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프리카재단은 5월 9일부터 6월 5일까지 ‘2024 아프리카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제는 오는 6월 초에 열릴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앞서 우리 국민들의 아프리카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자 개최되면서 그 의미를 더한다. 올해는 총 14개국
전 세계적으로 유수 평단과 관객들에게 탄탄한 지지를 받고 있는 웰메이드 흥행 보증수표 A24가 제작에 나선 영화 가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A24는 거장 감독과의 협업뿐 아니라 재능 넘치는 신인 감독들의 발굴에도 꾸준히 나서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장르 불문하고 개성 강한 작품들을 연이어 선보이고 있으며, 참여한 작품마다 유수 영화제에서 수상과 노미네이트의 영예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 4월 15일 쿠팡플레이에 공개된 HBO 드라마 역시 박찬욱 감독과 A24가 함께 제작한 작품으로 매
건설공제조합이 2024년 세 번째 인문학 강좌를 지난달30일 성황리에 개최했다.조합은 올해 2월 한국 미술계의 거장 강형구 화백의 인문학 강좌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은데 이어 이번에는 스포츠계의 거장 김성근 감독을 초청했다. 조합 임직원과 건설회관 입주사 및 유관기관 임직원, 인근 주민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강좌를 열었다.‘인생은 순간이다’란 주제로 11시 30분부터 논현동 건설회관 CG아트홀에서 약 한 시간 반에 걸쳐 진행된 이날 강의에서는 ‘인생이란 순간의 결정과 행동이
대구콘서트하우스는 2024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의 단원이 될 청년 음악가들을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엘 시스테마’가 배출한 차세대 거장 지휘자 도밍고 힌도얀의 지휘와 청년들의 꿈을 응원해주기 위해 프로젝트에 합류한 피아니스트 손민수의 협연, 그리고 클래식 전용홀 통영국제음악당으로의 투어 공연으로 더욱 특별한 프로젝트가 될 예정이다.□ 청년음악가 100명의 꿈과 열정의 무대,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대구콘서트하우스는 ‘2024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의 단원으로 활동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젝트는 전문
LG전자의 ‘공감지능’ TV인 올레드 에보가 한국 대표 미술가 김환기의 작품을 美 뉴욕에 선보이는 ‘디지털 캔버스’로 활약한다. LG전자는 2일부터 4일간 열리는 세계적인 아트페어 ‘프리즈 뉴욕’에서 추상미술의 거장 故 김환기의 작품을 재해
동백아트갤러리가 물방울무늬 호박으로 유명한 일본 출신 해외 유명 작가 쿠사마 야요이 작가의 작품에 대해 저작권 판매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동백아트갤러리는 최근 헬렌 린드버그 작가 작품에 대한 저작권 협약 발표에 이어 연이어 해외 유명 작가와 저작권 체결을 맺으며 시장 영향력 확대를 꾀하고 있다.쿠사마야요이 는 일본 출신으로 2023년에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작품을 판매한 작가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다수의 대형 전시를 비롯하여 총 100여 회가 넘는 단체전 및 100여 회의 개인전을 통해 전 세계 미술 애호가들
제주와 독일의 뮤지션이 평화의 선율을 들려준다.제주아트센터는 오는 31일 오후 7시30분 글로벌 평화도시 연대‘제주×오스나브뤼크 평화교류음악회’를 개최한다.제주특별자치도는 2017년부터 매년 제주포럼에서 평화도시 간 연대 추진을 논의해 왔으며, 2021년에는 평화도시‘독일 오스나브뤼크’, ‘프랑스 베르됭’과 글로벌 평화도시 연대에 합의했다.특히, 독일 오스나브뤼크는 전쟁문학의 거장 에리히 마리아 레마르크의 고향이며, 2005년 제주가 세계평화의 섬으로 지정될 당시 제주가 모델로 삼은 도시이기도 하다. 이번 공연은 제주포럼에 참가하는
제주아트센터는 오는 31일 오후 7시 30분 '제주×오스나브뤼크 평화교류음악회’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 2021년 독일 오스나브뤼크 및 프랑스 베르됭과 글로벌 평화도시 연대에 합의하면서 이뤄졌다.독일 오스나브뤼크는 전쟁문학의 거장 에리히 마리아 레마르크의 고향이며, 2005년 제주가 세계평화의 섬으로 지정될 당시 제주가 모델로 삼은 도시이기도 하다. 이번 공연은 제주포럼에 참가하는 독일의 성악가와 제주의 예술인들이 함께 진행한다.독일의 성악가로는 테너 리카르도 타무라,
제주아트센터는 글로벌 평화도시 연대 ‘제주×오스나브뤼크 평화교류음악회’를 5월 31일 오후 7시 30분에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독일 오스나브뤼크는 전쟁문학의 거장 에리히 마리아 레마르크의 고향이며, 2005년 제주가 세계평화의 섬으로 지정될 당시 제주가 모델로 삼은 도시이기도 하다.이번 공연은 제주포럼에 참가하는 독일의 성악가와 제주의 예술인들이 함께 진행하게 된다.독일의 성악가로는 ▲테너 리카르도 타무라, ▲테너 부종배, ▲베이스 리스 젠킨스(영국 BBC
제주 출신으로 우리나라 근현대 서단에 한 획을 그른 고 소암 현중화 선생을 기리는 전시가 마련된다.제주소묵회는 다음 달 4일부터 9일까지 제주문예회관 1전시실에서 제53회 소묵회전을 개최한다.소묵회는 소암 현중화 선생이 1973년에 창립해 제주에만이 아니고 목포, 서귀포, 광주, 대구 등 여러 곳에 소묵회를 조직해 자신이 직접 순회하며 지도했다. 이 중에서 제주소묵회만이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이번 전시회는 ‘봄을 쓰다’를 주제로 다양하고 희망찬 봄에 대한 글귀 26점과 임서 작품 20여 점 등으로 꾸려졌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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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산국악당과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펼쳐지는 5월의 축제
서울남산국악당과 서울돈화문국악당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남산소리극축제’와 ‘돈화문음악극축제’를 개최한다. 국악 전문 공연장인 양 국악당은 소리극과 음악극을 통해 국악의 대중화와 신규 관객 개발을 위해 우수한 작품을 시민에게 선보인다.서울남산국악당 ‘남산소리극축제’는 오는 5월 8일부터 18일까지 총 6개의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소리극축제는 2회를 맞이해 여성서사를 주제로 진행된다. 크라운해태홀에서 5월 8일 이화소리의 ‘솔의 기억’을 시작으로 11일 창작하는 타루의 ‘정수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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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폭력 피해자 치유를 위한 국립국가폭력트라우마치유센터 7월 출범 예정
김만식 대표기자 = 제주도와 행정안전부는 광주와 제주에서 운영되던 국가폭력 트라우마 치유활동 시범사업을 5월말로 종료하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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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계 삼겹살’ 후폭풍…제주 관광업계 이미지 쇄신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비계 삼겹살’ 후폭풍이 계속되자 이미지 쇄신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제주 관광과 관련한 부정적 이미지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비계 삼겹살’ 논란을 비롯해 바가지 요금이나 불친절 등 제주관광을 둘러싼 부정적 이미지를 털어내겠다는 취지다.‘비계 삼겹살’ 논란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연달아 사연이 올라오면서 확산됐다. 제주도 고깃집을 찾았던 손님들이 살코기보다 비계가 훨씬 많은 고기를 받았다면서 불만을 토로한 글이 화제가 된 것이다. 이와 관련해 호텔과 외식업, 렌터카업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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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대표하는 국보 ‘반가사유상’ 사진 NFT, 세계 무대에 선보여
해외 시장을 대상으로 아트 NFT 프로젝트를 진행해 온 웨이브아이의 ‘오렌지해어’ 프로젝트는 준초이 사진작가의 대표작 ‘반가사유상’ 사진 NFT를 오는 5월 15일 오픈씨 NFT 플랫폼을 통해 발매한다.오렌지해어는 세계 시장에 K-아트를 넘어 우리 문화재의 가치를 알리는 것을 목표로 이번 NFT 컬렉션을 기획했다. 이를 위해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재인 ‘국보 제83호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을 촬영한 준초이 작가의 대표작을 NFT화해 세계 최대 NFT 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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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현대자동차정비학원, 국비지원 자동차정비 산업기사 및 기능사 과정 모집
국토교통부 자동차 등록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4년 3월말 기준, 국내 자동차 누적 등록 대수는 2605만4366대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자동차정비 인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대전 국비자동차정비학원 현대직업전문학교가 과정평가형 자동차정비 산업기사 및 기능사 자격 취득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과정평가형 자동차정비산업기사 교육 과정은 5월 21일 개강 예정으로 교육비와 교재비 등 전액 국비 지원을 통해 진행되며, 자동차정비 관련 산업기사 및 기능사 자격증 취득 후에는 현대직업전문학교의 자체 취업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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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세대 취준생 절반 "사수는 성격보다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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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세대 취업준비생들이 직장에서 ‘노하우를 전수해 주는 선배’를 가장 좋아하는 선배로 꼽는 것으로 조사됐다. 15일 진학사 캐치에 따르면 Z세대 2천827명을 대상으로 ‘선호하는 직장 사수’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조사결과 Z세대는 먼저 ‘성격 좋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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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박재삼 문학상에 제주 현택훈 시인
제11회 박재삼 문학상은 제주 현택훈 시인의 시집 에 돌아갔다.박재삼문학상은 지난해 발행된 시집들을 대상으로 박재삼 시인의 문학정신과 닮아 있는 작품을 뽑는다. 예선에선 심사위원 신상조·강재남·송진권 시인이 각자 시집 15권씩을 추천해 그 가운데에서 10권을 추렸다. 본선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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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iM뱅크서 ‘해외송금 바로받기’ 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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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은 영업점 직원 처리를 거치지 않고 고객이 직접 iM뱅크를 통해 해외 송금을 받을 수 있는 ‘해외송금 바로받기’를 실시한다. 기존 해외송금 수령 절차가 영업점 직원을 통해서만 해외송금을 수령을 할 수 있었다. 해외송급 바로받기는 DGB대구은행 모바일 앱 ‘iM뱅크’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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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연 개인전 ' 간절했던 목표와 기원-달과 소나무', 갤러리 미루 초대로 개최!
이동연 작가 개인전 '간절했던 목표와 기원-달과 소나무'가 서울 충무로에 있는 갤러리 미루 1관~6관에서 5월 15일부터 6월 27일까지 개최한다.갤러리 미루 대표는 "이번 전시는 한해의 중간 가장 에너지가 소모되면서 기쁨을 맞는 시기를 맞아 매순간 누군가의 딸이고 아내이고 어머니이자 화가의 시간을 살고 있는 이동연 작가의 '소나무와 달' 연작을 통해 생활의 쾌감과 고통으로 이루어진 삶을 돌아보며 치유할수 있는 전시를 준비했습니다."​이번 전시에는 달과 소나무 그림이 주를 이룬다. 많은 작가들이 달과 소나무를 그려왔다. 전통회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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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공원 이전' 달성공원, 동물관리 뒷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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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 날씨를 보인 지난 11일 오후 2시께 대구 달성공원 코끼리 방사장 앞에는 ‘코끼리 내실은 여름에는 시원하게, 겨울은 따뜻하게 유지되고 있습니다. 코끼리가 편히 쉴 수 있게 문을 열어두고 있으니 보이지 않더라도 관람에 양해 부탁드립니다’라는 안내 문구가 내걸렸다. 그늘이 없는 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