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은 5․18민주화운동 제44주년을 맞아 9일 오전 5․18민주유공자 및 군의회 의장, 군의원, 군청 공무원들과 함께 국립 5․18민주묘지를 방문하여 5․18민주항쟁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희생자를 추모했다고 밝혔다.참배에 앞서 구복규 화순군수는 5․18민주묘지‘민주의 문’에서 방명록을 남기고 5․18민주묘지 관계자의 안내를 받아 참배를 이어갔다.헌화와 분향을 시작으로 오월 영령의 넋을 기리는 묵념을 마친 뒤에는 묘역에 안장된 화순 출신 홍남순 변호사와 박현숙 열사, 행방불명자 최영찬 선생의 묘지를
목요일인 5월 9일 오전 7시 40분 현재 전북내륙과 전남, 경남내륙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그 밖의 남부지방과 충북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낀 곳이 있다.* 주요지점 가시거리 현황 - 충북: 상당 340 옥천 480- 전북: 강진면 180 진안주천 250 임실 270 장수 330- 전남권: 영암 110 강진군 170 화순 350 이양 360 복내 370- 경북권: 청도 240 문경 260 영양 290 고령
화순군은 5월 24일까지 신체적·경제적 이유로 여행 기회가 적은 장애인과 저소득층의 여행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4 전라남도 행복여행 지원사업’ 여행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이번 사업은 관광기본권 보장과 지역 관광 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관광 취약계층에게 여행상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모집 대상은 장애인 90명과 저소득층 110명 등 총 200명으로 5월 8일부터 5월 24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1인 16만 원 한도 내에서 운영되는 당일 여행상품을 지원하며,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또는 70세 이상
화순군은 4월 2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신규 공모사업인 「펩타이드 첨단신약 핵심 원천기술 개발 및 플랫폼 구축」과제에 최종 선정되어 차세대 바이오 분야 핵심 원천기술 확보 및 바이오 경제 시대를 주도하는 산업화 지원을 이끌 것이라고 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미래 유망 바이오 기술 분야의 원천기술 개발을 위한 과기부「바이오·의료기술 개발사업」신규 과제 중 하나로 5년간 총사업비 44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펩타이드는 아미노산이 2~50개 정도가 연결된 물질로 부작용이
장성군과 나주시, 화순군, 담양군 자치단체장이 1일 간담회를 갖고 전남권 개발제한구역 전면 해제를 정부에 건의했다.공동건의문 서명 및 발표에 나선 김한종 장성군수와 윤병태 나주시장, 이병노 담양군수, 구복규 화순군수는 “개발제한구역 제도가 도입 초기에는 대도시의 무분별한 팽창을 막는 등 도움을 줬지만, 오늘날에는 지역 발전을 저해하는 장애 요소”라고 짚었다.수도권 중심의 성장주도 정책으로 지역 격차가 심화된 현 상황에서 개발제한구역 유지가 지역 소멸을 가속화하고 있다는 주장이다.국토의 2/3가 산지인 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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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이불세탁차량을 운영한다.화순군은 29일 화순군청 앞 광장에서 열린 이동세탁차량 전달식에 이어 관내 오지 마을의 소외된 이웃을 대상으로 이동 이불빨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이날 이동세탁차량 전달식에는 구복규 화순군수, 김동극 전남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양동만 화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등 협의체 위원이 함께했다.구복규 군수는 “우리 군은 세탁물 수거에서 세탁, 배달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화순사평빨래방에 이어 이번에 오지 마
화순군은 4월 29일 화순천 내에서 이루어지는 취사, 야영, 카라반 적치, 텐트 설치 등 불법행위를 집중·단속하였다고 밝혔다.화순천 내 둔치주차장은 침수 우려 지구로 지정되었으나, 최근 화순 꽃강길 음악분수로 인해 많은 관람객이 방문하면서 인근 하천에 취사, 야영, 카라반 적치 등 하천 구역 금지 행위가 늘고 있어 화순군은 4월 23일부터 26일까지 현수막 및 차량 내 카라반 계고장 부착, 현장 단속 등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화순군 건설교통실 관계자는 “하천 내 불법행위를 수시로 단속, 불법행위를 근절
화순군은 29일 화순천 내에서 이루어지는 취사, 야영, 카라반 적치, 텐트 설치 등 불법행위를 집중·단속하였다고 밝혔다.화순천 내 둔치주차장은 침수 우려 지구로 지정되었으나, 최근 화순 꽃강길 음악분수로 인해 많은 관람객이 방문하면서 인근 하천에 취사, 야영, 카라반 적치 등 하천 구역 금지 행위가 늘고 있어 화순군은 4월 23일부터 26일까지 현수막 및 차량 내 카라반 계고장 부착, 현장 단속 등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화순군 건설교통실 관계자는 “하천 내 불법행위를 수시로 단속, 불법행위를
LX광주전남지역본부는 최근 화순 고인돌 봄꽃 축제에서 ‘찾아가는 지적측량 상담소’를 부스를 운영했다.화순 고인돌 봄꽃 축제는 지난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전남 화순군 춘양·도곡면 일대 고인돌 유적지에서 진행됐다.LX광주전남지역본부 산하 화순지사 직원들은 화순 고인돌 봄꽃 축제에서 ‘찾아가는 지적측량 상담소 부스’를 운영해 군민 및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토지행정 및 지적측량 정보제공과 민원상담을 실시했다.임병휴 LX화순지사장은 “지역 축제 부스 운영을 통해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좀 더 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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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노원을, 노원에서 제주를 맛보는 청년 미술계 교류가 활성화될 전망이다.아울러 현재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이 공사로 미가동 중인 대신 야외광장에서 펼쳐지는 버스킹 공연으로 도민 문화향유가 계속되고 있다.이는 제주문화예술진흥원이 13일 원장실에서 마련된 문화부 기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드러났다.이날 진흥원에 따르면 올해 제30회를 맞은 제주청년작가전 선정 작가 김규리ㆍ이가희ㆍ김지오가 다음 달 평론가 매칭 프로그램을 거쳐 신작 전시를 9월 제주문예회관에서 선보이고 10월 노원에서 전시회를 연다.이에 앞서 노원 미술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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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5일 오늘은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날'로 전국의 사찰에서는 부처의 탄생을 기념하는 봉축법요식이 열렸다.이날 전국각지에서 행해진 봉축행사에서는 "어려운 이웃들과 자비의 등을 켜고, 국민 모두가 현재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희망의 등을 켜자"며 부처님의 자비를 빌었다.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장산 '폭포사'에서는 수많은 불자들과 국민들이 사찰을 찾아 부처님의 자비와 광영을 되새기며 절에서 주는 맜있는 절밥을 먹으며 즐거움을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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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대표, 5.18 민주묘지 참배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15일 경남 김해에서 재배된 국화 1천송이를 들고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했다.5·18 민주화 운동 44주년을 사흘 앞두고 이뤄진 이날 참배에는 이 대표와 이주영·천하람 비례대표 당선인이 함께했다.이들은 총 7시간 30분에 걸쳐 역할을 바꿔가며 묘지에 안장된 전체 995기 묘의 비석을 일일이 닦고, 헌화를 한 뒤 절을 올렸다.절을 하던 이 대표는 다리에 힘이 풀린 듯 휘청거리는 모습을 보였고, 이주영·천하람 당선인은 이마에 흐르는 땀을 연신 닦아내며 참배를 마쳤다.이 대표는 이날 새벽 김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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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타임] 레버쿠젠의 무패우승, '초짜' 알론소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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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강한 '5월 햇살', 전국 대체로 맑음...낮 기온 부쩍↑ 
기상청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19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다.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높은 가운데,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났다.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5~17도, 낮 최고기온은 24~25도로 예상된다.당분간 건조특보가 발효된 제주도 산지 등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해 산불 등 각종 화재에 주의가 필요하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한편, 월요일인 21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수도권과 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