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충북본부는 지난 22일 조직개편 이후 충북본부 안정과 재도약을 위한 ‘제1회 협업 강화 소통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영업·안전·차량·시설·전기 각 분야별 현안·건의사항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안전하고 편안한 철도서비스, 소통하고 협업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고자 기획됐다.이날 충북본부 영상회의실에 제천 지역내 소속장이 모두 모인 가운데 △고객 민원사항 △노후 및 보수 필요개소 △출고열차 냉방 사전 가동 △고객 화장실 구조 개선 △역 광장 교통혼잡 문제 등 분야 간 협업이 필요한 사항
경상북도의회는 7월 18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포항 영일고등학교 학생 35명이 참여한 가운데『제115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학생들이 도의원 역할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개회식부터 의원 선서, 3분 자유발언, 안건 토론 및 전자표결에 이르기까지 실제 도의회와 똑같은 절차를 밟으며 지방의회의 운영 과정을 생생하게 경험했다.학생들은 3분 자유발언으로 ▴청소년 참여 예산제 도입▴공공 화장실 내 생리대 자판기 설치 확대▴청소년 대중교통 요금 할인 확대▴청소년 진로 탐색 및 진학 상담 강화▴청소년
제주의 한 카페 화장실에서 불법촬영을 하던 고등학생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서귀포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10대 ㄱ군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ㄱ군은 지난 13일 낮 12시 30분쯤 서귀포시 한 카페 여자 화장실에 휴대전화를 설치해 불법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ㄱ군은 화장실 세면대 밑에 휴대전화를 몰래 설치하고, 불법촬영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화장실을 이용하던 카페 손님이 수상함을 느끼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파악됐다.ㄱ군은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충북 괴산군은 불정면 추산리 생활여건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군은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한 ‘2026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21억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이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비율이 높고 주거환경과 안전·생활 인프라가 열악한 지역의 정주 환경을 종합적으로 개선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정부 공모사업이다.군은 2029년까지 빈집 철거, 슬레이트 지붕 개량, 노후주택 보수, 재래식 화장실 정비, 마을환경과 담장 정비 등 실질적인 생활·위생 인프라를 개선하고 맞춤형 휴먼
포천시의회는 지난 7일, 의회 2층 회의실에서 7월 현안 간담회를 개최하고, 포천시 주요 정책 및 민생 현안에 대한 이해와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KBS 전국노래자랑 개최 ▲e스포츠 테마파크 조성 ▲한탄강 다목적 텐트 및 화장실 설치 사업 ▲지역상권활력지원 공모 신청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등 총 9건의 시정 현안이 다뤄졌으며, 의원들은 시민 입장에서 주요 사업의 실효성과 타당성을 면밀히 검토할 것을 강조했다.특히, e스포츠 테마파크 조성계획에 대
경상남도는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됨에 따라, 2일 오후 2시 밀양시 농작업 휴게 쉼터를 방문해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 및 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한 폭염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도는 지난 5월 20일부터 18개 시군에 재해발생 시 응급복구 및 신속 지원을 위해 오는 10월 15일까지 농업재해대책상황실도 운영중에 있으며 온열환자 발생 우려가 높은 영농현장을 중심으로 폭염 대응 실태를 점검 중에 있다.밀양시 농업인 농작업 휴게쉼터는 무안면 일원의 고추재배 시설하우스 주산지에 45㎡ 규모의 컨테이너형 구조로 화장실, 조
제주의 한 카페 공용화장실에 몰래 설치한 휴대전화로 불법 촬영을 시도한 고등학생이 현행범으로 경찰에 붙잡혔다.서귀포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고등학생 A군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A군은 지난 13일 낮 12시 30분께 서귀포시 한 유명 관광지 인근 카페의 공용화장실 세면대 아래 선반에 휴대전화를 설치하고 불특정 여성들을 대상으로 불법 촬영을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당시 화장실을 이용하려던 피해자 B씨가 이상한 점을 감지해 직접 신고했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군의 휴대
홍천군은 관내 본사 또는 공장이 등록된 중소기업에 대해 홍천군 중소기업 근로자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홍천군이 주관하는 자체 사업으로 관내 본사 또는 공장이 등록된 중소기업에 대해 근로자의 근로 복지환경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기업이 경영에만 전념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주요 사업 내용은 중소기업 근로자 기숙사, 화장실, 휴게실, 샤워실, 세탁실, 식당 등 근로자를 위한 시설에 대한 신축 및 개보수 지원 등이며, 본 사업에 선정되어 시설개선을 완료할 때 총사업
전남 나주시가 시민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동 지원을 위해 추지한 주요 체육시설 환경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에는 총 10억원이 투입됐다.시는 올해 상반기 스쿼시 전용 경기장 샤워실 증축, 종합운동장 주변 도로 재포장, 영산테니스장 하드코트 설치, 남산테니스장 조명 개선, 다목적체육관 화장실 증설 등 5곳의 체육시설을 대상으로 환경 개선을 했다. 스쿼시 전용 경기장은 협소했던 샤워실을 106㎡ 규모로 확장해 이용 편의를 높였다. 종합운동장 주변 노후 도로는 재포장을 통해 접근성과 보행 안전성을 확보했다.영산테니스장에
구리시는 지난 7월 20일 새벽에 내린 호우로 왕숙천이 범람함에 따라 피해가 발생한 왕숙천 둔치 복구 작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지난 20일 새벽 4시경, 경기 북부 지역 호우로 인해 구리시에서는 왕숙천이 범람하여 왕숙천 둔치 공원 일대 약 5km 구간이 침수됐다. 이에 둔치 주차장 4개소와 산책로, 자전거 도로, 화장실, 체육시설 등 각종 공원 시설물이 토사와 수초, 쓰레기 등으로 뒤덮이는 피해가 발생했다.시는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20일 새벽 5시 30분부터 직원 비상근무를 실시하여 둔치 공원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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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문턱 낮춘다 ...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전국 67곳으로 대폭 확대
국토교통부는 드론 산업의 서비스 모델 상용화를 촉진하고, 기술 실증을 위한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제3차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을 지정했다.이번 제3차 지정을 통해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전국 32개 지자체, 총 67개 구역으로 대폭 확대된다.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비행승인, 특별비행승인, 안전성 인증 등 드론 비행 규제 6종을 면제하거나 간소화는 제도로서, 지자체의 안전관리를 전제로 드론 비행을 허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민간 기업은 실험실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환경에서 드론을 활용해 자유롭게 실증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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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장애인 대구달서지회에서 지난25일 대구 지하철2호선 계명대역 사거리에서 교통사고 30%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는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과 교통사고로 인한 장애인과 부모를 잃은 유자녀의 재활과 자립을 위한 비영리 단체이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로교통공단 대구지부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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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갈등 매듭 푸나…미복귀 의대생 2학기 복귀 허용
정부가 1년 5개월간 수업을 거부했던 미복귀 의대생들의 2학기 복귀를 전격 허용했다.27일 교육부에 따르면, ‘의대생 복귀와 교육에 대한 정부 입장’이 지난 25일 발표됐다. 미복귀 의대생들이 오는 2학기부터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는 것이다.8월 졸업 예정자들을 위한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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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월령 쇠고기 수입, 검역주권 침해하는 불공정 협상”
전국한우협회는 30일 서울 종로구 주한 미국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한미 관세 협상 과정에서 미국측이 30개월령 이상 쇠고기 수입을 압박하고 있는 데 대해 강한 반대입장을 표명했다. 한우협회는 “이번 미국의 협상태도는 상호주의가 아닌 일방적·강압적 압력”이라며, “30개월령 쇠고기 수입을 강행하려는 시도는 검역주권을 침해하는 불공정 협상으로, 즉시 중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민경천 회장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말 한마디로 한미 FTA는 사실상 무력화됐고, 내년부터 적용될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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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1월 홍수·산사태 예측 기후위성 1호 발사 
경기도가 오는 11월 미국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우주군기지에서 ‘경기기후위성 1호기’를 발사한다. 광학위성인 1호기는 지구 저궤도에서 3년간 운용되며, 경기도 전역의 기후·환경 데이터를 정밀하게 수집한다. 경기도는 1호기 발사를 앞두고 지난 16일과 24일 서울시에 있는 기후위성 제작 현장에서 도민 초청 견학 행사를 개최했다.초청 대상은 경기도와 기후도민총회에 참여한 도민이 함께 기후행동 실천 사례를 평가해 선정한 30명의 ‘평범한 기후영웅’ 도민이다. 견학 프로그램은 ▲경기기후위성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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