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학교 반도체전자계열이 ‘주문식교육’ 성공 노하우를 기반으로 ‘K-방산’ 인재 배출에서 두각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영진전문대에 따르면 지난 2021년부터 올해까지 총 41명의 반도체전자계열 졸업생이 LIG넥스원, 한화시스템 등 국내 대표 방산기업에 취업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올해 졸업생의 경우 LIG넥스원 24명, 한화시스템 1명, 한화에어로스페이스 2명 등 모두 27명이 취업했다. 이 같은 성과는 영진전문대 반도체전자계열이 LIG넥스원, 한화시스템과 등 주요 방산기업들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관련 실무 인재 배
화성시가 오는 20일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발안만세시장 고객센터에서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주무관들이 지역을 직접 방문해 지역 주민의 고충민원을 직접 상담 및 접수하는 현장 민원 상담 제도이다.이날 민원상담장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 주무관 5명, 협업기관 전문가 2명, 화성시 시민옴부즈만 위원 1명 등 상담위원 8명이 민원인과 1대1로 민원인 중심의 현장 상담을 진행한다.주요 상담분야는 주택건축, 도시수자원, 교통
용인시는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용인시청소년수련관과 시청 에이스홀에서 ‘2024년 용인시 청소년종합예술제’를 개최한다.시가 주최하고 ㈜한국평생교육원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에 대면 행사로 진행된다.예술제에는 ▲음악 ▲무용 ▲문예 ▲사물놀이 ▲대중문화 등 5개 부문 14개 종목에 지역 내 초·중·고교생 25개팀 260여명의 청소년이 참가해 재능을 뽐낸다.심사를 통해 종목별로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2명을 선정한다.종목별 최우수 입상자는 오는 8월 27일부터 31일까지
지난해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0.72명이다. 합계출산율은 가임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하는 출생아 수를 말한다. 경제협력개발기구 38개국 중 합계출산율 1명 미만은 우리나라뿐이다. 심지어 올해 합계출산율은 0.6명대로 낮아질 거라는 분석도 나온다. 저출생 문제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지만 이제 국가의 지속가능성을 위협하는 수준이 되었다. 그리하여 정부는 청년 내 집 마련 1·2·3 주거지원 프로그램을 발표하고, 저출생대응기획부를 만든다고 한다.그동안 쏟아부은 막대한 예산과 수많은 정책이 제대로 효과를 보지 못한
경남도내 취약노동자와 영세사업장의 노동권익을 보호하고 근로조건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는 ‘경남도 찾아가는 도민노무사제’가 큰 호응을 받고 있다.찾아가는 도민노무사제는 도에서 위촉한 도민노무사가 노동상담, 노동법교육, 노무컨설팅을 무료로 지원하는 제도다.올해는 창원권에서 9명, 진주권 5명, 통영권 1명, 김해권 3명, 양산권 2명 등 총 20명의 도민노무사가 권역별로 상담을 추진하고 있다.찾아가는 도민노무사제는 2021년 273건, 2022년 422건, 2023년 513건을 지원하여, 매년 지원 건수가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노
신한카드는 생애 첫 신용카드 발급을 고민중인 사회초년생을 위해 고민없이 적립받고 소비 관리까지 받을 수 있는 ‘신한카드 처음’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처음카드는 SNS 맛집, 개인카페 등을 찾아다닌다거나 무지출 챌린지처럼 예산 관리를 공유하는 2030 세대의 특성과 이용 빈도 등을 반영해 서비스를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신한카드는 카드 출시를 기념해 오는 7월 말일까지 이벤트에 응모하고 처음카드로 2만원 이용하는 고객 대상으로 100만 마이신한포인트 1명, 골드바 10명
저출산시대를 극복하고 아이키우기 좋은 울산을 만들기 위해 김두겸 울산시장이 나섰다. 전국 최초로 365일 24시간 돌봄걱정 없이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책임돌봄제를 도입한다는 것이다. 김두겸 시장의 획기적인 결단을 칭찬하지 않을 수 없다. 우리나라 저출산은 인구소멸까지 대두될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다.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의 자료에 따르면 10년 후 2033년에는 초등학교 입학생이 절반으로 줄어들고, 인구 3명 중 1명이 65세 이상 고령자인 나라로 들어갈 것으로 예상한다.합계출산율은 2018년 0.98명으로 1명 밑으로 떨어진 뒤 지난
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인구통계에 의하면, 2024년 4월 말 현재 제주도 인구는 67만2775명, 남자 33만6674명, 여자 33만6101명으로, 남자가 여자보다 많다. 제주도는 이제 돌, 바람과 함께 여자가 많은 삼다도가 아니다. 일제 강점기에 조선총독부가 실시한 ‘제주도 생활상태조사’를 보면, 여자 100명당 남자 인구는 1928년 93.9명에서 1930년 85.9명, 1944년 85.6명으로 하락하고 있다. 이어서 해방 후 1949년 대한민국이 실시한 제1회 총인구조사에서는 82.1명, 6.25전쟁 직후인 1953년에는 79.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8일 광주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2024년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제1차 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 2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협력위원회는 시교육청 박지영 부교육감과 광주시청 이상갑 문화경제부시장을 공동의장으로 시의원 1명, 유관기관장 9명, 대학총장 7명, 직업계고 교장 3명 등 총 22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이날 회의에서 지난해 직업교육 혁신지구 성과보고와 올해 계획에 대해 심의·의결 했다. 특히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의 중심인 ▲취업동아리 구성과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 교사 10명, 학생 30명, 콜롬비아 교사 10명을 대상으로 ‘2024 한-콜 메타크루원정대’ 발대식을 25일 개최했다.한-콜 메타크루원정대는 차세대 디지털 리더 양성을 위해 인천과 콜롬비아 교사, 학생들이 온라인 공간에서 교류 활동을 통해 창작프로젝트를 수행하는 활동이다. 원정대는 양국 초등학교 5팀, 중학교 5팀을 대상으로 팀별 지도교사 1명, 학생 5명 등 총 12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인천시와 공동 주최하는 ‘2024년 인천크래프트 크리에이터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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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노인요양시설 급식 전문기업과 업무협약
CJ프레시웨어가 지난 5일 노인요양시설 이동급식 전문 기업 ‘서진푸드’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이동급식이란 주방 시설이나 조리 인력이 없는 현장에 완조리된 식사를 배송하는 방식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요양원, 주야간보호센터 등 노인요양시설에 대한 이동급식 운영 역량 및 효율성을 높이고, 최근 심화되고 있는 급식 조리 인력난 해소에 나선다는 계획이다.CJ프레시웨이는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 ‘헬씨누리’를 바탕으로 이동급식 제조 시설에 맞춤 식자재를 유통하고, 위생 및 품질관리·제조 컨설팅 등 토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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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탄학교 양진 강사 "유아환경교육,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끈다"
광명지역신문=황외숙 놀탄학교 1기 교육생> 시민행동 놀탄의 부설기구 놀탄학교의 ‘제1기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 3회기 교육이 지난 5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진행됐다.이날 강사로 나선 양진 출산육아교육협회 이사장은 총 5회에 걸쳐 유아 환경교육을 강의할 예정이다. 그는 강의에 앞서 "유아환경교육이 ‘지속가능발전 곧 미래유지 가능성’이라는 큰 그림 위에서 현재의 환경문제를 바라보고 유아교육의 목적과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양진 강사의 첫번째 강의는 '지구의 현재, 미래, 지속가능발전의 개념'을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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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 대구보훈병원 방문 나라 위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
홍준표 대구시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7일 오후 대구보훈병원을 방문해 입원 치료 중인 국가유공자들을 위문하고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를 전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월남전 참전 후 고엽제 후유증을 앓고 있는 국가유공자 등 네 분을 찾아뵙고 쾌유를 기원했으며, 보훈병원에 국가유공자를 위한 위문금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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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핵심 소재 기업 OCI가 전북자치도 군산에 이차전지 소재 사업 확장에 나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을 본격화했다. 지난 11일 OCI는 군산 국가산업단지에서 이차전지용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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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덕제 교총회장 후보, “춘천 인솔교사 유죄 땐 체험학습 전면 거부할 수도”
“체험학습 안전사고에 대한 모든 책임을 교사에게 묻는 것은 부당하다. 법원이 유죄를 선고한다면 현장체험학습 전면 거부 운동을 전개하겠다.”제39대 한국교총회장 선거에 출마한 손덕제 후보는 7일 “불의의 사고로 숨진 학생을 생각하면 안타까운 마음 금할 수 없지만 예측 불가능한 사고까지 교사가 책임지는 것은 부당하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학교 안전사고 발생 및 처리 과정에서 교원에게 고의 중과실이 없다면 민·형사상 책임을 면하도록 하는 학교안전법 개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앞서 손 후보는 지난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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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마산합포구 한 양식장에서 끼임 사고가 발생해 60대 노동자 1명이 숨졌다. 창원해경은 지난 11일 오전 10시 26분 구산면 인근 해상 양식장에서 작업하던 60대 노동자 ㄱ 씨가 양망기에 끼여 사망했다고 13일 밝혔다. 양망기는 바다 아래에 설치한 그물을 끌어올리는 기계다.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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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국립한글박물관과 독일한국문화원은 한글과 한글문화 산업 활성화를 위해 오는 6월 14일부터 9월 27일까지 독일한국문화원에서 ‘2024년 한글 문화상품 특별전’을 개최한다. 올해 전시는 총 8~10개국에서 개최 예정이며, 캐나다, 튀르키예에 이어 독일한국문화원에서 열리는 세 번째 전시다.전시 상품은 △2019~2023년 상품화 지원 사업을 통해 개발해 양산된 것들과 △‘백자 한글상감 요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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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도 “아버지 숭고한 정신 후손들이 이어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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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청 ‘학생인권·교권 통합 조례안’, 오는 19일 경기도의회서 심의
경기도교육청이 학생인권과 교권 및 학부모 권리의 균형 등 건강한 학교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마련한 ‘경기도교육청 학교구성원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안’에 대한 경기도의회의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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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AI시대 새로운 예술 창작과 혁신 이끌 융합예술영재 육성한다!
한국메세나협회가 LG연암문화재단, 한국예술종합학교와 함께 지난 12일 한예종 석관동캠퍼스에서 ‘LG융합예술영재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융합예술은 예술과 기술의 융합을 바탕으로 창작의 가능성을 확장하며, 인공지능 시대의 도래에 따라 더욱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되는 분야다. 이에 3개 기관은 재능 있는 청소년들이 창의적인 융합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지속적 지원을 펼치기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한예종 부설 한국예술영재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