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운영하는 포항환경학교의 3건의 환경교육 프로그램이 환경부가 지정하는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최근 선정됐다. 환경부가 선정한 포항시의 프로그램은 △녹색소비·녹색 밥상 △나 혼자 못 산다 △지구를 위한 액션·선선 소비 3가지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프로그램인 ‘녹색소비·녹색 밥상’은 2018년부터 운영되면서 다듬어진 포항환경학교의 전문 프로그램으로 4단계 과정, 녹색 장보기, 식량 전쟁, 내 마음의 딱지, 녹색소비 빙고로 구성해 녹색소비의 중요성을 느끼고 지구 환경을 위해 어떤 실천을 해야 하는지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