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 박호형 행정자치위원장은 최근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 결혼기념일 기념 성금 50만 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박호형 의원이 결혼 26주년을 맞아 마련한 것으로, 제주도내 어려운 이웃의 생계비.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박호형 위원장은 “결혼기념일을 더욱 의미 있게 보내고자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데 함께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박호형 위원장은 매년 결혼기념일과 명절을 맞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나눔 실천에 이바지하고 있다.
대구 달서구는 민·관·학이 함께 추진하는 ‘잘 만나보세, 뉴 새마을 운동’을 통해 청년들의 자연스러운 만남과 결혼친화 분위기를 확산하고 있으며, 최근 200호 성혼 커플이 탄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통계청 ‘2024년 출생 통계’에 따르면, 대구의 연간 출생아 수는 2018년 이후 7년 만에 1만 명을 회복했다.특히 출생아 증가율 전국 2위, 대구 내 구·군별 출생아 수 1위는 달서구로 나타났다. 합계출산율도 2015년 이후 9년 만에 반등했으며, 2025년 2월 혼인건수는 전년 동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대호가 결혼정보회사를 찾았다. 지난 2일 디지털스튜디오 ‘흙심인대호’를 통해 김대호의 결혼정보회사 상담기가 공개됐다. 영상 속에서는 듀오를 방문한 김대호의 모습이 담겼으며, 그는 “편안한 복장과 마음가짐으로 온 만큼 솔직하게 상담에 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상담을 맡은 결혼정보회사 듀오 커플매니저는 김대호에게 “쓸데없는 환상이 아니라, 결혼 성사로 바로 이어질 수 있는 현실적인 길을 안내하는 것이 나의 역할”이라며 확고한 소신을 내비쳤다. 이어 듀오의 장점과 성과, 프로그램, 매칭 방식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전국적으로 결혼서비스 비용이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울산시의 결혼 비용은 전국에서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수기 계약 비중이 늘어나며 식대 등 예식장 비용이 오른 탓이다. 30일 한국소비자원이 발표한 ‘10월 결혼서비스 가격 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 지역 결혼서비스 전체 평균비용은 1773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8월 조사 대비 7.7% 급등한 수치로, 전국 14개 조사 대상 지역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전국 평균 비용이 2160만원에서
제주가 전국에서 결혼서비스 비용 중 식대가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나타났다. 예비부부들이 결혼식 준비에 지출하는 전체 비용 가운데 식대가 차지하는 비율이 특히 높아, 제주지역 결혼 부담 구조가 다른 지역과는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다.한국소비자원이 30일 공개한 ‘10월 결혼서비스 가격조사’에 따르면 제주지역 결혼식장과 스드메 패키지를 합산한 전체비용 중간값은 1364만원으로 나타났다. 전국 평균 2086만원과 비교하면 낮은 수준이며, 서울 강남은 3500만원, 강남 외는 2593만원
이범석 청주시장은 15일 전 부서에 “결혼·출산·보육 정책의 시민 체감도를 높이고, 일·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여건을 더욱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강구하라”고 주문했다.이 시장은 임시청사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올해 11월까지 청주시 출생아 수가 5천24명을 기록, 4년 만에 5천명을 넘어선 통계와 관련해 이 같이 말했다.출생아 수 증가에 대해 그는 “기업투자 유치, 양질의 일자리 창출, 주거·보육 정책 지원이 시너지를 내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기반이 실제 성과로 나타난 것”이라고 평가했다.그러
유정복 인천시장이 ‘i+ 이어드림’ 행사에서 청년 참여자들을 향해 정책 취지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높은 경쟁률 속에 선발된 청년들이 참여했다./사진=인천시청인천시가 추진 중인 청년 만남 지원 정책 「i+ 이어드림」이 결혼과 출생을 둘러싼 인식 전환의 촉매로 작용하며 저출산 흐름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다.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관계 형성 → 결혼 → 출생’이라는 정책 연결 고리를 제도화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유정복 인천시장은 최근 열린 다섯 번째 「i+ 이어드림」 행사에서
과천시는 공공시설을 예식 공간으로 제공하고 예식 비용을 지원하는 공공 예식장 사업 ‘과천 함께 웨딩’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예비부부가 합리적인 비용으로 의미 있는 결혼식을 올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과천시에서는 올해 신규 사업으로 이를 추진한다.시는 추사박물관 내 과지초당과 과천문화원 야외무대 등 두 곳을 공공 예식장으로 지정해 소규모 예식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고, 이곳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예비부부에게 한 쌍당 최대 100만 원의 예식 비용을 지원한다.예비부부는 본인이 원하는 결혼
예비 신랑·신부의 합리적인 결혼 준비를 돕기 위한 ‘대구 대박웨딩박람회 시즌30’이 일정을 공개했다. 예비부부를 위한 혜택이 총집합한 이번 박람회는 대구 엑스코 인터불고호텔에서 오는 12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개최된다.사전참가 고객 전원에게는 10만 원 상당의 웨딩 상품권과 무료입장권을 모바일로 증정해 빠른 입장을 안내받을 수 있으며, 방문자 전원 당첨되는 ‘룰렛 행사’부터 커피 쿠폰, 본식스냅까지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즐길거리도 준비되어 있다.또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웨딩메르디앙, m스타하우스, 퀸벨호텔, 파라다이스, AW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지난 ‘하반기 결혼 인식 조사’에서 ‘웨딩 사진 촬영’에 대한 부분을 공개했다. 조사는 오픈서베이, 기혼자 500명을 대상으로 신뢰수준 95% 표본오차 ±4.38%P에 이뤄졌다.먼저 ‘웨딩 촬영’을 진행했다고 한 사람은 87.4%, 하지 않은 사람은 12.6%였다. 메인 촬영으로 많이 선택한 것은 ‘전문 작가와 함께한 스튜디오 촬영’이었다. 이밖에 ‘전문 작가와 함께한 야외 촬영’, ‘신랑 혹은 신부의 셀프 스튜디오 촬영’, ‘기타’, ‘신랑 혹은 신부의 셀프 야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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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업 디지털전환 기반 구축 마무리…고도화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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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소방서, 점포점검의 날 맞아 화재대피안심콜 홍보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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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소방서는 지난 26일 오후 2시, 홍천 중앙시장에서 ‘점포점검의 날’을 맞아 119 화재대피안심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2026년 1월 개시 예정인 119 화재대피안심콜 서비스의 조기 정착을 위해 마련됐으며, 자력 대피가 어려운 돌봄공백 어린이, 장애인, 고령자, 독거노인 등 화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화재 발생 시 119상황실이 등록 정보를 활용해 신속한 안내와 전화 피난 지원을 제공하는 제도다.신청은 QR코드를 통해 이름, 연령, 연락처, 주소, 장애 유형 및 거동 상태 등을 모바일로 간편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