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전쟁이 장기화되면서 고유가·고물가 사태로 제주지역 전 산업에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기름값 폭등으로 전세버스·화물차 등 운송업계의 시름이 깊고, 어업용 면세유 가격도 이달 들어 50% 이상 상승하면서 조업을 포기하는 어민들도 늘고 있다.농가들도 농자재 가격 급등으로 걱정이고, 아스콘 등 건설자재의 가격 폭등과 수급 불안으로 도로 공사들도 중단되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제주도 1차 추경안 심사에서 의원들은 한목소리로 고유가 위기 대응과 민생경제 회복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김기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이도
서귀포시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장을 위해 어르신 틀니·보청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틀니 지원 대상은 7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다. 완전틀니 시술 시 건강보험 급여 적용 후 본인부담금의 50%를 지원하는데,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보청기는 기초연금 수급자 중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보청기 실구입비 기준 최대 34만 원까지 지원한다.다만, 의료급여 및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지원을 받고 있는 노인틀니 대상 및 청각장애인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지원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신분증과 통장을 지참해 주소지
성남 상대원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조합이 오는 5월 1일 오후 1시, 분당구 대왕판교로 392 일대에서 ‘2026년 제2차 임시총회’를 진행한다.이번 총회에 상정된 핵심 안건은 ‘GS건설 시공자 선정 및 계약 체결’과 조합장 직권 상정으로 이뤄진 ‘조합장 재신임 승인’ 건이다. 조합은 이주비 대출 이자를 조합원이 직접 부담하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전체 조합원의 50% 이상이 현장에 직접 출석해 투표해야 하기에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하고 있다.총회 일자가 5월 1일로 정해진
대전 유성구가 전문성과 경력을 갖춘 신중년 세대의 사회참여를 지원한다. 구는 퇴직자가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해 사회적기업과 비영리단체 등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연계·지원하는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참여 대상은 유성구에 거주하는 50~75세의 미취업 주민 중 관련 분야 3년 이상 경력자 또는 자격증 소지자, 자체 교육 이수자 등이다. 구는 올해 참여자 160명과 참여 기관 14개소 모집을 완료했다. 활동 기간은 12월까지로 연간 최대 480시간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에게는 참여 수당과 식비·교통비
경기도가 최근 5년간 과점주주 주식 비율이 증가했음에도 취득세를 신고하지 않은 법인을 대상으로 집중 기획조사를 벌여 탈루 세원 123억원을 찾아냈다.과점주주란 발행 주식의 반 이상을 소유함으로써 기업 경영을 지배하고 있는 주주를 말한다.비상장법인의 주식을 취득해 지분율이 50%를 초과하게 되면 과점주주가 된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취득세를 내야 한다. 해당 주주가 법인의 재산을 사실상 임의로 처분하거나 관리할 수 있는 지위를 취득함에 따라, 법인의 재산을 간접적으로 취득한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기존 과점주주가 추가로 주식을 취득해
충북 음성군은 어린이와 청소년의 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해 체육시설 이용료 감면 폭을 확대해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나서고 있다.군은 지난해 ‘음성군 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를 개정해 학교 체육활동과 가족 단위 이용 활성화를 위한 감면 혜택을 강화했다.이에 따라 만 13세 이상 19세 미만 청소년은 연중 체육시설 이용료의 50%를 감면받을 수 있다. 방학 기간인 1·2·7·8·12월에는 어린이와 청소년 모두 최대 80%까지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실내수영장 이용료도 대폭 낮아졌다. 감면 적용 때 청소년은 1회 3000원
충북 청주시는 고독사 위험이 있는 장년층 1인 가구를 위한 세탁 지원·안부 확인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시는 이날 충북청주지역자활센터와 `고독사 제로 장년층 1인 가구 빨래해드림' 업무협약을 하고 이달부터 연말까지 사업을 운영한다.지원 대상은 고독사 위험군 장년층 1인 가구 100명이며 사업비 2000만원은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한다.시는 앞서 50∼64세 저소득 장년층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해 고독사 위험군 345명을 발굴했다. 이 중 100명을 고위험군으로 분류해 이번 사업 대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제주지역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 의지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제주일보 등 제주언론 5사가 공동 실시한 제3차 여론조사 결과, ‘올해 6월 3일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 투표하실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95%가 투표 의향을 밝혔다.구체적으로는 ‘반드시 투표할 것’이라는 응답이 77%로 가장 높았고, ‘가능하면 투표할 것’ 18%, ‘별로 투표할 생각이 없다’ 3%, ‘전혀 투표할 생각이 없다’ 2%로 조사됐다.특히 적극적 투표 의사를 밝힌 ‘반드시 투표할 것’ 응답은 50
쿠팡이 여름철 집 단장 수요를 겨냥해 대규모 리빙 할인전에 돌입했다. 침구와 가구, 욕실·수납용품까지 폭넓은 상품을 앞세워 와우회원 공략에 나선다. 무더위를 앞두고 집 꾸미기 수요를 선점하겠다는 전략이다.18일 쿠팡에 따르면 회사는 오는 31일까지 와우회원을 대상으로 ‘시원한 집꾸미기! 여름 리빙페어 세일’ 기획전을 연다. 여름 침구를 비롯해 욕실용품, 수납용품, 가구, 홈데코 상품 등을 할인 가격에 선보이며 계절 맞춤형 리빙 제품을 집중 배치했다.이번 행사는 다양한 할인 코너를 통해 고객 선택 폭을 넓
서울 주택시장에서 30대의 자금 조달 구조가 빠르게 변화하며 증여·상속 중심의 ‘부모 지원형 내 집 마련’이 뚜렷한 흐름으로 자리 잡고 있다.이는 단순한 시장 현상을 넘어 조세 형평성과 세원 투명성 측면에서 정책적 점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종양 의원실을 통해 입수한 국토교통부의 서울 주택 매수 자금조달계획 집계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서울 주택 매수에 활용된 증여·상속 자금은 2조1천813억원으로 집계됐다.이 가운데 30대가 활용한 금액은 1조915억 원으로 전체의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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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지방선거 정당·후보자 기호, 후보자등록 마감 뒤 결정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5일 후보자 등록이 마감되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의 후보자 기호를 결정한다고 밝혔다.정당·후보자 기호는 '공직선거법' 제150조에 따라 후보자 등록마감일을 기준으로 국회에 의석을 가지고 있는 정당, 의석이 없는 정당, 무소속 순으로 한다.국회에 의석을 가지고 있는 정당이나 그 정당의 추천을 받은 후보자의 기호는 전국 통일 기호를 부여받은 정당 다음에 그 외 국회에 의석을 가지고 있는 정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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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후보자 등록 마감 결과 평균 1.8대 1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5월 14~15일 후보자 등록 신청을 접수한 결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의 총 2349개 선거구에서 후보자가 총 7829명 등록해 평균 1.8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6일 밝혔다.구체적으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는 총 2335개 선거구에서 7782명의 후보자가 등록해 평균 경쟁률이 1.8대1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는 총 14개 선거구에서 47명의 후보자가 등록해 평균 경쟁률 3.4대1을 각각 기록했다.한편 5월 16일 현재 이번 지방선거의 무투표 선거구는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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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 후보 등록 마감 결과 인천에서 지방의원 무투표 당선 속출
6일전
6월 3일 실시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등록이 15일 마감된 결과 인천에서 지방의원 무투표 당선이 속출했다.이날 오후 9시 현재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지역구 광역의원 2개 선거구와 지역구 기초의원 7개 선거구, 비례대표 기초의원 5개 선거구에서 등록 후보가 당해 선거구의 의원 정수를 넘지 않아 투표를 실시하지 않고 해당 후보자들을 당선자로 결정하게 된다.단독 출마로 무투표 당선되는 광역의원 선거구 및 후보는 부평구 제5선거구 더불어민주당 박흥석 후보(전 세월호참사특별조사위원회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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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죽은 시인의 사회', 개막 앞두고 메인 포스트 3종 공개
연극 가 오는 7월 국내 최초 정식 라이선스 초연을 앞두고 작품의 서사와 따뜻한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낸 메인 포스터 3종을 15일 공개했다.7월 18일 NOL 씨어터 대학로 우리카드홀에서 개막하는 연극 는 이날 각기 다른 매력의 '캡틴'으로 분한 차인표, 오만석, 연정훈과 제자들이 교감하는 모습이 담긴 포스터 3종을 공개했다. 이번 포스터는 엄격한 규율의 '웰튼 아카데미'를 배경으로 진정한 스승인 '존 찰스 키팅'과 그를 통해 자신만의 목소리를 찾아가는 소년들의 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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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소액주주 대표 "파업시 노조원에 'N분의 1 손배소'... 평생 갚게 할 것"
"지금 노조는 선을 넘었다. 영업이익의 특정 비율을 성과급으로 사전 할당해 명문화하라는 요구는 현행 상법을 정면으로 위반하는 '위장된 위법 배당'이다. 노사 간에 어떤 관행적 면책 합의를 하더라도 주주는 그 협의에 구속되지 않는다. 발생한 손실에 대해 조합원 개개인의 연봉에서 평생 삭감해 나가야 할 수준의 강력한 'N분의 1' 손해배상 청구 소송으로 끝까지 책임을 물을 것이다.“ 삼성전자가 전면 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그동안 노사 갈등의 관망자에 머물렀던 소액주주들이 직접 행동을 선언하고 나셨다. '영업이익 기반 성과급 제도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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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끄러워” 지인 폭행해 숨지게 한 30대 징역 5년
청주지법 형사합의22부는 21일 시끄럽게 생활한다는 이유로 함께 살던 지인을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30대 A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해 11월30일 오후 3시30분쯤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 자택에서 40대 B씨를 마구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그는 B씨가 의식을 잃은 것을 확인하고도 약 3시간30분이 지나 뒤늦게 경찰에 신고했다.조사 결과 A씨는 함께 거주하는 B씨가 시끄럽게 생활한다는 이유로 말다툼을 하다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다.A씨는 재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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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광식 세종시교육감 후보 “교육이 세종을 살린다” 본선거 유세 돌입
안광식 세종시교육감 후보가 21일 오전 7시 20분 해들교차로에서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캠프에 따르면 이날 출정식에는 지지자들과 시민들이 함께해 안 후보의 본격적인 출발을 응원했고, 선거운동원들은 시민들에게 인사를 전하며 정책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안 후보는 출정식에서 슬로건인 ‘교육이 세종을 살린다’고 강조했다. 이어 “세종의 미래 경쟁력은 결국 교육에서 시작된다”며 “학생·학부모·교사 모두가 만족하는 새로운 세종교육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그는 대표 공약으로 △학생교육수당 월 10만원, 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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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범 "서귀포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책임있게 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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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범 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는 21일 오전 7시30분 서귀포시 1호 광장에서 아침 인사를 하면서 거리 유세를 펼쳤다.김 후보는 “이른 아침부터 발걸음을 멈춰 응원해 주시고 따뜻한 격려를 보내주신 서귀포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서귀포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끝까지 책임있게 뛰겠다”고 다짐했다.그는 배우자를 비롯해 선거 유세단과 함께 거리에서 시민들에게 인사를 하며 지지를 호소했다.고기철 후보가 지난 20일 토론회에서 제기한 적자 항로인 제주~칭다오 운항 최종 승인권자가 지난해 해양수산부 차관이었던 김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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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유 후보 선거전 돌입..."무너진 제주경제 살릴 것"
문성유 국민의힘 제주도지사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1일 본격적인 "무너진 제주경제를 반드시 살려내겠다"며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문 후보 선거사무소는 이날 오후 7시 제주시청 앞에서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나섰다.이 자리에서 문 후보는 "오늘은 단순히 선거를 시작하는 날이 아니라 무너진 제주 경제를 다시 일으켜 세우는 대장정의 출발선"이라며 "제주가 다시 일어설 수 있느냐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라고 강조했다.그는 현재 제주가 관광 침체와 소비 위축, 청년 유출, 골목상권 침체 등 복합적인 위기를 겪고 있다고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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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철 "제2공항 조기 착공해 서귀포 경제 살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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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철 국민의힘 서귀포시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는 21일 오전 제주 제2공항 예정지인 성산읍에서 출정식을 열었다.고 후보는 성산읍 광치기해변에서 핵심 공약인 제2공항 조기 착공을 다짐하고, 청년이 돌아오는 서귀포를 만들기 위한 퍼레이드를 펼쳤다. 유세장에는 청년들의 자전거 행진과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퍼포먼스가 진행됐다.그는 “성산에서 출정식을 시작한 것은 제2공항을 중심으로 서귀포의 새로운 미래를 열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이라며 “제2공항은 단순한 공항 건설이 아니라 지역경제 회복과 관광 활성화,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을 위한 핵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