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가 9월 첫째 주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성평등 구현과 건강한 조직문화 확립을 위해 7일까지 다양한 기념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성평등에 대해...
중부뉴스통신 = 대구광역시는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공감과 존중의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8월 29일, 동인청사 대강당에서 ‘제7기 장애공감 서
26일 창원시 의창구 사림동 한 주택가에서 노동자가 고가 사다리를 타고 전기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노동자가 탄 사다리 작업대에는 햇빛 가리개가 설치돼 있습니다. 당연하지만 특별해 보여 카메라 셔터를 눌렀습니다. 저는 처음 목격한 장면입니다. 노동 존중이 하나둘씩 실천돼 가는 과정으로
인천 미추홀구와 미추홀구 여성단체협의회는 제30회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존중이 일상이 되는 평등한 미추홀구’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유관 단체, 주민 등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유공자 표창, 북콘서트 순으로 진행됐으며, 양성평등 유공 표창은 총 11명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기념식 2부인 북콘서트에서는 활기찬 재즈 공연과 함께 ‘차별어의 발견’의 저자 김미형 작가를 초청해 존중을 담
“한 사람 영혼의 무게와 깊이는 바다보다 우주보다 무겁고 깊다.”장홍훈 전 청주 양업고등학교 교장신부가 최근 도서 ‘바다보다 우주보다’를 출간했다.이 책은 대안교육 특성화 학교인 양업고 2대 교장으로 2013년 3월 취임해 2025년 2월까지 12년간 교장신부로 살아온 저자가 자신의 교육철학과 학생들과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은 감동적인 교육에세이다.이 책은 단순한 교육 이야기를 넘어, 한 인간의 내면과 가능성, 그리고 사랑과 존중이 만들어내는 기적을 고요하고도 뜨겁게 증명한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7일 인천연성초등학교에서 학생, 교직원, 학부모, 연수경찰서, 교육청 관계자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학교폭력 예방 ‘제비꽃길 캠페인’에 참여했다.도성훈 교육감은 피켓을 들고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하며 “작은 배려와 존중이 안전한 학교를 만든다”며 서로를 존중하는 문화 확산을 당부했다.특히 언어폭력 예방 집중 주간인 ‘어울림 나눔주간’과 연계해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학생들은 보랏빛 카펫을 친구들과 걸으며 우정을 나누고 ‘친구에게 전하는 제비꽃 우정’코너에서 엽서를 주고받으며 서로의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7일 인천연성초등학교에서 학생, 교직원, 학부모, 연수경찰서, 교육청 관계자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학교폭력 예방 ‘제비꽃길 캠페인’에 참여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피켓을 들고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하며 “작은 배려와 존중이 안전한 학교를 만든다”며 서로를 존중하는 문화 확산을 당부했다.특히 언어폭력 예방 집중 주간인 ‘어울림 나눔주간’과 연계해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학생들은 보랏빛 카펫을 친구들과 걸으며 우정을 나누고 ‘친구에게 전하는 제비꽃 우정’코너에서 엽서를 주고받으며 서로의
3일전
인천시교육청은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17일 인천연성초등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 ‘제비꽃길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이 자리에는 도 교육감을 비롯해 학생, 교직원, 학부모, 연수경찰서, 시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도 교육감은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하며 “작은 배려와 존중이 안전한 학교를 만든다”며 “서로를 존중하는 문화을 확산해야 한다”고 말했다.학생들은 보랏빛 카펫을 걸으며 우정을 나누고 친구에게 전하는 제비꽃 우정 코너에서 엽서도 주고받았다.캠페인은 올해 상반기에 초·중·고 27곳이 참여해 98%의 만족도를 보였고 하반기에도
子48년생 세상사 원인 없는 결과는 없는 법.60년생 부부간에도 서로 존경심은 가져야 한다.72년생 오늘 언행이 내일을 만드는 밑그림.84년생 사업가라면 동업자나 거래처를 살펴보자.96년생 직선보다 곡선적인 마음 가져야 할 때.丑49년생 다른이의 의견 존중이 내가 존중받는 일.61년생 아무리 바빠도 가정에 소홀하지 마라.73년생 모든 문제의 근원은 욕심에서 비롯.85년생 분수에 맞는 계획으로 절약하는 지혜를.97년생 자기 주장은 줄일수록 겸손이다.寅50년생 근심거리 해결되는 좋은 날이다.62년생 오늘이 행복
대구광역시는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공감과 존중의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8월 29일, 동인청사 대강당에서 ‘제7기 장애공감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이번 발대식은 ‘세상을 바꾸는 작은 존중, 함께하는 대구’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대학생과 직장인 등 총 70명이 참여했다.행사는 ▲위촉장 수여 ▲대표 선서 ▲장애공감 퍼포먼스 ▲장애공감 골든벨 ▲인권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장애공감 서포터즈는 지난 2019년 첫 출범한 이래 올해로 7기째를 맞았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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