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중부신협은 1일 저소득 홀몸어르신과 한부모가정에 전해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겨울이불 15채를 흥덕구 봉명2송정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청주중부신협은 지난 6년간 봉명2송정동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장학금과 이불 김치 등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이 이사장은 “지역 주민들의 관심 덕분에 중부신협이 든든한 지역금고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이에 보답하는 마음을 담아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이형모 선임기자 lhm043@cctimes
강원지방우정청과 한국도로교통공단,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24일, 강원지방우정청에서 플랫폼 경제운송업 종사자의 복지지원을 위한 공익보험 가입지원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2021년도 부터 “보험가입 복지지원 업무협약”의 연장으로, 플랫폼경제운송업 종사자에 대한 사회적 관심 제고를 위하여 세 기관이 협력하여 나눔 실천 및 맞춤형 복지지원에 의미가 있다. 각 기관의 역할은 강원지방우정청은 대상자 발굴 및 보험 가입 업무를, 한국도로교통공단은 보험료를 지원하며
구미문화재단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약 2개월간 지역예술인과 협업 프로젝트로 진행한 기획 전시 이 2,5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높은 관심 속에 마무리됐다. 은 구미의 대표적인 거리인 금리단길 내 빈 공간을 활용한 특별 전시로, 구미에서 거주·활동하거나 구미 출신인 예술인 6명이 참여했다. △연극 분야에 김은빈, △음악 분야에 사랑, △문학분야에 임수현, △시각분야에 김 유, 박소진, 최지이가 함께 참여했으며 을 주제로 각각의 감정과 경험을 예술적으로 풀어내어 회화, 설
부평구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은 2025 청년서포터즈 프로그램 ‘홀씨’를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해당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직접 청년 정책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고, 지역 사회와 소통하며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청년 12명은 각자 관심 분야에 따라 ▲원고 ▲영상 ▲디자인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며, 자신만의 생각과 시선을 담은 콘텐츠를 만들었다.앞서 청년들은 청년센터 활동과 청년 정책을 알리
대전충남지방병무청이 19일 충남대에서 ‘찾아가는 병역진로설계 Day’ 행사를 했다.이번 행사에는 내년 초 입영을 계획하고 있는 1~2학년 학생의 참여와 신청으로 진행됐다.재학생들은 자신이 희망하는 입영 시기 및 군 특기 분야에 대해 상담을 받았으며, 군 생활에 필요한 유용한 정보들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또 산업기능요원 제도에 관심있는 학생들에게 현장에서 상담도 진행했다.임준모 대전충남병무청장은 “미래를 준비하는 학생들의 관심 속에 하반기 상담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대학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원하는 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차남 에릭 트럼프가 이끄는 아메리칸 비트코인이 4783 BTC를 보유하며 비트코인 시장에서 존재감을 강화하고 있다. 10일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은 아메리칸 비트코인이 최근 3800만달러 규모의 BTC를 추가 매입해 총 보유량을 4783 BTC로 늘렸다고 전했다.이에 따라 아메리칸 비트코인은 기업 보유량 기준 22위에 올랐으며, 게임스톱과 하이브 디지털 테크놀로지를 넘어섰다. 에릭 트럼프 공동창립자
강진군이 지난달 29일, 30일 이틀간 시마노컵 주꾸미 선상낚시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강진피싱마스터스 시리즈 중 가을 시즌을 대표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낚시인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186명이 참가하며 강진 마량항을 뜨겁게 달궜다.이번 대회에서는 두족류 부문에서 그동안의 기록을 뛰어넘는 뛰어난 조과가 나와 더욱 화제가 됐다. 김해에서 온 모준형 씨가 이틀간 총 7.8kg을 낚으며 1위를 차지했고, 광주에서 온 최대운 씨가 7.2kg으로 2위에 올랐다. 1등에게는 상금 1,000만 원이, 2등에게는 500만 원
동대문문화재단은 2025 기획공연 ‘와인et멜로디’가 지난 11월 21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올해 공연은 지난해에 이어 매력적인 콘텐츠 구성과 높은 완성도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호평을 다시 한 번 이끌어냈다. 재단의 대표 기획공연 시리즈로서의 입지도 더욱 공고해졌다는 평가다.공연은 매 회차 높은 좌석 점유율을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됐다. 특히 음악과 와인을 결합한 ‘스페셜 와인 페어링 콘서트’ 형식은 일상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복합문화 경험을 제공하며 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월 11일 오후 3시 도교육청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2026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지원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제주도교육청은 이날 정시모집 지원에 관심 있는 고등학생과 보호자, 교사를 대상으로 ‘정시모집 지원 유의사항 및 지원전략’과 ‘2026학년도 정시모집 주요 사항’을 안내한다.설명회 참가 신청은 1일 오전 10시부터 8일 오후 5시까지 제주진로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제주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2026학년도 정시모집에 대한 정확한
카카오모빌리티가 크리스마스 명소 정보를 공개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T 통합검색을 통해 '가볼만할지도 크리스마스편'을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가볼만할지도 크리스마스편은 서울과 수도권 크리스마스 명소 14곳을 담았다. 대형 트리 등 볼거리와 공연, 식음료 등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곳을 선정했다. 카카오T 앱 상단 통합검색창에서 '크리스마스'나 명소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장소 한번에 저장하기 기능을 활용하면 카카오내비에 모든 명소를 관심 장소로 저장할 수 있다.명소별 운영시간과 입장료, 주차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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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조가 먼저다감독: 권용재 / 출연: 강말금, 봉태규, 장리우, 정순범, 양말복 / 개봉 12월 10일뇌사 상태의 아버지를 돌보던 간호사 ‘선영’. 아버지의 임종이 임박했다는 소식에 사채업자에게 쫓겨 도망 다니던 남동생 ‘일회’의 가족이 나타난다. 일회의 아내 ‘효연’의 실수로 미리 작성해 놓았던 부고 문자가 발송되고, 조카 ‘동호’의 의대 등록금이 급한 가족들은 아주 조금! 일찍! 아버지의 장례식을 준비하게 된다. 답이 보이지 않는 불행 속, 이 가족에게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기회가 찾아오는데…” 섬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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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2025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 18개 기관 선정…6년 연속 인증 달성
농협이 2025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서 총 18개 계열 기관이 인증을 받으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조직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특히 농협중앙회는 6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11일 농협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농협중앙회를 비롯한 전국 농협 계열사 및 지역 농축협 등 총 18개 기관이 사회공헌 실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2019년 첫 시행 이후 지역사회 협력과 취약계층 지원, 상생 활동 등을 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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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오성라이온스클럽, 200포기 '사랑의 김장 나눔'으로 이웃 온기 더해
울산 오성라이온스클럽이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장애 가정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지난 6일,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창훈 회장을 비롯한 오성라이온스클럽 회원 11명이 직접 참여했다. 회원들은 약 250만원 상당의 김장 김치 총 200포기를 직접 담그고 포장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완성된 김치는 지역 내 저소득 장애 가정에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 식탁을 책임지게 된다.오성라이온스클럽이 매년 연말 주관하는 이 행사는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에게 온기를 전하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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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랑 일깨우는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
문화공작소 낯선생각이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를 12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연극과 음악이 함께하는 퓨전 연극 ‘엄마의 빈의자’는 엄마와 딸이 서로를 오해하고 또 이해하며 사랑의 본 모습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한동호, 김영희, 권미영, 강민구 등이 출연하며, 설명희, 이미나가 연주자로 참여한다. 하미라 문화공작소 낯선생각 대표는 “‘엄마의 빈의자’는 누구에게나 마음 한 켠에 남아있는 못다 한 이야기를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라며 “이 공연이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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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2025년 경로당 프로그램 활성화 사업’ 만족도 조사를 오는 16일까지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이 사업은 경로당에서 원하는 문화‧여가‧건강 프로그램 강사 지원 등을 통하여 보급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관내 152개소 중 106개소 경로당에 프로그램을 보급했다.이번 조사 설문 내용은 ▲프로그램 만족도 ▲프로그램 재참여 의사 ▲강사 전문성 ▲편의성 및 접근성 ▲향후 희망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많기 때문에 대한노인회 서귀포시지회와 협업하여 경로당에 직접 현장 방문해 대면조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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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추진해온 제주 먹거리 정책이 도민의 삶을 돌보는 선순환 체계로 전환됐다는 평가를 중앙정부로부터 받았다.14일 제주도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지역먹거리지수 평가’에서 평가 도입 이래 처음으로 우수 등급인 ‘A등급’을 달성했다.지역먹거리지수 평가는 2020년 먹거리 정책의 패러다임을 생산·공급 중심에서 소비·안전·복지·환경을 포괄하는 ‘먹거리 선순환’ 체계로 전환하던 시기에 도입됐다.특히 지역에서 생산된 건강한 먹거리를 지역 주민에게 우선 공급하는 정책은 현 정부 핵심 공약이자 국정과제로 격상되며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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