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가 22일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손 전 대표의 후임 경기지사가 김 후보다. 손 전 대표는 22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 나라를 구하기 위해선 그래도 김문수밖에 없다”며 김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그는 “김문수를
차기 대통령 후보 지지도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와 두 자릿 수 격차를 벌리며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지지율은 두 자릿수대로 진입했다. 22일 한국갤럽이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 의뢰로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더불어민주당이 차기 당대표 보궐선거에 결선투표제를 도입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이다.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1·2위 후보 간 재투표를 실시해 최종 당선자를 결정하는 방식이다. 민주당은 9일 최고위원회 이후 비공개로 당무위원회를 개최해 이같은 내용의 당헌당규 개정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김민석 수석최고위원의 국무총리 후보
3일 치러진 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따돌리고 당선이 확실시 된다. 개표율 36.3%를 기록한 3일 오후 11시30분 기준 이 후보의 득표율은 48.7%로 김 후보를 5.8%포인트 앞서면서 당선이 확실시 됐다.충북은 이 후보 49.1%, 김 후보 42.7%를 기록했다.대전, 충남, 세종의 득
지상파 방송 3사가 3일 실시한 21대 대선 출구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51.7% 득표할 것으로 예측됐다.이재명 후보는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를 두 자릿수 넘게 따돌린 것으로 예측됐다. 출구조사가 그대로 득표율로 이어질 경우 이재명 후보의 당선이 유력할 것으로 보인다.지상파 방송 3사가 한국방송협회와 함께 실시한 21대 대통령 선거 출구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후보 51.7% △김문수 후보 39.3% △이준석 후보 7.7%로 예측됐다.다만 전체 유권자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34.74%의 국민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인 3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는 나란히 유권자들에게 마지막 투표를 독려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재명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투표는 미래를 여는 열쇠"라며 "오늘의 한 표는 삶을 살리는 투표"라고 말했다.이어 "3년의 퇴행과 내란으로 국민의 삶은 벼랑 끝에 서 있다"며 "민주주의의 파괴를 멈춘 그 손, 응원봉을 들어 불법 계엄과 내란을 몰아낸 그 손으로 다시 한 번 대한민국을 지켜달라"고 말했다.김문수 후보 역시 페이스
21대 대선 투표일이 밝았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2일 자정까지 모든 공식적인 일정을 마치고 이제 유권자의 냉엄한 심판만을 기다리게 됐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치러지는 이번 대선은 선거운동 기간도 짧았고 국민의힘은 후보 선출을 위한 과정에서 우여곡절을 겪기도 했다. 지난 29~30일 사전 투표에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둔 31일 이재명 민주당 후보,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가 지지층 결집을 위한 총력전에 돌입했다. 이재명 후보는 이날 평택시를 시작으로 오산시, 안성시 등 경기 남부권에서 유세를 펼쳤다. 경기도는 이 후보의 정치적 고향이다. 그는 성남시장과
인천지역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 100인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인천 문화예술인들은 28일 민주당 시당 세미나실에서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문’을 낭독했다. 이들은 선언문을 통해 “윤석열 정부는 인천아트플랫폼 무력화, 원도심 문화 정책 축소, 일방적 문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유권자가 몰려 6·3 대선 승부처로 꼽히는 인천·경기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간 지지율 격차가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재명 후보가 여전히 오차 범위 밖에서 앞서고 있지만, 김문수 후보와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지지율이 동반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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