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와 청주시, ㈜에어레인, ㈜거양코아는 18일 제조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두 기업의 총 투자금액은 에어레인 216억원, 거양코아 500억원 등 716억원이다.시는 공장 가동에 따라 227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보고 있다.이번 협약으로 ㈜에어레인은 오창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에 내년 준공을 목표로 연면적 2700여㎡ 규모의 공장을 신설해 탄소중립, 수소경제 전환에 필요한 핵심소재를 공급한다.㈜거양코아는 청주센트럴밸리 산업단지에 연면적 9000㎡ 규모로 변압기 제조공장을 신설한다.내년 상반기까지
커넥트현대 청주는 18일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1000만원 상당의 자동심장제세동기 10대를 청주시 전통시장연합회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커넥트현대 청주가 대규모점포 등록 과정에서 약속했던 지역 상생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기탁된 자동심장제세동기는 지역 내 전통시장에 설치된다. 정재훈 커넥트현대 청주점장은 “개점 당시부터 약속했던 지역과의 연결을 실천하게 돼 의미가 깊다”며 “자동심장제세동기 지원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다양한 상생 모델을 꾸준히 발굴하고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북 청주시 농업정책과는 지난 12일 경기도 양평군 곤지암리조트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공공 PR대상에서 효과적인 공공 커뮤니케이션 활동 추진을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청주시가 추진 중인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핵심 가치인 ‘지농연도’ 홍보를 통해 도심과 농촌 간의 소통과 상생을 강조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지농연도는 ‘농촌을 알고, 도시와 연결하다’는 의미를 담아, 도시민에게 청주 농촌의 가치와 매력을 알리고 농촌과 도시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자
청주시 상당구 남일면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지원단지가 하얀 물결로 가을의 시작을 알린다.시는 단재로 480-2 일원 농업기술센터 이벤트 정원 총 2,850㎡ 면적에 식재한 메밀꽃이 만개했다고 10일 밝혔다. 메밀꽃은 약 2주 동안 만개한 상태로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메밀꽃밭을 뒤덮은 하얀 물결은 장관을 이뤄 사진 애호가들의 큰 호응을 얻을 전망이며, 이와 함께 휴식과 체험 공간으로서 가족 단위 나들이객의 발길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시 관계자는 “올해 가을은 유기농단지의 메밀꽃에서 시작해 무심천변 코스모스로
충북 청주시는 다음달 17일부터 19일까지 내수읍 초정행궁 일원에서 제19회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를 선보인다. 이번 축제는 ‘세종의 숨결, 초정의 물결’을 주제로 세종대왕이 초정에서 안질을 치료했던 역사적 사실을 재조명한다. 초정 약수의 치유적 가치를 문화 및 관광 콘텐츠로 승화시켜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개막일에는 영천제와 양로연, 세계적인 미디어 퍼포머 그룹인 ‘생공감 크루’의 무대가 펼쳐진다. 이어 박지현, 채윤, 윤준협가 무대에 올라 축하음악회를 선보인다. 둘째 날에는 청주시 홍보대사인 윤
충북 청주시 보건소 직원들이 치매관리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충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손수빈 상당보건소 주무관과 장진석 청원보건소 주무관은 지난달 30일 제천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표창을 받았다. 이들은 치매 조기발견과 돌봄 사각지대 해소, 맞춤형 사례관리 및 서비스 연계, 치매안심마을 운영과 인식개선 캠페인 추진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 지역사회 관계기관 협력을 통한 네트워크 강화 등 지역사회 치매 안전망 강화에 이바지한 점도 높이 평가됐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충북 청주시 보건소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성묘와 벌초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28일 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국 진드기매개감염병 환자의 74%가 9~11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이 시기는 추석으로 인해 성묘와 벌초, 농작업 등 야외 활동이 증가해 쓰쓰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발생이 높게 나타났다. 지난해 청주시의 쓰쓰가무시증 환자는 51명으로 이중 28명이 11월에 집중됐다. SFTS 환자는 3명 발생했으나 해당 병은 백신과 치료제가 없고 치명률이 높아 더욱 각별한
밤사이 충북 청주에서 화재가 잇따랐다.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17일 오전 0시25분쯤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20여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주민 A씨가 발에 3도 화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전날 오후 9시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의 한 자원순환시설에서 불이 나 약 45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시설 주1동, 분쇄기 등이 불에 타 1억437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이용주기자dldydwn0428@cct
청주시 공무원의 10%가 육아휴직과 민원인 괴롭힘 등으로 휴직한 것으로 나타났다.결국 남아있는 사람들이 기존 업무와 병행할 수밖에 없어 직원들이 업무가중을 호소하고 있다.9일 충북 청주시에 따르면 올해 8월 말 기준 휴직 공무원은 313명으로 전체 직원 3200명의 9.7%를 차지한다.유형별로는 육아휴직 250명, 동반휴직 6명, 질병휴직 49명, 가족 돌봄 6명, 병역 2명이다.휴직 공무원은 해마다 늘어나는 추세다.지난 2023년 280명이던 휴직자가 지난해와 올해 각각 5.3%, 6.1% 증가했다.특히 최근 3년
충북 청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다음달 15일까지 ‘제3회 청주시 지속가능발전 시민실천 사례 공모전’을 연다. 이번 공모전은 ‘현재도, 미래에도 행복한 지속가능도시 청주’를 실현하기 위한 활동 사례를 발굴하고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지속가능발전목표 17개 중 1개를 선택해서 생활 속 지속가능발전 실천 사례를 응모하면 된다. 청주 지역에서 활동하는 공공기관, 비영리 단체, 사회적 기업, 마을, 동아리, 소모임 등 3인 이상의 단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은 실천 사례 소개서를 작성한 뒤 이메일(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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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레노버, 한들물빛초서 임직원 봉사활동
한국레노버는 29일 충청남도 한들물빛초등학교에서 임직원 교육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날 이 회사 임직원들은 한들물빛초등학교 총 3개 학급을 대상으로 ‘레노버 크롬북’를 활용한 실습 중심의 체험 수업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그룹별로 진행한 실시간 협업을 통해 그림을 직접 그리고, 이를 머그컵으로 제작하기도 했다.이 회사는 앞으로도 디지털 소외 없이 누구나 스마트 기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활동에 힘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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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차이나 데이 2025' 성료…中 혁신기업 한자리에
미래에셋증권이 중국 주요 혁신 기업과 국내 기관 투자자가 만나는 '미래에셋 차이나 데이 2025'를 성대히 개최한 가운데, 향후 중국 관련 투자와 협력 구축에 미래에셋증권이 역할모델을 키워갈지 주목된다.30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중국 주요 혁신 기업과 국내 기관투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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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소멸 문제 해결 위해 머리 맞댄 한·일 대학생… 한림대 ‘한-일 글로컬 문제해결·창업 프로젝트 공유회’ 성료
한·일 대학생들이 청년 인구 유출과 상권 침체로 인한 지역 소멸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창업 아이디어를 통해 해법을 모색하는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사회적협동조합 멘토리는 지난 9월 12일 커먼즈필드 춘천에서 한림대학교, Station C, 리츠메이칸 아시아태평양대학교와 함께 ‘한-일 글로컬 문제해결·창업 프로젝트 공유회’를 개최했다.이번 공유회에는 한국과 일본의 대학생 19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10일간 대구-의성-춘천을 거치며 지역 문제를 현장에서 탐구한 후 도출한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행사에는 춘천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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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보산업, 함안 장학기금 기탁
㈜삼보산업은 지난 17일 오후, 함안군청을 방문해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5000만원을 군 장학재단에 기탁했다.이날 기탁식에는 정채근 삼보산업 부회장과 김희정 사장이 참석해 “군민들에게 받은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사회공헌과 나눔의 가치 실천에 힘쓰고 있다”며 “이번 기탁이 함안의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조근제 함안군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삼보산업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학생들을 위한 장학 사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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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혁신공정사업 7년 성과 공개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가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 구축사업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향후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협회는 30일 서울 웨스틴 파르나스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지원으로 진행 중인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 구축사업 운영위원회를 열었다.이번 운영위원회에는 산학연 전문가 20여명이 참석해 지난 7년간의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 특허와 논문, 매출 등 정량성과 현황과 참여기업 사업화 성공사례, 혁신공정센터 운영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혁신공정사업은 한국이 강점을 보유한 OLED 시장 주도권 확보를 목표로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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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와이즈 CIO 매튜 허건 "솔라나, 새로운 월스트리트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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