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은 24년 1분기 잠정실적 발표를 통해 매출 4858억9900만원과 영업익 129억9500만원을 기록했다고 최근 공시했다. 이는 영업익 기준으로 시장의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이며, 전년 동기 대비로는 287억원이 개선된 수치다. 경기침체의 여파로 22년 3분기 영업 적자를 기록하고 지난해 2분기 흑자로 돌아선 이래 4분기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가고 있으며 흑자폭도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는 풀이다.한샘은 주택시장 거래량 침체와 고금리 등 비우호
한샘은 1분기 매출 4,858억9900만원과 영업익 129억95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영업익 기준으로 시장의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이며, 전년 동기 대비로는 287억원이 개선된 수치다.경기 침체 여파로 22년 3분기 영업 적자를 기록하고 지난해 2분기 흑자로 돌아선 이래 4분기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가고 있으며 흑자폭도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한샘은 주택시장 거래량 침체와 고금리 등 비우호적 시장 환경 속에서도 그동안 추진해온 수익성 중심 사업 전략과 핵심 상품 중심의 효율적인 성장 전략이 소기의
이차전지 장비 제조업체 필에너지가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573억2900만원, 영업익 9억8200만원을 기록했다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13일 공시했다.전기차 성장 둔화 속에서 지난해 4분기에 이어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약 6억5000만원을 기록했다.1분기에는 기술 및 인재 투자가 중점적으로 집행됐다. 필에너지에 따르면 1분기 급여는 약 1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2.3% 확대됐다. 전년 동기 대비 R&D 비용은 126.6% 늘었다. 필에너지 관계자는 "우수한 인재를 확보해
LG이노텍이 1분기 매출 4조3336억원, 영업익 1760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21.1% 증가하며 깜짝 실적을 기록했다.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 증권사 전망치 평균은 영업이익 1381억원이었다.이번 실적에는 프리미엄 제품 공급 및 원가 개선 효과가 작용했다.LG이노텍 관계자는 "계절적 비수기와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전방 IT수요 약세에도 불구하고 고성능 프리미엄 제품 중심의 공급 및 적극적인 내부 원가개선 활동, 우호적인 환율 영
포스코퓨처엠이 1분기 전기차 전방 시장 수요 감소에도 불구하고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포스코퓨처엠은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 1384억원, 영업익 379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특히 영업익은 전년 대비 87% 증가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전방시장 수요 정체로 전반적인 제품가격이 하락했으나 생산 안정화와 공급량 증대, 재고평가손실 환입으로 흑자로 돌아섰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사업 부문 별로 보면 배터리소재 사업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7817억원과 251억원을 기록했다.고성능 전기차용 단결정 양
현대차와 기아의 올해 1분기 합산 영업이익이 7조원에 육박했다. 합산 당기순이익도 6조원을 넘어 분기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현대차와 기아에 따르면 두 회사의 올해 1분기 합산 매출은 66조8천714억원, 영업이익은 6조9천831억원으로 집계됐다.현대차·기아 1분기 합산 매출은 지난해 2분기에 거둔 68조4조939억원에 이어 역대 두 번째 규모다.양사 합산 영업이익도 지난해 2분기 7조6천409억원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현대차와 기아의 영업이익은 각각 3조5천574억원, 3조4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8483억원, 영업이익 374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폴란드 수출 일정에 따른 영향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은 9%, 영업이익은 83 % 감소했다.
삼성물산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실적이 매출액 10조7958억원, 영업이익 7123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4일 공시했다.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했고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1.2% 늘었다.
㈜GS는 올해 1분기에 매출액 6조2890억원, 영업이익 1조163억원, 당기순이익 4760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액은 7.7%, 영업이익은 5.8% 감소했다. 당기순이익도 8.7% 줄었다.직전 분기인 지난해 5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3.1% 줄었지
SK텔레콤이 올해 1분기 4985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고 8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0.75% 증가한 수치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4조4746억원으로 2.34%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3619억원으로 19.65%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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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뉴스 / 캠퍼스 뉴스
KT&G 상상마당KT&G 상상마당, 대학생 대관료 할인 프로모션 ‘상상 커뮤니티 시네마’ 진행 KT&G 상상마당 홍대가 영화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대학생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한 대관료 할인 프로모션 ‘상상 커뮤니티 시네마’를 진행한다.‘상상스위트’는 KT&G 상상마당 홍대 지하 3층에 위치한 프라이빗 영화 상영 및 소규모 영화모임 전용 공간이다. 시사회, 상영회 등 영화 관련 모임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50% 할인된 가격으로 해당 공간을 대관할 수 있다.‘상상 커뮤니티 시네마’ 프로모션 기간은 6월 30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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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구치소서 수감 중이던 50대 남성 사망…"몸에 멍·상처 자국"
대구구치소에 수감 중이던 50대 남성이 숨져 관계 당국이 사인 규명에 나섰다.17일 유족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4시 29분께 대구구치소 4인실에 수감 중이던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A씨는 무면허 음주운전 혐의 등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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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DGIST, 'THE 신흥대학평가 2024' 국내 3위, 세계 33위 달성
김재욱 기자 = DGIST가 'THE 신흥대학평가 2024'에서 국내 3위, 세계 33위를 차지했다. 세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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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前장관, ‘박정훈대령 항명’ 재판에 증인으로…“출석할것”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관련 항명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채택됐다.17일 서울 용산구 중앙지역군사법원 대법정에서 열린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항명 및 상관 명예훼손 혐의 4차 공판에서 재판부는 이 전 장관을 증인으로 채택해달라는 변호인 측 신청을 받아들였다.재판부는 “이종섭 증인은 상관 명예훼손 고소 사실의 피해자이고 해병대사령관의 이첩 보류 명령을 하게 된 이유 및 정황과 관련됐다”며 “당해 명령이 정당했는지에 대한 판단의 전제가 될 수 있으므로 변호인 측 증인 신청을 채택한다”고 밝혔다.군검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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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미디어·하나투어,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 구축 맞손
엘리베이터TV 운영사 포커스미디어코리아는 하나투어와 여행 콘텐츠 제작·유통을 비롯해 광고 캠페인, 온·오프라인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 구축을 위한 사업 협력 및 공동 마케팅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파트너십으로 하나투어는 고품질의 전 세계 여행 정보를 전국 아파트와 수도권 오피스 등 고객 최접점에서 포커스미디어 엘리베이터TV 플랫폼으로 매일 1000만 입주민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포커스미디어코리아 역시 하나투어의 콘텐츠 자산을 바탕으로 광고 캠페인 협업 등 입주민의 더 나은 여가 활동에 기여하는 여행 정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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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사귀 흔드는 바람처럼 관객 마음 흔들다
제2회 제주자연예술축제가 돌문화공원에서 열렸다. 제주 바람도 어울렁 함께 한다. 오픈무대로 다온무용단의 공연이 있었다. 김태리님의 황무봉류산조, 성하윤의 루화, 김시연님의 화락조 눈빛에서 흘러나오는 절절함이 관객석으로 스며들어 물결을 이루는 것 같다. 투명한 창으로 들어오는 햇살이 아름다움을 더해주고 있다. 들판에 노란나비가 춤추며 봄이 한가득 가슴으로 밀려들어 오고 있고 푸른빛의 새가 창공에서 노니는 듯 하다. 봄의 무르익음을 노래하며 들판을 날아다니는 모습에 푸른 잎사귀가 바람결에 흔들린다. 공연을 여는 축무 다음으로 바람난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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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증원, 이제 대화로 해결해야
서울고법 행정7부가 의대 교수·전공의·의대생 등 18명이 보건복지부와 교육부 장관을 상대로 낸 의대 증원 집행정지 신청 항고심에서 각하·기각으로 결정했다. 극단으로 치닫고 있는 의·정 갈등에 법원이 정부 손을 들어준 것으로, 한동안 주춤했던 정부의 정책 추진에 다시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의대 교수와 전공의, 의대 준비생은 의대 증원 처분의 직접 당사자가 아니라는 이유로 각하 결정이 내려졌고, 학습권이 침해될 수 있는 의대생은 원고 적격성이 인정되지만, 집행정지 때 공공 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며 신청이 기각됐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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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신세계사이먼 1천억 규모 투자유치 협약 체결
경기도와 함께 방미 일정을 진행 중인 시흥시가 지난 16일 로스앤젤레스무역관에서 ‘경기도-시흥시-㈜신세계사이먼’과 약 1천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신세계사이먼은 세계적인 프리미엄아울렛을 운영하는 미국 사이먼프로퍼티그룹, ㈜신세계, ㈜신세계인터네셔날이 합작 설립한 외국 투자기업이다. 국내 사업장은 시흥프리미엄아울렛을 비롯해 여주점, 파주점, 부산점을 운영하고 있다.경기도 내 프리미엄 아울렛의 신규ㆍ확장에 따른 투자 협력으로 마련된 이번 투자유치 협약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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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을 결정짓는 한마디
우울증을 겪고 있는 남성이 상담실을 찾아왔다. 그는 자수성가하여 기업가가 된 아버지로부터 이런 말을 듣고 자랐다. “이놈아! 네가 내 기업을 물려받았다가는 다 망쳐 버리겠구나” 그는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아버지의 말이 잘못된 것임을 증명하기 위해 절대 실패하지 말아야 한다는 강박에 시달리며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일에 몰두하였다. 이런 그에게 유일한 위안과 자유는 술이었다. 시간이 흘러 회사에서의 압박과 근무 스트레스가 심했고, 결국 술에 빠지며 이혼까지 하게 되었다. 그의 인생은 아버지의 말의 힘에 의해 흔들리고 파괴된 것이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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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평택협, 상수연 어버이 사랑 효 잔치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가 17일 원평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상수연 어버이 사랑 효 잔치’ 행사를 개최했다.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의 상수를 축하하고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의미를 지닌 이번 행사에는, 평택시 관내 95세 이상 어르신 20여 분과 그 가족들과 더불어 임종철 평택시 부시장,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국·도·시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이날 행사는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헌주와 삼배 진행, 구성진 가락의 축하공연 및 가족사진 촬영, 점심 만찬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