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여야 공방이 김현지 청와대 제1부속싱장으로까지 번졌다.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출신의 서용주 맥정치사회연구소장이 한 유튜브에서 “인사 라인이 김현지잖아”라고 발언한 것을 두고 국민의힘이 5일 용 후보자의 발탁 및 버티기 배후에 김 부속실장이 있는 것 아니냐며 ‘인사 농단’이라고 공세를 펴자 민주당은 “망상”이라며 반박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이 대통령이 뜬금없이 용 후보자를 지명했을 때부터 의아했다고 밝힌 뒤 서 소장의 발언을 거론하며 “그냥 나온 용혜인이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배우자 박기홍 씨가 기본소득당 창당 초기부터 사무총장 등 주요 당직을 맡고 현재도 당직자로 급여를 받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인사청문 정국의 핵심 쟁점으로 떠올랐다. 국민의힘은 이를 두고 기본소득당이 사실상 ‘가족정당’처럼 운영돼 온 것 아니냐고 비판하고 있지만, 기본소득당과 후보자 측은 정당의 공식 의사결정 절차를 거친 인사이며 배우자라는 이유만으로 특혜로 규정할 수 없다고 반박하고 있다. 현재 공개자료로 확인되는 것은 배우자의 당직과 급여 지급, 2020년 사무총장 임명 및 전국운영위원회 인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이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가운데 비례대표 의원직 겸직 방침이 인사청문회의 핵심 쟁점으로 떠올랐다.국회의원은 법적으로 국무위원을 겸할 수 있지만, 비례대표 의원이 입각할 때 의원직을 사퇴하고 차순위 후보에게 승계하도록 한 정치권의 관례와 배치된다는 비판이 제기됐다.용 후보자는 자신이 사퇴하면 기본소득당이 원외정당이 되는 어려움이 있다며 의원직 유지 의사를 밝혔다. 대신 차기 총선에서는 비례대표로 출마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당에 전달했다고 설명했다.더불어민주당 일부와 국민의힘, 정의당 등에서는 의원직 사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의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 지명을 둘러싸고 논란이 커지고 있다. 핵심 쟁점은 장관직을 맡으면서 국회의원직을 유지할 수 있느냐는 문제다. 용 후보자는 기본소득당의 유일한 국회의원으로서 의원직을 사퇴할 경우 당이 원외 정당이 되는 현실적 어려움을 이유로 겸직 의사를 밝혔다.그러나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장관직 그리고 의원직 중에서 한 가지를 선택하고 집중하라”고 촉구했다.용 후보자의 고민이 전혀 이해되지 않는 것은 아니다. 현재의 정치 제도 아래에서 비례대표 의원이 사퇴할 경우 해당 의석을 기본소득당이 승
더불어민주당이 각종 여론조사에서 국민적 반대에 직면한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용 후보자에 대한 당내외 의견을 비상 취합하겠다는 방침에 이어 13일 고위당정 협의를 앞두고 대책이 필요하다는 점을 분명히 하고 있어서다. 조계원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 뒤 기자들과 만나 용 후보자에 대해 “국민 눈높이에서 심각하게 지켜보고 있다”며 청년 세대 여론이 들끓고 있는 이 상황을 마냥 좌시할 수 없어 어떤 대책이든 필요하다고 밝혔다.당내에서 용 후보자 거취를 조기에 정리해야 한다는 기류가 계속 나오고 있
박정하 국민의힘 의원은 8일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각종 논란과 관련해 청와대의 인사 검증 시스템에 문제가 있다고 비판했다.박 의원은 이날 MBC라디오 에 출연해 "내부적으로 '이 정도는 우리끼리 넘어갈 수 있다. 별거 아니다'라고 판단하는 확증편향의 문제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이어 "이재명 정부가 출범한 지 1년 3개월 정도 지났는데 청와대의 인사 추천과 검증 시스템이 제대로 정립돼 있는 것인지, 아니면 이미 붕괴된 것인지 궁금할 정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30일 개각에서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을 지명한 지 사흘째인 2일, 용 후보자를 둘러싼 논란이 여야 경계를 넘어 진보진영으로까지 번지고 있다. ▶장관 임명 뒤에도 비례대표 의원직을 유지하겠다는 방침, ▶두 차례 비례연합정당을 통한 원내 진입 이력, ▶성평등 분야 입법 실적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인사청문회 3대 쟁점으로 굳어지는 모양새다.대통령실은 8월 30일 인선 발표에서 용 후보자를 두고 "디지털 성범죄 방지, 일·가정 양립 여건 조성 등 사회적 약자 편에서 선명한 목소리를
용혜인 전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와 김승원 전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잇따라 물러난 가운데 야권이 강신철 국방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공세 수위를 끌어올리고 있다. 국민의힘은 강 후보자의 철거민 특별공급 논란과 인사청문회 답변을 다시 문제 삼으며 자진 사퇴 또는 지명 철회를 요구하고 있다. 한동훈 무소속 의원도 같은 요구에 가세했다.20일 정치권 상황을 종합하면, 쟁점은 강 후보자와 가족의 부동산 취득 과정이다. 강 후보자는 현역 군인이던 2008년 부친과 함께 서울 구로구 천왕동으로 주소지를 옮긴 뒤 철거민
청와대는 13일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자진 사퇴와 관련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국정과 민생에 미칠 부담을 줄이고자 후보자 스스로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본다”며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용 후보자는 장관직과 비례대표 의원직 겸직 문제를 비롯해 배우자의 기본소득당 당직 ‘셀프 임명’ 의혹과 사당화 논란 등으로 거센 비난을 받아오다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장관 후보직을 오늘로써 내려놓고자 한다”며 후보자 지명 14일 만에 스스로 물러났다. 강 수석대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13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장관 후보직에서 자진 사퇴했다. 지난달 30일 지명된 지 정확히 2주 만이다.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란 대통령이 국무위원 후보로 지명한 인사로, 국회 인사청문회 절차를 거쳐 최종 임명 여부가 결정되는 자리를 말한다. 용 후보자는 인사청문회 문턱을 넘지 못한 채 스스로 물러나는 길을 택했다.용 후보자는 이날 회견에서 "이재명 정부의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서 모두를 위한 성평등 사회를 만들어내고자 했던 저의 결심과 함께, 장관 후보직을 오늘로써 내려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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