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혜의 자연경관으로 사랑받아 온 삼척 도계읍 무건리 이끼폭포 생태탐방로가 낙석 위험으로 인해 잠정 폐쇄된다.삼척시는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 확보를 위해 7일부터 무건리 이끼폭포 생태탐방로 전 구간 출입을 전면 통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탐방로 주변에서 낙석이 확인됨에 따라 추가 낙석 발생 가능성과 사면 안전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무건리 이끼폭포는 울창한 산림과 계곡, 이끼로 뒤덮인 암벽이 어우러진 자연 명소로, 계절마다 색다른 풍경을 선사하며 탐방객들의 발길이 이어져 왔다. 하지만 최근 탐방로 인근에서 낙석 위험 요인이
2주전
"저는 익숙한 공간을 다른 방식으로 다시 읽어보려는 작가입니다."김지민 작가는 우리가 오랫동안 머물러 더 이상 의식하지 않는 공간과 표면을 낯설게 바라보게 만드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균열이 생긴 벽과 마모된 바닥, 오래된 외벽을 탁본해 화면으로 옮기고, 그 위에 드로잉을 더해 시간과 기억, 장소가 겹치는 새로운 풍경을 만들어낸다.그는 자신을 새로운 세계를 창조하는 작가라기보다, 이미 존재하는 것에 개입하며 공간을 새롭게 읽어내는 작가라고 설명한다."작업을 하다 보니 늘 이미 지나간 시간에서 시작하고 있었습니다"김지민 작가는 지금의
밀양시 부북면은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이틀간 자매결연 도시인 합천군 삼가면을 초청해 밀양공연예술축제 관람과 지역 관광자원 체험을 연계한 체류형 문화관광 교류 행사를 추진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7월 10일 부북면이 삼가면을 방문해 밀양공연예술축제와 지역 관광자원을 소개한 데 이어 답방으로 마련됐으며, 삼가면장과 삼가면 주민자치회 위원 등 20명이 부북면을 찾았다.삼가면 방문단은 밀양공연예술축제의 연극 공연을 관람하고, 여름철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밀양연꽃단지와 위양지 백일홍 등 부북면의 대표 관광지를
청도군 각남면 구곡리 일대가 다채로운 백일홍으로 물들며 여름철 새로운 관광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각남면 구곡리 731번지 일대에 조성된 약 600평 규모의 백일홍 꽃밭이 만개해, 지역 주민과 청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선사해 눈길을 끈다.'100일 동안 붉게 핀다'는 의미를 가진 백일홍은 한여름의 무더위 속에서도 선명한 색채를 자랑하는 대표적인 여름꽃이다. 이번에 조성된 백일홍 꽃밭은 청도의 맑은 자연경관과 어우러져 한 폭의 수채화 같은 풍경을 자아내며, 나들이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특히 이번 꽃밭
강원의 여름이 가장 아름다운 계절을 맞았다. 뜨거운 도시의 열기를 벗어나 청량한 자연 속에서 쉼을 찾고 싶은 여행객들에게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이 특별한 여행지를 제안했다. '2026 강원 방문의 해' 8월 이달의 추천 여행지로 선정된 태백시와 양구군은 각각 고원의 시원한 기후와 호수 문화권의 여유로운 풍경을 앞세워 한여름 피서객들의 발길을 기다리고 있다.대한민국 대표 고원도시인 태백은 평균 기온이 낮아 여름철 피서지로 꾸준한 인기를 누리는 곳이다. 특히 7월 25일부터 황지연못 일원에서 열리는 제11회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
여수 섬 여행이 KBS 2TV '최수종의 여행사담 시즌3'를 통해 전국 시청자들에게 소개된다.시는 오는 8월 15일 오전 7시 30분 방송되는 여수 편을 통해 배우 최수종·하희라 부부가 금오도·대부도·안도를 잇는 ‘1일 3섬’ 여행에 나서 각 섬의 자연경관과 체험거리, 주민들의 이야기를 소개하며 여수 섬의 다양한 매력을 알린다고 밝혔다.이날 금오도에서는 대표 명소인 비렁길을 걸으며 해안 절벽과 어우러진 남해의 풍경을 담고, 대부도에서는 낚시 체험을 통해 섬에서 즐길 수 있는 여가와 체험을 소개한다. 이어 안도
푸른 동해바다와 산비탈 마을이 맞닿은 동해 묵호가 올여름 특별한 도보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빠르게 스쳐 지나가는 관광이 아닌, 천천히 걸으며 마을의 시간과 사람들의 삶을 만나는 여행이 새로운 매력으로 떠오르면서 묵호 원도심 골목길이 다시 조명되고 있다.동해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바다와 언덕, 골목길을 따라 묵호의 숨은 풍경을 만나는 도보여행 코스를 추천하고 있다.묵호는 항구를 중심으로 형성된 지역 특성상 좁은 골목과 계단길이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언덕을 오르는 길목마다 묵호항과 드넓은 동해바다가 펼쳐지고, 오래된 주택과 생활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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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청 울린 두 살배기들의 “대한독립 만세”
대구 달성군은 제81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화원 권역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가 군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을 대상으로 태극기와 태극 떡을 나누는 뜻깊은 행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화원 권역 10개 국공립어린이집의 유아 100명과 보육교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아이들은 “빛을 잇다, 1945의 용기, 우리가 이어갑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직접 미니 태극기와 태극 떡을 내밀며 광복의 의미를 전했다.특히 아이들이 일제히 손 태극기를 흔들며 “대한독립 만세”를 외친 ‘나라사랑 플래시몹’은 민원인과 직원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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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막은 은행 청원경찰 포상
울산 중부경찰서는 11일 경남은행 태화동지점에서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은행 청원경찰에게 감사장과 포상금을 전달했다. 앞서 해당 청원경찰은 지난달 22일 낮 12시23분께 은행을 찾은 고객이 정기예금 계좌를 해지하고 현금 1500만원을 전액 인출하는 모습을 유심히 살폈다. 고객은 현금 사용처를 묻는 은행 직원에게 “계모임을 끝내고 곗돈을 나누려 한다”고 답했지만, 이후 국제전화 안내와 함께 전화가 걸려오자 청원경찰이 통화 내용을 주의 깊게 들었다. 통화 과정에서 보이스피싱이 의심되자 곧바로 경찰에 신고해 피해를 막았다. 주하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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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실적 글로벌 경쟁력서 갈렸다…삼성바이오·셀트리온 '쌍끌이', 제일·삼아 '역성장'
국내 주요 제약·바이오기업들이 올해 상반기 두 자릿수 외형 성장과 큰 폭의 수익성 개선을 기록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이 전체 성장세를 주도한 가운데 신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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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9월 1일자 인사 명단
【교육공무원】■초등◆승진▲교육전문직원→교육전문직원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교육장 강지선 △제주유아교육진흥원 교육연구관 양정임 ▲교감→교장 △덕수초 강은실 △삼화초 김희 △동홍초 오현화 △도련초 한현숙 ▲교감→공모교장 △종달초 강은주 ▲교사→교감 △구엄초 이상수 △북촌초 김영필 △한림초 김춘남 △서귀북초 고경민 △서귀중앙초 김미성 △예래초 허희숙◆교장 중임▲도순초 김이 ▲도남초 박광철 ▲남원초 현석한◆전직▲교장→교육전문직원 △기획조정실장 이창환 △대외협력과장 신문진 △정서회복과장 양호선 △제주시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이병진 ▲교육전문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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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 없는 손에 맡겨진 보험금 심사"…보조인이 자격자보다 많은 손해사정의 그늘
보험금 지급 여부를 좌우하는 손해사정 심사가 자격을 갖춘 손해사정사가 아닌 보조인의 손에서 이뤄지는 관행이 보험 분쟁을 키우는 뇌관으로 지목되고 있다. 보장성보험 민원이 반년 새 절반 넘게 폭증한 가운데, 지급 심사의 최전선에 선 조직 구조부터 손봐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손해사정사는 보험사고의 손해액과 보험금 지급의 적정성을 판단하는 전문 자격자다. 그러나 현장에서는 자격을 갖추지 않은 보조인이 사고 조사와 보고서 작성을 대신 수행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지난해 말 기준 상위 손해보험사의 전체 손해사정사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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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대복고개서 화물차 등 3중 추돌
18일 오후 3시14분께 울산 울주군 대복고개 인근 국도에서 4.5곘 탑차와 4.5곘 화물차, 견인차 등 3대가 추돌했다.울주경찰서에 따르면, 화물차가 앞서가던 탑차의 후미를 들이 받았고, 이어 뒤따라오던 견인차가 화물차를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A씨가 병원으로 이송됐고, 탑차 운전자도 경상을 입었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신동섭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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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진흥원, 기능성식품 규제혁신 과제 논의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 전북 기능성식품 규제자유특구의 실증을 기반으로 기능성식품 규제혁신 과제와 발전방향을 논의했다.식품진흥원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린 ‘2026년 한국정책학회 하계학술대회’에 참가해 기능성식품 규제혁신 정책세션과 정책 EXPO 홍보부스를 운영했다.지난 13일 열린 정책세션은 ‘기능성식품 규제자유특구의 실증 기반 규제혁신 과제와 발전방향’을 주제로 진행됐다. 김종호 경희대학교 교수가 사회를 맡고 이철수 한국식품산업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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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진흥원, 원광대병원과 기능성 바이오 식품 연구 협력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은 지난 11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원광대학교병원과 식품산업 발전 및 임직원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식품진흥원의 기업지원 인프라와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 네트워크에 원광대학교병원의 의료·임상 역량을 연계해 기능성·바이오 식품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임직원의 건강관리와 의료복지를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양 기관은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이 개발하는 기능성·바이오 제품의 연구·임상 자문을 추진한다.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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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연, AI 선도인력 ‘COPAIN’ 1기 출범
한국식품연구원이 연구·행정 전반의 인공지능 전환을 이끌 AI 선도 인력 육성에 나섰다. 식품연은 지난 11일 ‘AI 선도 인력 1기’ 발대식을 열고 교육생을 대상으로 AI 활용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식품연의 ‘DX/AX 가속화 및 경쟁 우위 확보 전략’에 따른 핵심 실행 과제다. 단순한 AI 도구 활용을 넘어 직원이 직접 업무 혁신 사례를 발굴하고 도구화해 조직 전체로 확산하는 ‘AI-Native’ 역량을 갖추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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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 울산·양산 지역 취약계층 혹서기 지원
울산항만공사는 장기간 이어지는 폭염에 대응해 울산 및 양산 지역 취약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혹서기 건강돌봄 꾸러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무더위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주민들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UPA는 대한적십자사와 협업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폭염에 대응할 수 있도록 넥밴드형 선풍기와 친환경 타월 등으로 구성된 ‘건강돌봄 꾸러미’를 울산과 양산 지역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제공한다.특히, 올해 온열질환자가 12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