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수회 이헌영 고문은 구미국가산업단지 조성의 산 증인이다. 구미국가산업단지는 1970년대 섬유와 전자산업을 시작으로 지금의 반도체· 방위산업에 이르기까지 국가 경제 발전과 산업화의 중추적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며, 내륙지방 최대 규모의 산업단지로 성장해 왔다. 그 조성의 시발이라 할 수 있는 구미1공단은 섬유업종을 중심으로 하는 일반단지와 전자업종을 중심으로 하는 전자단지로 이루어졌다. 이 고문은 그 섬유단지 조성의 일등공신이다.◆ 예안 이씨 종가의 3남안동시 풍산읍 우렁골 예안
국립금오공대와 한국전력공사는 1일 ‘2024년 제1회 구미국가산업단지 에너지자급자족형 인프라 구축사업 고도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분산형 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시행에 따른 구미산단 기업의 대응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 이번 워크숍은 한국전력공
국립금오공과대학교와 한국전력공사가 ‘2024년 제1회 구미국가산업단지 에너지자급자족형 인프라 구축사업 고도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분산형 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시행에 따른 구미산단 기업의 대응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 이번 워크숍은 한국전력공사가 주최하고, 국립금오공대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가 주관해 4월 30일 국립금오공대 청운대에서 진행됐다. 분산형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은 기존 중앙집중형 전력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고, 수요지 인근에서 전력을 생산해 소비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 마련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는 24일 ‘구미산단 함께 그린워킹’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ESG협의체*와 함께 지속가능한 ESG 경영 활동과 사회적 가치 제공, 확산에 의미를 두었다.구미국가산업단지 1단지 일대 도로변을 5개 구역로 나누어 골목길을 약 2시간 가량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리싸이클링에코백, 생분해성 봉투, 생분해성 용기 음료 등 친환경 물품을 제공하여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협의체의 기업에서는 ㈜남선알미늄 자동차
◆ 여전한 현역 ‘천자문 1천 번 쓰기'에 도전담수회와 춘추회, 향교, 서원 등에서 활동하며 그는 지금도 성찰하고 배우는 데 게을리하지 않는다. 유림으로 성주, 안동, 문경, 예천, 영주, 청송 경산 등 100여 곳 넘게 출입하며 유교 정신을 되살리고 일깨우는 데 노력했다. 담수회에서는 15년 정도 부회장을 맡았고 지금은 마지막 봉사로 ‘고문’을 맡고 있다.88세에 구미 직장을 그만두면서 천자문 공부에 매달리게 되었다. 집에서 붓글씨로 직접 한 글자, 한 글자씩 쓰고 뜻을 새기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집에 오는 결산서며 공문의 이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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