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수 기자 = 연제구는 5월 21일 재난·사고 발생 우려 시설의 위험요소를 해소하기 위해 신축공사현장, 소교량, 다중이용업소 등
무안군은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더위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조기 가동한다.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고온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 저하 등의 증상을 유발하며, 방치 시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다.군은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인 무안종합병원과 협력해 오는 9월까지 응급실을 내원하는 온열질환자 발생 정보를 신속하게 파악하여 폭염에 따른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온열질
15시간전
6·3 대선 패배로 자중지란이 증폭된 국민의힘이 조기 전당대회를 열어 차기 지도부를 9월 이전 선출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18일 취재진과 만나 “많은 의원이 조기 전대가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해줬다. 실무적으로 최대한 빨리할 수 있는 날짜가 언제가 되는지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늦어도 정기국회가 시작하는 9월 전에는 전대를 치를 것으로 전망된다. 더불어민주당이 8월2일 전대를 개최한다는 점도 당 내부에서는 주시하고 있다. 차기 당권 주자군으로는 지난 대선 후보 경선에서 마지막까지 경쟁했던 김문수
영양군을 비롯한 경북·강원 10개 시·군은 6월 16일 봉화군 청소년센터에서 『남북9축 고속도로 조기 건설 촉구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남북9축 고속도로의 조기 착공 필요성을 알리고 국가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접근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 앞서 오전 11시에는 『남북9축 고속도로 추진협의회 정기총회』가 개최되었으며, 이날 총회에서는 협의회 제3대 회장 시·군 선출 안건이 주요 안건으로 상정되었다. 이 자리에서 오도창 영양군수가 제3대 부회장으로 선출되어, 향후 협의회 운영
주요 7개국 정상회의 참석차 캐나다를 방문 중이던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간 한미 정상회담이 트럼프 대통령의 조기 귀국으로 무산됐다.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16일 캐나다 캘거리에 마련된 프레스센터 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오늘 갑자기 귀국하게 됐기 때문에 내일로 예정됐던 한미 정상회담은 어렵게 됐다”고 밝혔다.위 실장은 “이란과 이스라엘 간 군사적 충돌 문제와 관련이 있어 보인다”며 “미국 측으로부터 이같은 상황이 생긴 언저리에 양해를 구하는 연락이 왔다”고 설명했다.트럼프 대통령의 귀국은 G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동 위기 속 긴급 대응에 나서며 암호화폐 시장이 출렁이고 있다. 17일 로이터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이날 트럼프 대통령이 캐나다에서 열린 주요 7개국 정상회의에 참석한 뒤 예정보다 일찍 귀국해 백악관 상황실에서 국가안보회의를 소집했다고 보도했다.CBS 뉴스에 따르면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이 G7 정상들과 만찬 후 중동 사태 대응을 위해 조기 귀국했다"라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귀국 직전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 충돌 격화 등으로 인해 주요 7개국 정상회의가 열리고 있는 캐나다에서 조기 귀국하기로 했다고 백악관이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재명 대통령과의 첫 한미 정상회담도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엑스를 통해 “중동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 때문에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밤 정상 만찬 후 떠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G7 회의에서 많은 성과를 거뒀다고 소개하며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밤 워싱턴으로 복귀해 많은
중부뉴스통신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13일 여름 장마철을 앞두고, 산사태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는 산청군 시천면 일대와 김해시 이동 조만
지멘스가 독일 작센우유 레퍼스도르프에 AI 기반 예지보전 솔루션 '센서아이'를 구축했다고 10일 밝혔다. 작센우유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설비 조기 결함 감지로 상당한 비용 절감과 운영 개선 성과를 냈다.프로젝트 적용 공장은 365일 연중무휴로 엄격한 품질 기준 하에 운영되는 유제품 가공 시설이다. 우유, 버터, 요구르트, 치즈, 유아식용 유제품부터 바이오에탄올까지 다양한 제품을 생산한다. 하루 약 470만리터, 트럭 170대 분량의 신선한 원유를 매일 가공하며 생산 공정 대부분이 자동화됐다.지멘스는 작
울산 북구 중산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지난 5일 현충일을 맞아 ‘조기 게양 방법 알아보기’ 활동을 했다.이번 활동은 교육청 지원 사업 ‘맞춤형 방과후 활성화 프로그램’의 하나로, 현충일의 의미를 유아 눈높이에 맞춰 전달하고, 실천 중심의 나라사랑 교육을 실현하고자 마련됐다.유아들은 그림책으로 현충일의 의미를 배우고 실제 태극기를 직접 만져보고 관찰하며, 색깔과 모양, 상징적인 의미를 알아봤다. 또한, 게양의 이유와 방법을 배운 뒤 직접 태극기를 게양해 보는 체험을 했다.이후 가정에서도 부모님의 도움을 받아 태극기를 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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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은 LH광주전남지역본부와 '완도 중도 고령자 복지 주택 건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고령자 복지 주택은 무주택 고령자에게 임대주택과 함께 돌봄·복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이번 업무 협약은 양 기관의 역할과 재정 분담, 협력 체계를 명확히 하고자 체결됐다. 협약을 통해 완도군은 ▲사회복지시설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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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재난관리평가 3년 연속 최고등급 선정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인 우수에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는 2024년 실적을 바탕으로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전국 335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서면 및 현장 평가를 병행하여 실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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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넥, 유상증자 금액 82억 축소…174억원 규모
확장현실 콘텐츠 기업 스코넥엔터테인먼트가 1차 발행가액 산정 결과 운영자금 82억원을 줄인 174억원 규모로 유상증자를 추진한다.16일 공시에 따르면 스코넥은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하는 유상증자 절차에 따라 보통주 880만주를 주당 1979원에 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유상증자는 운영자금 134억1520만원과 시설자금 40억원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이다. 납입일은 다음달 31일이며,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오는 8월 13일이다.정정 공시에 따르면, 1차 발행가액 조정으로 운영자금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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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공직자 디지털 역량 강화 생성형 AI 교육
제주시는 공직자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한 스마트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6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생성형 AI 업무 활용 교육’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KT CS와의 협업으로 제주시청 정보화 교육장에서 운영 중인‘디지털 배움터’를 활용해 진행되며, 실습 중심의 주 1회 정기 교육을 통해 총 350명 이상의 공직자에게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생성형 AI는 최근 행정 분야에서 문서 작성, 자료 요약, 민원 응대 등 다양한 업무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는 만큼 제주시 공직자들이 이를 업무에 능동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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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 ‘실무 친화적’ AI·SW 인재 양성 추진
경기대학교가 실무 친화적인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새로운 교육과정 마련에 나섰다. 경기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13일 제11차 SW교과과정혁신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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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박상영 의원, “장기 표류사업·예산 집행 비효율 개선 필요” 송곳 지적
광주시의회 박상영 의원이 최근 진행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집행부의 주요 사업 지연, 미흡한 행정 처리, 예산 낭비 사례 등을 지적하며 시정 전반에 대한 개선을 촉구하고 나섰다.19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박 의원은 “시정의 핵심 동력이 되어야 할 대규모 사업들이 장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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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규제혁신·적극행정 분야 우수공무원 선발
성주군은 공무원을 대상으로 상반기 규제혁신·적극행정 위원회를 개최하여 분야별 우수공무원을 선발하였다.규제혁신 부문에서는 ‘농지조성을 위한 단순성토 행위’, 적극행정 부문에서는 ‘바퀴 달린 고용비서! 취업지원센터 이동취업상담실!’ 사례가 나란히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그리고 ‘농업용 창고의 타용도 일시사용허가 연장기간 확대’, ‘개식용종식법 시행에 따른 개식용농가 폐업지원’, ‘농촌체류형쉼터 규제 개선’, ‘빈집정비 소유자 규정 명확화’, ‘사망자 명의 자동차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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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AI 차르 "中 AI 격차, 몇 달 차이로 좁혀…美 수출 규제 역풍"
트럼프 행정부의 암호화폐 및 인공지능 차르인 데이비스 삭스가 중국의 AI 경쟁력이 빠르게 강화되고 있으며, 미국의 반도체 수출 통제가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 있다고 경고했다.19일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삭스는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중국 AI 모델이 몇 년이 아닌 몇 달 차이로 미국을 추격하고 있다"라며 중국의 빠른 기술 발전 속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그는 "중국은 칩 설계에서 1~2년 뒤처져 있지만, 화웨이가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칩을 빠르게 개발하고 있다"라며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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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美 증권시장 혁신 가속…SEC에 법적 프레임워크 제안
솔라나 네트워크의 규제를 다루는 비영리 단체 '솔라나 정책연구소'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블록체인 기반 자본시장 혁신을 위한 법적 프레임워크를 제출했다고 19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가 전했다.팬텀, 오르카, 슈퍼스테이트 등과 협력해 마련한 이번 제안은 블록체인 인프라가 기존 증권 중개업체와 다르다는 점을 강조하며, 특정 면제 규정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SPI는 지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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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FUN FUN HAT’
상주시와 상주시축제추진위원회는 ‘2025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 D-100일을 맞아 올해 축제의 주제‘FUN FUN HAT!’와 슬로건 ‘모자로 즐기는 재미있는 세상’을 선정하였다.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되는‘2025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은 개막 전날인 25일 상주시청~패션거리에 이르는 구간에서 이뤄지는 퍼레이드와 도심파티로 시작으로 26일 개막식과 함께 ‘모돌이게임 전국대회’를 비롯해 ‘모자체험 Big5’, ‘당신을 축복hat“ 등 모자를 컨텐츠로 한 참여·체험프로그램과 테마별 모자전시관 등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