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민과 지역 기업들이 경기 침체의 악조건 속에서도 식지 않는 뜨거운 이웃사랑으로 나눔의 기적을 일궈냈다.대구시는 2일 중구 동성로 옛 중앙파출소 앞 사랑의 온도탑에서 '희망2026 나눔캠페인' 폐막식을 열고 62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 말까지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최종 모금액 111억 원을 기록하며 목표액인 10억2000만 원을 훌쩍 넘어섰다. 이로써 대구의 사랑의 온도는 104.6도를 가리켰다.당초 캠페인 초기에는 목표 달성이 불투명하다는 우려가 컸다. 계속되는 경기 부진에 영남권 산불
뇌졸중은 어느 날 갑자기 예고 없이 찾아오는 질환처럼 느껴지지만, 실제로는 발생 이전부터 우리 몸이 분명한 경고 신호를 보내는 경우가 적지 않다. 특히 기온이 낮아지는 계절에는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상승하면서 뇌졸중 위험이 자연스럽게 높아진다. 여기에 실내외의 급격한 온도 변화까지 더해지면 뇌혈관에 가해지는 부담은 더욱 커진다. 문제는 이러한 위험 요인보다도 초기 증상을 제대로 알아차리지 못하거나 일시적인 불편으로 대수롭지 않게 넘겨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 뇌졸중은 발생 이후 얼마나 빠르게 대응하느냐, 즉 ‘골
장성군이 오는 23일까지 ‘설 명절 성수식품 위생 점검 및 수거 검사’를 실시한다. 대상은 지역 내 설 제수용·선물용 식품을 취급하는 방앗간, 제조업소, 음식점, 건강기능식품 등 20개 업소다.군은 관광과 식품위생팀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2개 반을 편성해 현장 점검에 나서고 있다.점검 내용은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 사용·판매 △냉장·냉동식품 보관 온도 등 위생적인 보관·진열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식중독 예방 요령을 안내하고 홍보물도 나눠준다.대표적인 명절 음식인 떡, 전, 튀
포항시 남구청이 본격적인 한파를 앞두고 민생 현장을 직접 살피는 소통 행보에 나섰다. 정정득 남구청장은 20일 남구 상대동 소재 상도경로당을 방문하여 시설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지역 어르신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겨울철 기온 급강하에 따른 고령층의 건강 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구청장은 경로당 내 난방기구 가동 상태를 꼼꼼히 살피고,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실내 온도 유지 상황을 점검했다. 정정득 남구청장은 “겨울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내는 것이 무엇보다
충남 장항읍은 겨울철 한파와 사회적 고립에 취약한 이웃을 보호하기 위해 명예사회복지사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추진하며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나서고 있다. 이번 활동은 한파와 화재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실태를 점검하는 한편 실질적인 안전 대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읍은 각 가정을 찾아 화재 발생 시 유독가스로부터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화재대피용 방연 마스크’를 전달했으며, 위급 상황에서도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사용 방
중국 자동차 업체의 미국 시장 진출이 각종 규제로 막힌 상황에서도 지리자동차그룹이 CES 2026을 계기로 중장기적인 미국 진입 가능성을 내비치며 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15일 전기차 매체 인사이드에 따르면, 지리는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에 지리 브랜드와 전기차 브랜드 지커를 함께 선보이며, 향후 24~36개월 내 미국 시장 진출을 검토할 수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내놓았다. 이는 공식적인 진출 계획을 부인해 온 기존 입장과는 온도 차가 있는 신호로 해석된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재료공학부 전석진 교수 연구팀이 미국 콜로라도주립대학교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형상 변화를 이용해 추진 모션과 이동 방향을 제어할 수 있는 미생물 모사 초소형 입자’ 개발에 성공했다. 이번에 개발된 미생물 모사 입자는 길이 약 40마이크로미터 수준의 초소형 구조로, 대형 박테리아와 유사한 크기이다. 이 입자는 외부자극에 반응하여 성질이 변하는 자극감응성 하이드로젤과 팽윤하지 않는 단단한 물질의 이중층 구조로 구성돼 있으며, 주변 온도 변화에 따라 하이드로젤 층의 부피가 변화해 입
SK텔레콤이 르노코리아의 신형 차량 ‘필랑트’에 차세대 차량용 인공지능 에이전트 ‘에이닷 오토’를 탑재했다.SK텔레콤은 운전자의 주행 패턴과 상황을 종합적으로 인식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능형 AI 솔루션 ‘에이닷 오토’를 필랑트에 적용했다고 14일 밝혔다.에이닷 오토는 차량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탑재돼 운전 중에도 음성으로 주요 기능을 제어할 수 있다. 전화, 뉴스 안내, 티맵 내비게이션, FLO 음악 서비스뿐 아니라 실내 온도 조절, 공기 관리, 창문 개폐 등 차량 주요 기능을
겨울철이 되면 유난히 화장실을 자주 찾게 되는 사람들이 늘어난다. 특히 새벽마다 잠에서 깨 소변을 보게 되는 ‘야간뇨’는 나이가 들수록 흔하게 겪는 증상으로 여겨져 종종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기 쉽다. 하지만 반복되는 야간뇨는 수면의 질을 떨어뜨리고 일상 피로도를 높일 뿐 아니라, 간과하면 더 큰 질환을 놓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야간뇨는 차가운 외부 온도와 실내·외 온도 차로 인해 교감신경이 활성화되면서 방광 기능이 예민해지는 겨울철에 더 자주 나타난다. 문제는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계절적 요인만을 떠올리며 증상을 자연스러운
서귀포시는 지역 감귤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소득 농가를 육성하기 위해 2026년 감귤 명인 활용 억대 농가 육성 전략사업 교육을 2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감귤 명인 교육은 현장 경험이 풍부한 감귤 명인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자신의 과원에서 생생한 재배 기술을 전수하는 현장 밀착형 방식으로 진행된다.주요 교육 내용은 고품질 감귤 생산에 필수적인 ▲물관리 ▲병해충관리 ▲전정 기술 ▲온도 관리 ▲재해 예방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특히 기후변화에 대응한 안정적인 생산 유도와 월별 핵심 관리 요령에 집중할 계획이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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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중 알약 먹고 쓰러진 50대 사기 피의자 관련 전북경찰청 감찰
경찰 조사를 받던 사기 피의자가 조사실에서 미상의 알약을 삼킨 뒤 쓰러진 사실이 확인돼 전북경찰청이 감찰에 착수했다. 전북경찰청은 부안경찰서 수사과 소속 A경감과 B경위 등 2명을 상대로 감찰을 진행 중이라고 5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 28일 오후 8시께 사기 혐의로 부안경찰서에서 조사를 받던 피의자 C씨가 조사를 마친 뒤 정읍유치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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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70억 농업보조금 집행 한 달 앞당겼다
지원 규모보다 ‘언제 집행하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판단에서 의성군의 농업 행정 일정이 앞당겨졌다.의성군이 올해 70억 원 규모의 농업 보조사업을 2월부터 바로 시작할 수 있도록 집행 시기를 예년보다 한 달가량 앞당겼다.농자재 가격과 인건비 상승으로 농가 경영 부담이 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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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미식 10년의 여정’ 비춰줄 ‘미쉐린 가이드 서울 & 부산 2026’ 발간일 공개
세계적인 레스토랑 및 호텔 가이드인 미쉐린 가이드는 오는 3월 5일 시그니엘 부산에서 ‘미쉐린 가이드 서울 & 부산 2026’의 공식 발간을 위한 미쉐린 가이드 세리머니 행사를 개최한다.미쉐린은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17’을 시작으로 미쉐린 가이드 선정 레스토랑을 지속적으로 발표해 왔으며, 2024년부터는 부산 지역의 레스토랑을 포함해 한국에서 진화해 나가는 미식의 폭과 깊이를 보다 입체적으로 조명하고 있다.한국에서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미쉐린 가이드는 ‘한국 미식 10년의 여정(A Dec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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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I 사칭해 테러 메모 남긴 30대 송치
충북 청주청원경찰서는 여성병원에 테러 암시 메모를 남긴 A씨를 공중협박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4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12월27일 오후 청주시 청원구의 한 산부인과 대기실 의자 위에 “FBI다. 테러 위험이 있으니 환자들을 대피시켜라”는 내용의 메모를 놔둔 혐의를 받고 있다.이틀 뒤 메모를 발견한 병원 관계자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CCTV 등을 토대로 A씨를 추적해 검거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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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만취 상태로 운전대 잡은 40대, 경찰에 붙잡혀
지난해 12월 9일 오후 3시 35분께 경부고속도로 양재IC 인근 도로를 SUV가 차선을 넘나들며 주행 중이었다.때마침 이 주변에서 자신의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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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1시 10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장성동 야산에서 불이 나 인근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났다.산림당국은 인력 78명, 차량 20대 등을 투입해 1시간 3분만인 2시 12분쯤 주불 진화됐다.포항시는 화재가 발생하자 인근 주민들에게 '장량동 행정복지센터로 대피하라'는 안전 안내 문자를 보내기도 했다.산림당국은 잔불 정리가 끝나는대로 산불 전문 조사반을 투입해 피해 면적과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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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 산하 군산해양경찰서가 해양 안전사고 방지와 어선 안전 관리를 위해 위법 요소를 사전에 차단한다. 군산해경에 따르면 오는 13일까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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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쉐린이 현대자동차의 ‘더 뉴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26년 초부터 현대자동차의 ‘더 뉴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의 유럽 수출용 차량에는 미쉐린 엑스 라인 에너지(MI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