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교육지원청은 7월 24일 창녕읍 옥천계곡에서 관내 학생 및 피서객을 대상으로 안전한 물놀이를 위한 「수상 안전 사고 예방 물놀이 안전 캠페인」을 실시하였다.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해 불어난 옥천계곡의 위험성을 점검하고 안전한 물놀이 환경 조성을 위해 창녕교육지원청, 창녕군청, 창녕경찰서, 창녕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민․관․경 합동으로 40여 명이 참석하였다.참여자들은 어깨띠, 피켓, 현수막을 활용해 여름철 물놀이 안전문화 정착의 필요성에 대해 홍보하고, 물
제주특별자치도는 건설현장 근로자들의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종합 대응 계획을 수립하고, 7월부터 9월까지 공공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추진 중이라고 24일 밝혔다.제주도는 국토안전관리원과 합동으로 구성한 점검반을 통해 주 1~2회 정기적으로 현장을 점검할 계획이다.총 20억 원 이상 규모의 공공 공사 126개소 내외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하며, 소규모 현장에 대해서는 각 발주 부서가 자체 점검을 실시해 현장 안전 관리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하고 있다.점검에서는 건설현장 근로자에게 △시원하고
충남 서산동부전통시장이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쏟아진 기록적인 집중호우에도 선제 대응으로 침수 피해를 최소화했다.시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서산동부전통시장 상인회와 합동으로 점포별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점검 결과 피해 규모는 총 240개 점포 중 10여 개 점포에 일시적으로 빗물이 유입된 정도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서산동부전통시장은 저지대에 있어 장마철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장소 중 하나다.시는 지난 6월 시장 상인회와 함께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 점검에 나섰으며, 그 결과를 반영해 시장 상가
서귀포시는 24일 시민안전봉사자협의회, 동부소방서, 표선면과 합동으로 표선면 지역의 재난취약가구 15가구를 방문, 분야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에서는 가정 내 화재사고 예방을 위하여 ▲노후 형광등을 LED등으로 교체 ▲누전차단기 점검 ▲화재경보기 설치 및 노후 소화기 교체 ▲가스 누출여부 점검이 이루어졌다.또한 최근 폭염이 이어지면서 온열질환에 취약한 고령자를 대상으로 ▲충분한 수분 섭취 ▲무더위 시간대 야외활동 자제 및 시원한 장소에서 휴식 등 폭염 행동요령 홍보를 실시했다.매월 안전점검에 참여하고 있는 서귀포시
이승원 세종특별자치시 경제부시장이 23일 조치원읍 세종시민운동장을 찾아 제23회 세종 조치원복숭아 축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이날 점검은 이승원 경제부시장 주재로 시와 세종시문화관광재단, 세종북부소방서 등 축제 지원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참여했다.이승원 부시장은 복숭아 판매 준비 현황과 시설물 설치, 폭염 대책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현장 관계자를 격려하며 안전한 축제 진행을 당부했다.특히 시는 여름철에 축제를 진행하는 만큼 온열질환자 예방과 식품 위생 관리 등을 철저하게 준비, 안전하면서 남녀노소 즐길 수
충북 제천소방서는 23일 대형 화재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고층건축물 ‘신안실크밸리’를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했다.이번 조사는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7조에 따라 추진된 것으로 30층 이상 고층건축물 중 제천 소재 신안실크밸리가 대상으로 선정됐다.충북소방본부와 합동으로 진행된 이번 점검에서는 △경보설비 전원 차단 및 펌프·밸브 폐쇄 여부 △비상구·피난통로 장애물 설치 및 훼손 여부 △소방계획서 작성 및 각종 점검 이행 여부 등 소방시설 전반에 대한 유지·관리 상태를 집
목포시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광주와 전남지역에 내린 집중 호우로 인해, 17일 오후 9시부터 19일 오전 3시까지 영산강 하구둑 수문을 개방한다. 수문 개방으로 발생한 대규모 해양쓰레기 수거에 나섰다고 밝혔다.한편, 목포시는 기간제 근로자 24명을 동원해 평화광장, 갓바위, 인어바위 등 관내 주요 해안가에서 약 6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어 오는 22일 오후 4시에는 시청 직원 300명과 사회단체 및 자생조직 260명 등 총 560명이 참여해 대대적인 해양쓰레기 정화 활동을 시행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쓰레기
한국중부발전 충남 신서천발전본부는 22일 서천특화시장에서노사가 합동으로 에너지 절약 및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을 펼쳤다.‘함께하는 전기절약, 함께가는 전통시장’이라는 구호 아래 펼쳐진, 이번 캠페인은 하계 전력 피크 기간 에너지의 효율적 사용법을 알려 에너지 절약에 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침체한 경제 상황 속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상공인에게 응원과 활력을 나누고자 마련됐다.특히 시행 일자를 서천 오일장이 열리는 날로 선정하여, 대면 캠페인의 홍보 효과를 높이고자 하였는
인천시 중구는 2025년 관내 모범주유소로 부광주유소, 백운주유소㈜, 태성주유소 총 3개소를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모범주유소 선정’은 인천 중구가 관내 주유소를 대상으로 건전한 가격경쟁과 자발적인 품질 관리, 적극적인 서비스 개선 등을 유도하고자 추진 중인 민생 안정 정책 중 하나다.이번 선정은 가격 경쟁력, 품질 관리, 고객 서비스, 화장실 청결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뤄진 것이다. 특히 한국석유관리원과 합동으로 평가를 진행해 전문성과 공정성을 높였다.선정된 3개 주유소 모두 구
경기도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도-시군 합동으로 기업부설연구소 감면 실태를 기획조사해, 감면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65개 연구소에 대한 취득세 등 22억원을 추징했다고 22일 밝혔다.2024년 12월 기준 도내 기업부설연구소는 2만6985개로, 이 가운데 963개소가 최근 5년간 약 298억원의 취득세 감면 혜택을 받았다.현행법상 기업부설연구소는 토지 또는 건축물 취득 후 1년 이내에 ‘기초연구진흥 및 기술개발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정식 인정을 받아야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이후에도 4년간 연구소를 다른 용도로 사용하거나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한국교통장애인 대구달서지회, 교통사고 30%줄이기 캠페인 성료
한국교통장애인 대구달서지회에서 지난25일 대구 지하철2호선 계명대역 사거리에서 교통사고 30%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는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과 교통사고로 인한 장애인과 부모를 잃은 유자녀의 재활과 자립을 위한 비영리 단체이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로교통공단 대구지부직원,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대문문화재단, 청년이 전하는 세계 문화, 도서관에서 만나다!
동대문문화재단은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UN 공인 국제리더십학생협회인 아이섹과 협력하여 아동·청소년을 위한 문화 다양성 프로그램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연일 기록적 폭염에...제주소방, 비상대책반 가동한다
제주 전지역에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면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가 9월 30일까지 72일간 ‘119폭염 비상대책반’을 운영한다.대책반 운영은 최근 이재명 대통령의 철저한 폭염 대비 지시와 소방청의 ‘폭염 119안전대책본부’ 운영 방침에 따른 후속조치다. 비상대책반 운영을 통해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전방위적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119폭염 비상대책반은 상황총괄팀, 구조구급팀, 생활지원팀, 현장안전관리팀의 4개 실무팀으로 편성돼 폭염으로 인한 각종 재난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세부 소방안전대책으로 구급차
Generic placeholder image
“30개월령 쇠고기 수입, 검역주권 침해하는 불공정 협상”
전국한우협회는 30일 서울 종로구 주한 미국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한미 관세 협상 과정에서 미국측이 30개월령 이상 쇠고기 수입을 압박하고 있는 데 대해 강한 반대입장을 표명했다. 한우협회는 “이번 미국의 협상태도는 상호주의가 아닌 일방적·강압적 압력”이라며, “30개월령 쇠고기 수입을 강행하려는 시도는 검역주권을 침해하는 불공정 협상으로, 즉시 중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민경천 회장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말 한마디로 한미 FTA는 사실상 무력화됐고, 내년부터 적용될 관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후는 농민 책임 아니다”…당근재해보험 개악 철회 촉구
제주 구좌읍 농민들이 당근재해보험 제도 개편에 반발하며 “농민을 기후위기의 희생양으로 내몰고 있다”고 성토했다. 구좌읍농민회는 지난 25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보험제도 개악을 즉각 철회하고 가입 조건을 파종 직후로 되돌리라”고 강력히 요구했다.구좌읍은 국내 최대 당근 주산지다. 매년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는 당근 파종이 집중되는 시기로, 제주 한여름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농민들은 극심한 생육 스트레스를 안고 씨를 뿌린다. 특히 당근은 발아율이 까다롭고 기후에 민감한 작물로, 파종 직후 충분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DB손해보험 2025 KBL YOUTH CLUB 농구대회' in 청춘양구 성황리 마쳐
DB손해보험 2025 KBL YOUTH CLUB 농구대회 in 청춘양구가 3일 오후,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유소년 농구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성장의 장이 됐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이날 경기를 관람한 뒤 시상식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더 발전된 대회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책 제안한 청소년…귀 기울인 지역사회
청소년들이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제안자로 나섰다. 지역 사회는 이에 귀를 기울였다.진해청소년수련관은 2일 창원시 진해구 이순신리더십국제센터에서 ‘2025 청소년 의제 발표대회’를 열었다. 청소년이 지역 문제를 직접 발굴해 정책으로 제안하는 자리였다. 정책 책임자들은 함께 변화와
Generic placeholder image
'양구수목원 사운드 오브 포레스트' 관객들에게 힐링의 시간 선사
유리상자, 여행스케치, 펀치가 출연한 2025 양구수목원 사운드 오브 포레스트가 지난 2일 저녁, 양구수목원 특설무대에서 열려, 자연과 어우러진 감성적인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양구수목원 야간개장은 7월 26일부터 오는 8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되며, 해당 시간대에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아침을 열며] 조국을 사면하라
한추위가 시작된 지난겨울 언 땅을 밟고 감옥으로 들어서는 그를 애 터지는 마음으로 지켜봤다. 내가 이리 살이 떨리는데 저 사람은 얼마나 얼척없고 분할지 생각하며 지긋이 어금니를 깨물었다. 들으란 듯 TV를 향해 크게 외쳤다. "조국! 푸샵 스쿼트 야물게 하고 원 없이 책 읽고 더 단단
Generic placeholder image
[세상보기] 농사와 농촌에 관한 이야기(13)
우리나라 농사와 농촌 역사에서 가장 눈여겨봐야 할 것은, 어떻게 해서든 농민이 잘사는 일은 절대로 없어야 한다는 듯한 정치 제도가 저지른 비인간적 폭력적 증거들이다.이런 정치 제도는 주자학이라 부르는 성리학의 이념에서 나왔다. '천경지의(天經地義·하늘이 바른 길을 얻고, 땅이 적절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