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안전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다. 특히 화재 발생 시에는 분초의 차이가 생명과 재산을 구분짓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소화전 주변의 불법 주정차는 이러한 긴급 상황에서 소방차의 신속한 대응을 방해하고, 화재 진압의 속도를 늦춰 큰 인명 피해를 야기할 수 있다. 따라서 우리는 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 단속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제주의 안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야한다.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은 도로교통법 제32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10조의 3에 따라 소방시설 및 소화전 주변 5m 내에 해당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 승용차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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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대표, 5.18 민주묘지 참배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15일 경남 김해에서 재배된 국화 1천송이를 들고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했다.5·18 민주화 운동 44주년을 사흘 앞두고 이뤄진 이날 참배에는 이 대표와 이주영·천하람 비례대표 당선인이 함께했다.이들은 총 7시간 30분에 걸쳐 역할을 바꿔가며 묘지에 안장된 전체 995기 묘의 비석을 일일이 닦고, 헌화를 한 뒤 절을 올렸다.절을 하던 이 대표는 다리에 힘이 풀린 듯 휘청거리는 모습을 보였고, 이주영·천하람 당선인은 이마에 흐르는 땀을 연신 닦아내며 참배를 마쳤다.이 대표는 이날 새벽 김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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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뉴스 / 캠퍼스 뉴스
KT&G 상상마당KT&G 상상마당, 대학생 대관료 할인 프로모션 ‘상상 커뮤니티 시네마’ 진행 KT&G 상상마당 홍대가 영화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대학생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한 대관료 할인 프로모션 ‘상상 커뮤니티 시네마’를 진행한다.‘상상스위트’는 KT&G 상상마당 홍대 지하 3층에 위치한 프라이빗 영화 상영 및 소규모 영화모임 전용 공간이다. 시사회, 상영회 등 영화 관련 모임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50% 할인된 가격으로 해당 공간을 대관할 수 있다.‘상상 커뮤니티 시네마’ 프로모션 기간은 6월 30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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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구치소서 수감 중이던 50대 남성 사망…"몸에 멍·상처 자국"
대구구치소에 수감 중이던 50대 남성이 숨져 관계 당국이 사인 규명에 나섰다.17일 유족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4시 29분께 대구구치소 4인실에 수감 중이던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A씨는 무면허 음주운전 혐의 등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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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前장관, ‘박정훈대령 항명’ 재판에 증인으로…“출석할것”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관련 항명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채택됐다.17일 서울 용산구 중앙지역군사법원 대법정에서 열린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항명 및 상관 명예훼손 혐의 4차 공판에서 재판부는 이 전 장관을 증인으로 채택해달라는 변호인 측 신청을 받아들였다.재판부는 “이종섭 증인은 상관 명예훼손 고소 사실의 피해자이고 해병대사령관의 이첩 보류 명령을 하게 된 이유 및 정황과 관련됐다”며 “당해 명령이 정당했는지에 대한 판단의 전제가 될 수 있으므로 변호인 측 증인 신청을 채택한다”고 밝혔다.군검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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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자율선택제의 모순
2024년 3월 교육부는 전공자율선택제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전공자율선택제란 무전공, 자유전공 등의 모집으로 입학하여 1년 동안 전공을 탐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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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식 경남도의원, 제조업 디지털 전환 ‘선택 아닌 필수’
이용식 경남도의원이 20일 경상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제1차 회의 제1차 추가경정 예산안 예비심사에서 주력산업 디지털 전환을 위한 기업별 맞춤형 솔루션 제공과 ‘인공지능 자율제조’에 대해 경남도에 만반의 준비를 촉구했다.이용식 의원은 “경남의 주력산업 수출의 주요 품목은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 조선, 기계 장비 등 정통 제조업이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며, “관련 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디지털 전환을 통한 제조 공정의 첨단화와 고부가가치 제품개발이 선택이 아닌 필수요소가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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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농업기술과, 마늘 수확 ‘구슬땀’
남해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 일손돕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지난 16일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직원 15명은 남면 운암마을의 한 농가를 방문해 마늘 수확 작업을 도왔다.남해군은 효율적인 일손돕기를 위해 농업기술센터와 읍면 산업경제팀에 농촌 일손돕기 추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농촌 일손돕기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되며, 고령농, 부녀자, 독거농가 등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우선적으로 봉사단체를 지원할 계획이다.홍보영 농업기술과장은 “인구감소와 농촌 고령화로 인력수급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이번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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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의회 도시환경위, 소각장 후보지 등 점검
진주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제255회 진주시의회 임시회 중 지난 17일과 20일 양일에 걸쳐 소망진산 유등공원, 진주시 쓰레기매립장, 노후정수장 정비사업 현장 등 진주시 주요 사업 현장 5곳을 살폈다.도시환경위원들은 지난 17일 진양호 모노레일 운행 현장과 소망진산 유등공원을 찾아 시설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이날 위원들은‘찾고 싶은 도시 진주’를 위한 관광 여건 조성에 힘쓰는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전국에서 잇따라 모노레일 관련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며 철저한 안전관리와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20일 도시환경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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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찬 경남, 창업 꿈꾸는 청년농업인이 몰려온다
경남도는 스마트팜 영농기술을 배우고자 하는 만 18세 이상 39세 미만 청년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혁신밸리 청년창업 보육센터 제5기 교육생 52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스마트팜 혁신밸리 청년창업 보육센터에서는 청년의 스마트농업 분야 취·창업 지원과 스마트팜 전문가로 육성하기 위한 실습 중심의 장기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스마트팜 혁신밸리는 농식품부에서 스마트팜 관련 산업 일자리 4300개 창출,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약 5000억원을 지원해 왔다.경남 청년창업보육센터는 2020년 1기부터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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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봉한 경남도의원, 시장정비구역 대규모점포 개설
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주봉한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남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0일 열린 경상남도의회 제413회 임시회 제1차 경제환경위원회를 통과했다.종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서는 시장정비구역 면적에 상관없이 대규모점포의 경우 3000㎡ 이상 매장면적을 의무적으로 확보하도록 하고 있어 소규모 시장의 정비사업 추진에 큰 걸림돌이 되었다.이에 따라 주거지역과 준공업지역 내 소규모 시장의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법 제44조의2(대규모점포의 등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