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은 겨울철 자연재난을 대비하여 재해우려지역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장재혁 부군수의 주도로 강설기 이전부터 취약지역의 안전관리 실태를 사전에 확인하고, 주민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했다.부군수는 현장에서 제설함 비치 및 관리 상태, 민간제설장비 확보 현황, 마을 제설반 구성 및 운영 계획, 비상연락망 구축 상황 등을 세밀히 점검하고,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사전 대비를 당부했다장재혁 부군수는 “겨울철 자연재난은 사전 준비와 신속한 대응이 피해 최소화의 핵
중부뉴스통신 = 창원특례시는 2025년 11월 15일부터 2026년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설해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 및 도로 결빙 등 자연재난에 대비한
정부가 오는 2030년까지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10곳을 추가로 지정하는 내용의 ‘소부장 특화단지 종합계획’을 마련했다. 최근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중부뉴스통신 = 울산 북구는 3일 오토밸리복지센터 일원에서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제설작업 모의훈련을 실시, 종합 대응체계를 점검했다.이날 훈련에는 북구청
충북 충주시는 본격적인 한파와 폭설에 대비해 ‘2025년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전 행정력을 총동원해 시민 안전 확보에 나섰다.이번 대책은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약 4개월간 추진되며, 폭설·결빙·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에 중점을 두고 있다.시는 우선 예비특보 단계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선제적으로 운영해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5㎝ 이상 적설 시 전 직원을 긴급 소집해 제설작업에 투입한다.총 33개 제설노선에 제설장비 36대와
HD현대인프라코어가 아프리카 신흥 시장에서 성과를 내며 글로벌 건설기계 시장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HD현대인프라코어는 자사 건설기계 브랜드 ‘디벨론’이 올해 에티오피아 시장에서 약 1300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470% 성장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실적은 에티오피아 금광 개발 프로젝트 확대에 따른 장비 수요 증가와 현지 맞춤형 영업 전략의 결과로 분석된다. 주력 모델인 36톤급 굴착기 ‘DX360’은 판매량의 90%를 차지하며 올해에만 1100대 이상 팔렸다.에티오피아는 중소규모 금광이 많아 장비 이동이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운영하는 신공항하이웨이주식회사는 11월 5일 다가오는 겨울철 폭설에 대비하여 관계기관들과 함께 2025년 겨울철 폭설대응 유관기관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폭설로 인한 교통 두절 및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긴급 상황
중부뉴스통신 = 울산 울주군이 3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5~2026년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실태점검 및 대응계획 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회의는 울
중부뉴스통신 = 경기도는 다가오는 겨울철 대설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20일까지 도 전역에서 ‘겨울철 폭설 대비 취약시설 중점 점검’을 한다
APEC 회의장 주변에 대한 보안 경계 태세가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인접 월성 원전의 APEC대비 불법드론 대응 장비 설치가 지연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민의힘 신성범 국회의원은 30일 원자력안전위원회와 한국수력원자력을 대상으로 한 종합감사에서 “월성 원전이 비상용 주파수 대역 사용 드론 탐지를 위한 RF스캐너 안테나와 레이더 장비, EO/IR 카메라, 고정형재머 등 불법드론 대응 장비 설치를 APEC 이후로 늦춘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원자력발전소는 국가 주요보안목표시설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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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7 축구 백기태호, 멕시코 꺾고 월드컵 첫 승전보
한국 17세 이하 대표팀이 멕시코를 꺾고 FIFA U-17 월드컵 첫 경기를 승리로 열었다.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4일 카타르 도하 어스파이어 존에서 열린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멕시코를 2대1로 제압했다.이날 승리로 한국은 조 선두로 올라섰다. 이번 대회는 4개 팀씩 12개 조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 조 1, 2위와 성적이 좋은 3위 8개 팀이 32강에 진출한다. 한국은 8일 새벽 스위스와 2차전을 치른다.전반 19분 한국의 선제골은 운과 집중력이 만든 결과였다. 코너킥 상황에서 올라온 공이 주장 구현빈의 얼굴에 맞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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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형' 샘 뱅크먼-프리드, 항소심 돌입…FTX 파산 판결 뒤집을까
19년형을 선고받은 샘 뱅크먼 프리드 전 FTX 최고경영자의 항소심이 시작됐다. 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SBF 측 변호인단은 미국 제2순회항소법원에서 구두 변론을 진행할 예정으로, 이들은 지난 9월 제출한 항소장 초안에서 법원이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실제 지급 능력과 관련된 정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며 판결 취소 또는 감형을 요구했다.변호인단은 처음부터 ‘무죄 추정’이 존중되지 않았으며, FTX의 지급 능력을 입증할 기회를 박탈당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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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이선균 수사 정보 유출한 전직 경찰관에 징역형 구형
검찰이 배우 고 이선균 씨 수사 정보를 언론에 유출한 전직 경찰관에 대해 징역형을 선고해 달라고 요구했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인천지법 형사11단독 김샛별 판사 심리로 이날 열린 결심 공판에서 공무상비밀누설 등 혐의로 기소된 30대 A 전 경위에게 징역 3년을 구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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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산업역사박물관,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 개최
경기 안산시는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 힐링쉼터 야외무대에서 시민을 위한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개관 이후 ▲ 뮤지엄 백스테이지 ▲ 옥상낮콘 ▲ 버스앞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이며 산업도시 안산 속 문화예술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번 공연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시민에게 더욱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해 기획된 자리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에 새롭게 조성된 ‘힐링쉼터’에서 시민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하며 예술 무대를 즐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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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산서 자연의 소중함 글로 쓰다
구미시는 지난 1일 관내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금오산 잔디광장에서 ‘제22회 자연보호 백일장’을 개최했다. 올해로 22회를 맞은 자연보호 백일장은 청소년들이 자연을 주제로 글과 그림을 통해 창의력을 발휘하고 환경보전의 의미를 되새기도록 마련된 행사다. 구미시는 격년제로 행사를 열며 환경 감수성과 생태 인식을 확산하는데 힘쓰고 있다. 이날 참가자들은 가을빛이 물든 금오산에서 자연을 주제로 한 글쓰기와 그림 그리기를 진행하며, 일상 속 기후위기 문제를 공감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표현했다. 행사장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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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제4회 서귀포칠십리전국리틀야구대회 개최
서귀포시는 오는 11월 13일부터 18일까지 서귀포야구장과 서귀포생활야구장에서 ‘제4회 서귀포칠십리전국리틀야구대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이 대회는 2022년 첫 개최 이후 전국 리틀야구팀이 참가하는 대표 유소년 야구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번 대회는 한국리틀야구연맹이 주최·주관하고 서귀포시가 후원하는 전국 규모의 유소년 야구대회로, 전국 20개 리틀야구팀 600명이 참가한다. 경기는 단일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경기당 약 1시간 50분이 소요될 예정이다.시는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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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복지행정의 기본, 청렴에서 시작된다
공직사회에서 청렴은 늘 강조되는 덕목이지만, 복지행정에서의 청렴은 그 의미가 더욱 깊다. 복지행정은 국민의 삶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이루어지며, 그 과정 하나하나가 국민의 신뢰와 직결되기 때문이다. 작은 부정이나 사적인 이익이 개입된다면, 그 피해는 사회적 약자에게 돌아가고 복지제도 전반에 대한 국민의 신뢰 역시 흔들릴 수 있다.따라서 복지직 공무원에게 청렴은 단순한 윤리 의식이 아닌, 행정의 근간이자 업무 수행의 기준이 되어야 한다. 청렴은 부패를 멀리하는 소극적 자세를 넘어, 공정한 판단과 투명한 절차를 지키며 국민을 위한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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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공유재산 활용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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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공유재산의 효율적 활용 방안 연구회」는 11월 7일 영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공유재산 관리·활용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에는 대표의원인 김화숙 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영주시청 공유재산 관련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연구용역의 추진 경과와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보고회에서는 영주시가 보유한 공유재산은 약 112만 건, 2조 3천억 원 규모에 달하나, ▲유휴·저이용 재산의 증가 ▲관리 인력 부족 ▲무단 점유 등 여러 문제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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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D-300일…②핵심 콘텐츠, 어디서 어떻게?
'2026여수세계박람회' 개막이 30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박람회 주제인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를 어디서, 어떤 방법으로 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보여줄 수 있을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9일 여수섬박람회조직위에 따르면 박람회는 내년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주행사장인 '돌산 진모지구'와 부행사장인 금오도·개도·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다채롭게 펼쳐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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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일본 기노카와시 방문 통합 출범 20주년 기념식
서귀포시는 최근 일본 와카야마현 기노카와시를 공식 방문해 ‘기노카와시 통합 출범 20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방문에서 서귀포시 대표단은 공식 환영 행사와 기념식 참석은 물론, 기노카와 농업협동조합과 감귤 선과장, 파머스마켓, 춘림헌 등 주요 시설을 시찰하며 실질적인 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일정을 소화했다.행사장 로비에서는 서귀포시가 준비한 ‘서귀포시 축제·명소 사진전’과 기노카와시가 마련한 ‘교류 사진전’이 함께 열려, 서귀포의 대표 축제와 아름다운 명소 39점, 양 도시의 교류 역사가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