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가족센터는 세이브더칠드런이 주관하는「2025년 저소득가정 혹서기 지원」사업에 신청한 결과, 관내 10가정이 최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아동 가정의 건강한 성장과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가정에는 총 20만 원이 지원되며, 8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각 10만 원씩 분할 지급되며, 지원금은 선풍기, 쿨매트, 여름철 의복 및 신발 구입, 전기요금 등 혹서기와 관련된 필수 지출에 사용될 예정이다.윤성은 구리시가족센터장은 “무더위
오는 20일 청년의 날을 맞아 다양한 토크콘서트와 문화공연 등 프로그램이 마련된 '청년주간'이 운영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제주콘텐츠진흥원 비인공연장에서 ‘2025 제주청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법정기념일인 ‘청년의 날’을 기념하고, 청년의 성장과 도전에 대한 공감과 응원을 도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제주 청년 뮤지션들의 생동감 넘치는 공연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진다.오후 3시 40분부터는 한국홍보전문가 서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제주콘텐츠진흥원 비인공연장에서 ‘2025 제주청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법정기념일인 ‘청년의 날’을 기념하고, 청년의 성장과 도전에 대한 공감과 응원을 도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제주 청년 뮤지션들의 생동감 넘치는 공연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진다.오후 3시 40분부터는 한국홍보전문가 서경덕 교수가 ‘글로벌을 향한 제주청년의 도전과 변화’를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진행하며, 제주
아동복지시설 아동들이 문화 예술을 통해 건강한 성장과 화합을 증명해 나가고 있다. 경상북도는 6일 구미시 강동문화복지회관에서 경상북도 아동복지협회 주관으로 도내 아동복지시설 아동과 종사자, 관계 공무원, 후원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4회 아동복지시설 종합예술제'를 개최했다. 아동들은합기도·연주·합창 등 다양한 무대를 통해 끼와 꿈 그리고 재능을 맘껏 피워 보였다. 행사에서는 아동복지 발전에 이바지한 5명의 유공자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고, 아동복지사업 발전에 공이 큰 후원자와 봉사자에 대한 경상북도아동복지협회장 감사
LG전자가 유럽 가전시장 매출을 5년 내 2배로 키운다. 류재철 LG전자 HS사업본부장은 4일 독일 베를린 IFA 2025 현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유럽 가전사업의 비전과 전략을 제시했다. 류 본부장은 사업포트폴리오 혁신을 기반으로 한 질적 성장과 유럽 맞춤형 제품전략을 통해 5년 내 매출을 2배로 키워 유럽 1위 가전 브랜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유럽은 북미와 함께 세계 최대 가전 시장이다. 스태티스타에 따르면 2025년 유럽 가전 시장 규모는 약 150조원에 달하며 2030년까지
SGC그룹은 이광수 SGC솔루션 패키지/자원사업본부장을 사장 승진 및 SGC솔루션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내용의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3일 밝혔다.이광수 신임 대표이사 사장은 한양대 기계공학과 출신으로 1990년 OCI에 입사해 플랜트엔지니어링, SGC E&C 구매, 영업담당 임원, SGC솔루션 패키지/자원사업본부장을 역임하며 35년간 OCI그룹 및 SGC그룹의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성장과 발전에 기여했다.이 사장은 “58년 유리제조 전문기술력과 글로
대전테크노파크가 첨단뿌리산업협회와 뿌리산업의 첨단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이번 협약은 ‘가장 오래된 미래기술’로 불리는 대전 뿌리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디지털 전환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뿌리산업은 금형·주조 등 제조업의 핵심기술을 담당하며 자동차, 반도체, 우주항공, 친환경 에너지 등 다양한 첨단산업의 경쟁력을 뒷받침하는 필수 산업이다.협약에 따라 뿌리산업 육성 정책 및 사업 발굴, 첨단화 협업 공간 마련, 대전첨단뿌리산업협의체 운영, 맞춤형 유연생산 인라인 공유 팩토리 구축
1일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생·손보협회장 및 16개 주요 보험회사 CEO와 간담회를 개최, 보험업계가 마주한 현안과 보험산업의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보험업계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을 강화했다.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보험산업이 기업 성장과 사회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장기자금을 꾸준히 공급함으로써 국내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해왔다는 사실을 강조하면서,앞으로도 보험산업이 건전한 성장을 지속하고, 소비자에게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몇가지 의견을 전달했다.이 원장은 소비자 신뢰 회복을 위해서는 최고 경영진부터 소비자의 관점을 우선
당진교육지원청은 8월 28일 청 내 대회의실에서 송하종 교육장의 이임식을 가졌다.송하종 교육장은 지난해 4월 부임 이후 ‘함께 꿈꾸는 미래, 탄탄한 당진교육’을 비전으로 내걸고 지역 교육 발전에 헌신해 왔다. 교육공동체의 참여와 소통을 중시하며 현장 중심의 교육행정을 추진했고, 이를 통해 학교 현안 해결과 교육정책의 안정적 정착을 이끌어냈다.재임 기간 동안 추진한 주요 사업으로는 기초학력 책임교육 및 문해력 교육 강화, 교육과정 혁신 당진 교육국제화 특구 운영 등으로, 학생 성장과 교원 역량 강화를 동
7월 유통업계 매출이 온라인 성장과 폭염·소비쿠폰 효과에 힘입어 9% 넘게 늘었지만, 대형마트만 역성장을 이어가며 업태별 명암이 갈렸다. 산업통상자원부가 27일 발표한 ‘2025년 7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에 따르면, 전체 매출은 전년 동월보다 9.1% 증가했다. 온라인은 15.3% 늘며 고성장을 이어갔고, 오프라인도 2.7% 늘었지만 전체 비중은 45.7%로 더 줄어들었다. 온라인은 54.3%까지 비중을 넓혔다. 업태별로는 폭염과 정부의 소비쿠폰 효과로 편의점 매출이 3.9% 증가하며 4개월 만에 양수로 돌아섰다. 가공식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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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ZKM, 미디어아트 국제 협력 본격화
대구 수성구가 독일의 세계적 미디어아트 기관 ZKM과 교류 의향서를 체결했다. 양측은 미디어아트 미술관 조성과 신진작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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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봉 의장 "제주도 행정체제 개편, 중장기 과제로 남겨야"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2026년 기초단체 도입 불가를 선언하며 목표 시기를 조정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도 행정체제 개편을 중장기 과제로 두고 풀어나갈 것을 당부했다.이 의장은 9일 오후 열린 제442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개회식에서 개회사를 통해 "앞으로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은 중장기 과제로 남겨두고, 이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제 위기 극복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할 때"라고 주문했다.그는 "먼저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여론조사에 참여해 주신 도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과정에서 도민사회에 우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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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숲길 8곳서 ‘자원순환 3R 캠페인’ 전개
산림청 산하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9월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국가숲길 8개에서 ‘자원순환 3R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3R 캠페인’은 Reduce, Reuse, Recycle을 의미하는 환경 보호 활동으로, 센터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산불,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증가에 대응하고 친환경 숲길 이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추진했다.현장에서는 숲길 근로자들이 탐방객에게 다회용 ‘손수건’을 배포하고, 불필요한 산행용품 구매 자제, 쓰레기 발생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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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대도서관 부검 1차 소견 “범죄 혐의점 없어”…경찰 지병 가능성 무게
유튜버 대도서관의 부검 1차 결과가 발표됐다. 국과수는 '범죄 혐의점 없음'으로 판단했으며, 경찰은 지병 사망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인기 유튜버 ‘대도서관’으로 알려진 나동현 씨의 사망과 관련해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타살 등의 범죄 혐의점이 없다는 1차 구두 소견을 밝혔다.서울 광진경찰서는 8일 오전 국과수로부터 “범죄 혐의점은 없다”는 부검 1차 결과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찰은 나 씨가 지병으로 사망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으며, 국과수의 최종 부검 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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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 보트 타고 밀입국한 중국인 1명 검거... 경찰, 6명 추적 중
제주 서쪽 해안가에서 발견된 고무 보트는 밀입국한 중국인이 타고 온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 8일 오후 6시 30분께 서귀포시의 한 모텔에서 40대 중국인 A씨를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7일 오후 중국 남동부 장쑤성 난퉁시에서 90마력 엔진이 설치된 고무보트를 타고 8일 새벽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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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비 내리는 고령서 추억·행운 낚고 생태계 보호도 하고”
‘2025 고령생태계 교란생물 유해외래어종퇴치대회’가 지난 13일 고령 중화저수지에서 개최됐다.경북도와 고령군이 주최하고, 경북도민일보가 주관, 환경부와 경북도의회·고령군의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비가 내리는 악천후속에서도 100여 명의 강태공들이 모여 ‘유해 외래 어종 퇴치’ 낚시대회를 통해 토종어종 보호에 앞장섰다.저수지에 녹조가 발생하고 당일 폭우까지 겹치면서 총 포획량은 64㎏에 머물렀지만, 참가자들의 열정과 축제 분위기는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치열한 경쟁 끝에 1위는 구미에서 참가한 안시현 씨가 차지해 고령군수상을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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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18일 자체 첫 수능 모의평가
충북도교육청은 오는 18일 도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 8795명을 대상으로 도교육청 자체로 `충북교육 2026 수능 국·수·영 모의평가'를 실시한다.기존의 모의평가는 교육부 및 타 시·도와의 공동 주관으로 시행해왔다. 하지만 이번 시험은 도내 수험생들의 실전 적응력을 높이고자 도교육청이 자체적으로 문항을 개발·주관하는 첫 모의평가다.모의평가 문항은 도내에서 수능 및 전국연합학력평가 출제·검토 경험이 있는 교사들로 출제위원회를 구성해 개발했다.시험은 국어·수학·영어 세 영역으로 진행된다. 문항 수, 시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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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4년제大 수시 경쟁률 5.95대 1
2026학년도 4년제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지난 12일 마감된 가운데 충북도내 12개 대학의 평균 경쟁률은 지난해보다 상승한 5.95대 1로 집계됐다.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는 도내 대학 중 가장 높은 11.17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대학 원서접수 대행사인 유웨이어플라이가 홈페이지에 공개한 대학별 경쟁률을 보면 건국대 글로컬캠퍼스는 1381명 모집에 1만5431명이 몰려 지난해보다 높은 11.17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 대학의 실기우수자전형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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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불장 이어갈까 ... 美 금리인하 주목
코스피의 새기록 행진이 이번주에도 이어질지 주목된다. 지난주 미국 기준금리 인하와 정부의 자본시장 활성화 정책 기대감에 `불장'이 재개된 가운데 이번주는 미국 기준금리 상승세 지속 여부가 가려질 것으로 예상되면서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2일 코스피는 전주대비 190.42포인트 오른 3395.54으로 마감했다.코스피는 현재 고공행진중이다. 이달 들어 9거래일 연속 올라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정부의 증시 부양책과 미국 금리 인하 기대, 오라클 호실적 전망에서 촉발된 반도체주 강세 등이 맞물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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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서 ‘APEC 기념’ 불꽃·드론쇼 펼친다
포항시가 주최하고 포항문화재단이 주관하는 ‘APEC 2025 정상회의 기념 포항불꽃쇼’가 내달 29일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열린다.이 행사는 포항의 정체성이자 힘의 원천인 ‘철’의 강인함과 미래지향적이고 역동적인 도시 이미지를 테마로, 불꽃쇼와 드론쇼, SF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시각적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영일대해수욕장은 아름다운 야경과 영일대해상누각, 해양레저시설 등으로 국내외 방문객이 즐겨 찾는 명소다.특별 행사가 열리면 체류 시간이 길어져 야간 체류형 관광 명소로 인기를 얻고 있다.시는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불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