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강원 고성군 간성읍 교동리에서 열린 지역 첫 모내기 행사에서 농민 함종운 씨가 이앙기를 몰고 있다. 2024.4.19 [강원 고성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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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관광개발공사가 오는 18일 강릉 경포호수광장에서 열리는 ‘노스페이스100 강원’ 에 참여한다. ‘노스페이스100 강원’은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2일 서울 중구 한국관광공사 서울사무소에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성과와 과제 포럼’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강원 2024 조직위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학회가 주관한 이번 포럼은 역대 최고의 청소년올림픽이었다는 평가를 받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가 스포츠, 문화, 관광 분야에 미친 영향에 대해 분석하고 대회가 남긴 유산을 지속시키기 위해 개최됐다. 약 3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포럼에서, 각 분야별 학계와 언론계의 전문가들이 올림픽 성공개최
강원특별자치도는 도에 머물면서 거주‧체류하는 생활인구를 늘리기 위한 강원 스테-이 시범사업을 이번 달부터 본격 추진한다.본 사업은 3년간 2개 분야 총 30억 원 규모로 추진되며, 2024년엔 총 10억 원으로, 분야별 2~4억 원이 지원된다.2024년 연초 공모를 거쳐 홍천, 영월, 화천 3개 군이 최종 선정되었으며, 각각 귀농‧귀촌인, 농촌유학가족,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지역맞춤형 강원 스테-이
제주고산농협과 강원 대화농협은 지난 26일 제주고산농협 유통센터회의실에서 상호 농산물유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도시와 농촌이 협약을 체결하는 도농상생의 자매결연이 대부분이지만, 이번처럼 농촌형 농협끼리 인연을 맺은 것은 드문일이다. 규모와 재배작물이 비슷한 두 지역은 마늘, 감자, 브로콜리, 단호박, 양배추와 같은 밭작물 채소를 주로 생산하고 있다. 제주고산농협은 겨울에, 강원 대화농협은 여름에 농산물을 주로 출하하는데, 두 농협은 농산물 출하가 적은 비수기에 상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채
강원지역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고용노동부 강원지청과 안전보건공단 강원지역본부는 24일 강원대학교에서 ‘강원 안전보건포럼 출법식’을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고용부 원주지청 관계자 및 강원지역 내 사업주, 사업장 안전·보건관리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김홍섭 고용부 강원지청장은 “강원 안전보건포럼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보건문화를 확산하고 위험요인을 발굴할 것”이라며 “청정 강원을 안전에서도 가장 청정한 지역으로 조성하기 위해 지자체, 중앙정부, 산업현장 근로자
21세기 말 쯤엔 제주 특산물인 '한라봉'이 강원 특산물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이 전해졌다.8일 한국정보시스템학회에 따르면 이종태 서울여대 경영학과 교수팀은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과수작물 재배지 변화 예측연구' 논문을 통해 이같은 사실을 주장했다. 논문에 따르면 21세기 말인 2100년 쯤의 한라봉 재배 가능 지역은 강원권이 75%로 충청권, 경상권보다 높게 나타났다.즉, 한라봉의 수확 지역 변화는 지속적인 기후변화와 평균기온 상승때문이다. 강원도가 적합해질 이유는 강원 산간 지역의 기온
여름을 앞두고 강원 북부 산간 지역에 눈이 내렸다. 내린 눈이 쌓이면서 지난 15일 강원도 일대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식목일 이후에도 눈이 내린다는 강원도에서 '봄눈'은 신기한 일이 아니지만, 5월 중순에 발효된 대설주의보는 사실상 처음인 것으로 전해졌다.기상청은 이날 오후 7시 20분을 기해 강원 북부 산지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눈이 5cm 이상 쌓일 것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이날 오후 10시 기준 강원 향로봉은 7.2cm의 적설을 기록했다. 설악산 고지대에도 많은 눈이
경북 영주시는 13일 강원 영월, 충북 단양을 연결하는 단산~부석사 간 도로가 건설공사 착공 8년 만에 개통됐다고 밝혔다. 이날 경상북도가 개최한 개통식에는 임종득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 박남서 영주시장, 최명서 영월군수를 비롯한 각 지역 의원과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500여
강원 고성문화재단은 4월 15일부터 오는 29일까지, 2024년 고성문화재단 서포터즈 ‘모서리’ 1기를 모집한다.‘모서리’는 지난 2021년부터 지속적으로 운영되어온 고성문화재단 ‘모니터링단’의 변경된 명칭이며 고성문화재단 출범 이래 처음 모집하는 공식 서포터즈이다. 문화·예술 모니터링과 홍보 서포터즈 활동을 결합한 의미의 ‘모서리’는 고성문화재단의 지원사업 및 문화사업을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보고 홍보하는 주민을 의미한다. 지원대상은 만 20세 이상 고성군민으로 개인 SNS계정을 운영하고 문화예술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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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국제학교 남학생이 여학생 나체 합성 사진 돌려봐 '발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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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모 국제학교 남학생이 같은 학교 여학생들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한 데 이어 이를 친구들과 돌려보기까지 해 경찰 수사가 이뤄지고 있다.서귀포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제주 모 국제학교 재학생인 10대 A군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A군은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해 같은 학교 여학생 2명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해 허위 사진을 만들고 이를 친구들에게 보여준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피해자들로부터 이같은 사실을 전해 들은 교사의 신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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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 사업 연장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5년째 운영 중인 석면환경보건센터가 최근 환경부로부터 재지정돼 2027년 5월까지 사업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 최초 지정된 이래 순천향대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석면광산, 석면공장, 수리조선소, 재개발·재건축, 슬레이트 밀집지역 등 전국의 석면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왔다.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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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뉴스 / 캠퍼스 뉴스
KT&G 상상마당KT&G 상상마당, 대학생 대관료 할인 프로모션 ‘상상 커뮤니티 시네마’ 진행 KT&G 상상마당 홍대가 영화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대학생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한 대관료 할인 프로모션 ‘상상 커뮤니티 시네마’를 진행한다.‘상상스위트’는 KT&G 상상마당 홍대 지하 3층에 위치한 프라이빗 영화 상영 및 소규모 영화모임 전용 공간이다. 시사회, 상영회 등 영화 관련 모임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50% 할인된 가격으로 해당 공간을 대관할 수 있다.‘상상 커뮤니티 시네마’ 프로모션 기간은 6월 30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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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보행약자 이동편의시설 개선책 모색
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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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 지현철 경남도민프로축구단 대표이사 빙모상
◇지현철 경남도민프로축구단 대표이사 빙모상 = 전석이 씨 별세 향년 86세 △빈소: 한빛장례식장 VIP 2호실 △발인: 16일 오전 6시 30분 △장지: 진주시안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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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몸 멍든 채 숨진 여고생 학대 혐의 50대 신도 ‘구속 기로’
인천 한 교회에서 발생한 여고생 사망 사건과 관련해 학대 혐의로 경찰에 긴급체포된 50대 신도가 구속 기로에 섰다.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를 받는 50대 여성 A씨는 18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 열리는 인천지법에 모습을 나타냈다. 모자와 마스크를 쓴 그는 “학대 혐의를 인정하냐”는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말없이 좌우로 고개를 저은 것으로 전해졌다. 영장실질심사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진행됐으며 구속 여부는 오후 늦게 결정될 예정이다. A씨는 지난 15일 남동구 모 교회에서 함께 생활하던 B양을 학대한 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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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R&D 제도는 마음대로 잘랐다 붙이고 지워버릴 수 있을 만큼 가볍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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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18일 윤석열 대통령의 ‘R&D 예타’ 폐지와 관련해 "R&D 제도는 마음대로 잘랐다 붙이고 지워버릴 수 있을 만큼 가볍지 않다"고 밝혔다.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어제 윤석열 대통령이 ‘R&D 예타’를 폐지하겠다고 밝혔다. 과학기술계가 R&D 예산을 유용하는 ‘카르텔’이라며 모욕감을 주더니, 이제는 거꾸로 예타를 폐지하겠다니 마치 두 개의 자아가 충돌하는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황 대변인은 "R&D 예타 개선은 과학기술계의 오랜 숙원 중 하나였다. 하지만 현장 연구자들의 의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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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NC파크가 또 뜨거운 야구 열기로 가득찼다.NC 다이노스는 18일 오후 5시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 경기 1만 7891석이 매진됐다고 밝혔다. 올 시즌 다섯 번째 창원NC파크 매진이다. 2019년 창원NC파크 개장 후로는 전체 9번째 매진이다.이날 경기는 1~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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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빚 물려받은 소년가장이 아니라 양육비 안주는 배드파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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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18일 ‘불건전한 건전재정’ 빚 물려받은 소년가장이 아니라 양육비도 안주는 배드파더라고 주장했다.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어제 윤석열 대통령이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본인이 스스로 '빚만 물려받은 소년가장'이 된 것 같다고 발언했다. 윤석열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도 이어가겠다고 했다. 정말 어처구니 없다. 집권 3년차에도, 총선 패배에도 여전히 전 정부 탓만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황 대변인은 "민생은 고통받는데, 대통령은 잠꼬대 같은 투정만 하며 혼자만 꿈나라에서 살고 있는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