 연구자로 성장할 잠재력이 있는 우수 대학원생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신설된 사업이다. 올해 접수 인원은 2980명으로, 약 25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이경태 대학원생은 4년동안 매월 200만원의 장학금을 받는다.이경태 박사과정생은 '기후변화에 따른 해양생물 다양성 및 갯녹음 유발요인 생물 탐색'을 연구주제로 기초생명 분야에 우수한 연구역
국립해양과학관이 5월 가정의 달, 어린이 날을 맞이해 1일부터 6일까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를 준비했다.주요 행사로는 1일부터 6일까지 진행되는 ▲ 가족 대상 포토존 ▲ 바람개비 만들기 체험, 5일 당일에만 진행하는 ▲ 해양생물 모자이크 스티커 3종 체험 ▲ 바다동요 버스킹 공연 등이 있다.또한, 과학관을 찾는다면 최근 행안부 소관 우수 어린이 놀이시설로 선정된 ‘파도소리놀이터’, 해양탐구 미로체험시설 ‘오션메이즈’, 동해바다 수심 7m를 걸어 들어갈 수 있는 ‘바닷속전
인천대학교 LINC3.0사업단 해양환경·문화 기업협업센터는 지난 4월 21일 인천시청 인천애뜰광장에서 개최한 과학의날 기념“과학아 놀자”행사에 참가하여 해양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현장 체험 활동을 진행하였다.해양생물 관찰하기, 해양산성화 이해하기, 미세플라스틱 문제해결의 세 가지 주제로 해양 생명ㆍ환경 체험교육을 진행한 인천대학교 해양학과 김연정 교수와 대학생 10명은 “해양도시 인천의 시민과 학생들이 바다의 중요성과 함께 위기에 처한 해양환경의 문제점
인천대 LINC3.0사업단 해양환경·문화 기업협업센터는 지난 21일 인천시청 애뜰광장에서 열린 과학의 날 기념 '과학아 놀자' 행사에 참가했다.센터는 이날 △해양생물 관찰하기 △해양 산성화 이해하기 △미세플라스틱 문제 해결을 주제로 한 해양 생명·환경 체험 교육 등을 진행했다.김연정 해양학과 교수와 대학생 10명은 “해양도시 인천의 시민과 학생들이 바다의 중요성과 함께 위기에 처한 해양 환경 문제점을 새롭게 인식할 수 있는 행사였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김규원 LINC3.0사업단장은 “축제에 함께 참여한 인천대 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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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15일 경남 김해에서 재배된 국화 1천송이를 들고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했다.5·18 민주화 운동 44주년을 사흘 앞두고 이뤄진 이날 참배에는 이 대표와 이주영·천하람 비례대표 당선인이 함께했다.이들은 총 7시간 30분에 걸쳐 역할을 바꿔가며 묘지에 안장된 전체 995기 묘의 비석을 일일이 닦고, 헌화를 한 뒤 절을 올렸다.절을 하던 이 대표는 다리에 힘이 풀린 듯 휘청거리는 모습을 보였고, 이주영·천하람 당선인은 이마에 흐르는 땀을 연신 닦아내며 참배를 마쳤다.이 대표는 이날 새벽 김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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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구치소에 수감 중이던 50대 남성이 숨져 관계 당국이 사인 규명에 나섰다.17일 유족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4시 29분께 대구구치소 4인실에 수감 중이던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A씨는 무면허 음주운전 혐의 등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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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교육부는 전공자율선택제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전공자율선택제란 무전공, 자유전공 등의 모집으로 입학하여 1년 동안 전공을 탐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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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상상마당KT&G 상상마당, 대학생 대관료 할인 프로모션 ‘상상 커뮤니티 시네마’ 진행 KT&G 상상마당 홍대가 영화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대학생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한 대관료 할인 프로모션 ‘상상 커뮤니티 시네마’를 진행한다.‘상상스위트’는 KT&G 상상마당 홍대 지하 3층에 위치한 프라이빗 영화 상영 및 소규모 영화모임 전용 공간이다. 시사회, 상영회 등 영화 관련 모임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50% 할인된 가격으로 해당 공간을 대관할 수 있다.‘상상 커뮤니티 시네마’ 프로모션 기간은 6월 30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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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5년째 운영 중인 석면환경보건센터가 최근 환경부로부터 재지정돼 2027년 5월까지 사업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 최초 지정된 이래 순천향대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석면광산, 석면공장, 수리조선소, 재개발·재건축, 슬레이트 밀집지역 등 전국의 석면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왔다.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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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은 급변하는 기상이변에 따른 잦은 집중호우, 태풍 등의 풍수해에 대비하고자 마을주민, 마을순찰대, 유관기관 합동으로 읍면별 자체 훈련을 실시한다.군은 여름철 우기 전 산사태, 풍수해 등에 대한 선제적 재난 대응 체계를 위해 지난 7일 풍각면을 시작으로, 오는 5월 말까지 읍면 마을 단위별로 산사태, 농경지 침수, 하천범람 등 풍수해 대비를 위한 마을대피소 주민대피 및 응급 복구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훈련에는 공무원, 경찰, 소방,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주민 등이 참여해 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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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타임] 레버쿠젠의 무패우승, '초짜' 알론소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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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분데스리가의 레버쿠젠이 결국 '무패 우승'이라는 역사에 남을 만한 대기록을 세웠다.무패 우승을 달성하는 것은 그 자체로도 프로축구 리그에서 엄청난 성취이지만, 레버쿠젠이 이를 이뤄낸 방식은 특별히 기념할 만하다.올 시즌 리그가 시작되기 전만 해도 레버쿠젠의 우승을 점치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10년이 넘도록 리그 우승 왕좌를 내주지 않는 독일 축구의 절대 일강으로 불리는 바이에른 뮌헨의 존재 때문이다. 또한 레버쿠젠은 올해로 창단 119주년을 맞이한 명문팀이다. 하지만 100년이 넘는 역사 동안 단 한번도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