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18일 입교식을 시작으로 8박 9일의 일정으로 진행된 귀농학교는 선도 귀농인들의 귀농성공사례, 영양군의 귀농지원정책, 농기계 실습 및 재배작물 선택교육, 관내 문화탐방 등 농촌 초기 어려움을 겪는 귀농인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필수적인 프로그램들로 편성됐다.영양군 귀농학교는 경상북도에서 추진하는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영양군 귀농협회 위탁을 통해 시행되고 있으며 영양군 귀농학교를 수료한 졸업생은 총 100시간의 귀농교육 시간이 인정된다.10월 20일 교육장을 방문한 오도창 영양군수는 특강을 진행하
동양대학교와 미래산업과학고등학교는 STEAM교육·비즈쿨 창업·글로벌 진학’ 융합형 교육 모델을 함께 선도하고 있다.미래산업과학고등학교 인공지능콘텐츠과는 게임을 단순한 오락이 아닌 AI 실습 플랫폼으로 활용한다.Unity·Unreal Engine을 통해 물리엔진과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구현하고, Blender로 3D 캐릭터를 제작하며, Python 기반 챗봇과 Midjourney·Runway를 이용한 AI 영상 생성까지 배우는 등 실제 산업 수준의 프로젝트형 수업을 운영 중이다.교사들은 ‘게임은 기술과 예술, 감성을 아우르는 융합 교과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동부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4일부터 ‘이미지와 브랜딩으로 완성하는 마케팅 심화 과정’ 교육생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작은 농장도 브랜드가 된다’를 주제로 한 이번 교육은 농산물의 가치를 시각적으로 표현하고, 스토리텔링으로 소비자 공감을 이끌어내는 실습 중심 프로그램이다. 11월 20일부터 12월 11일까지 총 4회 15시간에 걸쳐 진행된다.농업 분야에서도 ‘보여주는 시대’에 맞춰 이미지와 이야기 중심 마케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소비자는 농산물의 품질보다 농장 이미지에
계룡시는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제철 가을 밑반찬’ 교육과정을 2회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이번 과정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통해 모집된 32명의 교육생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한식 요리 전문가 전미라 교수로부터 가정에서 쉽게 만들어볼 수 있는 밑반찬 4종에 대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통해 다양한 한식 조리법을 전수받는 시간을 가졌다.교육생들은 가을 제철 농산물인 무화과, 표고버섯, 배추, 배, 무, 늙은 호박 등을 활용한 ▲연근무화과조림 ▲뿌리채소 잡채 ▲비늘
광주 남구 도시재생마을협력센터에서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20일 남구에 따르면 남구 도시재생마을협력센터는 도시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오는 29일부터 12월 23일까지 도시재생대학 도시농업 관리사 양성 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광주대학교 강의실에서 진행하는 이론 교육 40시간과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는 실습 교육 40시간으로 구성됐다.프로그램 참가 교육생은 이 기간 도시농업에 대한 이해를 비롯해 관련 법규, 농업 관리기술, 친
연수구는 지역 주민과 만성질환자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응급상황 대처능력 강화를 위해 다음 달 10일 오후 2시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만성질환 예방 건강강좌–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 2층 보건교육실에서 진행되며, 만성질환자와 주민 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교육은 인천소방본부 송도소방서와 함께 ▲심폐소생술의 중요성, ▲증상별 응급상황 대처법, ▲심폐소생술 실습 등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교육 신청은 이달 22일부터 11월 5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연수구청 누리
합천군 야로면 주민자치회가 야로면민의 건강한 삶과 즐거운 여가 활성화를 위해 ‘제2기 파크골프교실’을 운영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이번 파크골프교실은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된 1기에 이어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9월 25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운영된다.2기 강습은 매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월광파크골프장과 미숭산임시연습장에서 진행되며, 김재동 전문 강사의 지도로 파크골프의 기초 기술, 스윙 자세, 경기 예절 등을 익히는 실습 중심의 교육으로 구성됐다.한준열 주민자치회장은 “1기 참여자들의 뜨거
 충남교육청은 도내 장애학생 취업지원관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15일, 공주 일원에서‘2025 장애학생 취업지원관 배움자리’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에는 도내 각 지역에서 활동 중인 취업지원관 7명이 참여했으며, 장애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강점에 맞춘 진로·직업 및 취업 지원 역량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었다.  ‘취업지원관 배움자리’는 장애학생의 취업 연계와 직업생활 지원을 담당하는 취업지원관의 전문성과 직무 수행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과정이다.  연수에서는 △직업평가도구 2종 실습 △평가 결과 해석 및
울산시교육청은 오는 2028년 7월 완공을 목표로 ‘친환경 지능형 학교 울산공업고등학교 개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이날 남구 울산공고에서 개축 사업 안전 기원제를 열고 성공적인 공사를 기원했다. 개축 공사는 총 사업비 약 579억원 규모의 민간투자로 추진된다. 사업시행자는 울산미래학교 주식회사며, 시공은 경동건설주식회사가, 건설사업관리는 주식회사 대성씨엠 건축사사무소가 맡는다. 공사는 기존 부지 내 곳곳에 분산된 교사동과 실습동을 통합해 학습, 실습 환경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데 중점을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오는 10월 15일부터 24일까지 몽골 현지 교원과 재한몽골학교 교원 24명을 초청하여 9박 10일간 「몽골 교원 디지털교육 세계화 연수」를 운영한다.이번 연수는 2006년 서울시교육청–몽골 울란바토르시청 교육교류협약을 바탕으로, 서울교육이 축적해 온 ICT·AI 활용수업 노하우를 전수하고 몽골의 디지털 교육환경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연수는 「서울시교육청 LEAD 교사단」이 실습·수업 중심으로 진행한다. 참가 교원들은 △AI 윤리를 축으로 한 교과융합 수업 설계 △언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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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산업의 주택연금에 대한 위험관리와 참여 가능성을 모색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한국의 노후소득보장체계는 공적연금과 사적연금으로 구성돼 있으나, 현 고령층은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서다. 특히 노인빈곤율과 소득수준이 낮아 주택연금 활성화를 통해 이를 보완해야 한다는 분석이다.26일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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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국민의힘 당 대표는25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조원철 법제처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 방어를 위한 개인 변호사로 전락했다”며 강하게 비판하고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장 대표는 “이재명 정권은 오직 한 사람, 이재명 대통령만을 위해 재판 정의를 무너뜨리고 사법부 전체를 파괴하려는 불의를 저지르고 있다”며 이 대통령 측근 인사 14명의 실명을 열거했다. 그는 대통령실, 법제처, 금융감독원, 국정원, 국회 등 주요 국정 요직에 대통령의 변호사 출신 인사들이 포진해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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