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이 고려대학교 안산병원과 함께 의료 접근성이 낮은 도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진행했다.대웅제약은 지난 5일 경기도 안산시 육도에서 1대1 맞춤형 건강검진과 건강 상담을 제공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검진은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이 수행하는 지역사회 연계형 의료복지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고령화와 인프라 부족으로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도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실제적인 건강관리 지원을 목표로 했다. 검진은 배로 1시간 30분이 걸리는 외딴 섬 육도에서 진행됐으며 총 11명의 주민이
신한은행은 대한적십자사에 기부금 2억원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후원금은 산불·집중호우 피해 지원과 재난취약계층 냉·난방물품 지원, 위기가정 대상 생계·의료·교육 지원 등 사업에 사용된다.신한은행은 2007년 대한적십자사와 맺은 ‘사회공헌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국내외 재해·재난 구호, 취약계층 지원, 임직원 헌혈,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64억원 규모의 기부금과 물품을 전달했다.신한은행 관계자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과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지속해
서울시가 집합건물 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인 오피스텔, 상가, 150세대 미만 공동주택의 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과 전문가 컨설팅을 진행하는 ‘집합건물 관리단 운영지원’을 실시한다.이번 사업은 집합건물의 관리인 선임, 관리규약 설정, 관리단 집회 등 관리단 운영이 제대로 되지 않아 발생하는 관리비 과다 청구, 부적절한 관리업체 선정, 공용부분 관리 소홀 등 주거약자의 피해를 줄이고 현장 중심의 해결 방안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관리단 임원 등 신청자 전원을 대상으로 25일 ‘서울시 집합건물 관리단 집회
고령군은 06월 26일 15:00~18:00 덕곡면 소재 캠프힐올되다농장에서 자살 유족 12명 대상으로 『나와 우리를 잇는 행복한 소통 워크숍』을 실시했다.『나와 우리를 잇는 행복한 소통 워크숍』은 사회적 고립 및 자살 예방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사각지대에 있는 자살유족을 발굴하여 적극적인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공감 소통으로 일상생활로 회복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실시하였다.이번 워크숍은 자살유족들이 나만의 감정향수와 AI 반려동물을 활용하여 참여자들끼리 쉼과 여유를 가지는 심리적 재충전의 기회를 통해 사회적으로
평창군 보건의료원 건강증진과는 농촌 지역의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어르신을 직접 찾아가는 방문 구강건강 관리 서비스를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 사업은 치과 공중보건의, 치과위생사, 방문간호사로 팀을 구성하여 주 1회 어르신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구강건강 상태를 조사하고, 맞춤형 구강위생 교육, 칫솔질 지도, 틀니 관리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자녀들이 도시로 떠나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은 건강관리 사각지대에 놓일 확률이 높다. 이에 따라 의료원은 취약계층 어르신의 구강건강은 물론, 어르신의 일상생활 기능 유지에도 초점을 맞
울진군 매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18일 관내 소외 계층 이웃을 위한‘6월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을 시행했다.한울원자력본부에서 지원하는 예산으로 매월 1회 김치․반찬을 관내 홀몸 어르신과 복지 사각지대에 반찬을 해 드시기 어려운 대상자 50세대에 반찬 전달과 안부 확인하고 있다.김승현 민간위원장은 “매월 회원들과 새마을부녀회들이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며 사랑의 마음을 담은 반찬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이만호 매화면장은 “바쁜 농사철과 더운 날씨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SK쉴더스가 AI 기반 홈 보안 서비스 ‘캡스홈’의 사회공헌 활동을 전국 단위로 확대하며, 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지원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캡스홈’은 SK쉴더스가 지자체와 협력해 제공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현관 앞 AI CCTV와 24시간 긴급 출동 서비스, SOS 비상버튼 등 스마트 홈 보안 기능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서비스 대상은 주로 1인 가구, 한부모 가정, 범죄 피해자 등 지역사회 내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이다.SK쉴더스는 올해 서울·경기를 포함해 충청, 경북, 호남, 영남
울산 동구는 사회적 고립 해결, 고독사 예방을 위해 지난 13일 네이버 클라우드와 협약을 체결하고 인공지능 안부 전화 서비스 ‘클로바 케어콜’을 도입했다고 15일 밝혔다. ‘클로바 케어콜’은 네이버의 생성형 AI 기술을 기반으로 대상자와 자연스러운 대화를 통해 건강 상태, 생활 상황 등을 모니터링한다. 특히 주 1회 정기적으로 안부 전화로 정서적 지지와 말벗 역할도 진행해 1인 가구에 심리적 안정과 일상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구는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94가구를 선정해 주 1회 AI와 통화를 진행, 위기
장수군이 노인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사업의 신청 기준을 확대하고 지역 어르신들의 의료비 부담 경감에 나섰다.군은 그동안 수술 전 신청만으로 신청 조건이 한정돼 있어 의료 사각지대에 대한 우려가 꾸준히 제기돼 왔으나 지난 16일, 조례 개정을 통해 기존 ‘수술 전 신청’만 가능했던 신청 조건을 ‘수술 전 신청 또는 수술일로부터 1년 이내 신청’으로 확대 지원하기로 했다.노인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사업은 장수군이 자체 예산으로 추진하는 의료복지사업으로 1년 이상 장수군에 거주한 만 65세 이상 건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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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홈페이지, 고객 중심으로 전면 새단장 오픈!
문음미 기자 = 한국전력이 고객 중심의 디지털 서비스 강화를 위해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하고 새롭게 오픈했다고 7월 1일 밝혔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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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경남 만들기 민간이 앞장
㈔경남안전문화가 26일 창원 리베라컨벤션에서 창립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정쌍학 경남도의원, 양영봉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장 등 지역 인사 약 200명이 참석했다. 경남안전문화는 행정·영리 중심 안전관리 방식에서 벗어나 민간 주도와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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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 22곳 ‘포괄 2차병원’ 선정
정부가 1일부터 지역 주민들이 서울지역 상급종합병원에 가지 않아도 지역 내에서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충청권에서는 22개 병원이 선정돼 지원을 받게됐다.보건복지부는 지난달 30일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에 175개 종합병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종합병원의 포괄적 진료역량을 강화하고 의료전달체계를 정상화하기 위해 추진한다. 지역 주민이 응급 등 필수의료를 적시에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종합병원의 기능을 강화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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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전국 폭염 위기경보 ‘경계’ 단계로 격상
행정안전부는 전국적으로 폭염 특보가 확대됨에 따라 30일 폭염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 단계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 조정했다.폭염 위기경보 단계는 관심 → 주의 → 경계 → 심각 등이다.이는 현재 전국 183개 특보구역 중 145개 구역에 폭염특보가 발령됐으며, 당분간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른 조치이다.특히 폭염 위기경보 ‘경계’ 단계는 전국 특보구역 40% 이상 지역에서 일최고 체감온도 33℃ 이상이 3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한편 행정안전부는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 다음과 같은 중점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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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한국농촌지도자문경시연합회 가족 한마음대회 개최
김만식 기자 = 한국농촌지도자문경시연합회는 오는 7월 4일, 문경실내체육관에서 ‘2025년 농촌지도자 가족 한마음대회’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농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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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경제자유구역청, 산업부 성과평가 2년 연속 ‘S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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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산업통상자원부 2024년 경제자유구역 성과 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청은 2008년 개청 이래 최초로 지난해 S등급을 받은 바 있다.산업부는 지난 26일 제144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를 열고 9개 경제자유구역에 대한2024년 사업 성과에 대한 평가 결과를 확정했다.경기경제청은 이 평가에서 혁신생태계 조성, 장기간 지연된 지구의 개발 정상화, 입주기업에 대한 지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경기경제청은 지난해 장기간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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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군과 2025년 상반기 AI 데이터 협의체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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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3일과 4일 양일간 시흥시 웨이브엠호텔 웨스트에서 ‘2025년 상반기 경기도 AI 데이터 협의체 워크숍’을 개최했다.작년 5월 협의체 출범 이후 세 번째로 열리는 자리로, AI 및 데이터와 관련된 경기도, 24개 시군 업무 담당자, 민간기업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워크숍은 도·시군이 함께 AI와 데이터를 활용한 정책 및 사회문제 해결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함으로써 행정 적용 역량과 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워크숍은 ‘데이터로 연결, AI로 성장, 함께하는 경기도’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으며, 이상완 KAIST 신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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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경제청, 아랍에미리트 칼리파 경제자유구역 그룹과 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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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3일 중동 최대 경제자유구역 운영기관인 아랍에미리트연합 칼리파 경제자유구역 그룹의 공식 방문을 받고 경기경제자유구역과의 전략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방문은 한-UAE 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체결을 계기로 한 경제협력 확대 흐름 속에서 이뤄졌다.‘KEZAD’는 UAE 아부다비항만공사 산하에 설립된 세계 최대 경제자유구역으로, 약 550㎢ 면적에 2150개 이상 고객사와 400여 개 프리존 기업을 운영 중이다.방문단은 KEZAD의 칼리드 알 마르주키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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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상모사곡동 청년회, 쌀·TV 기부로 따뜻한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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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상모사곡동은 지난 1일 상모사곡동 청년회로부터 540만 원 상당의 쌀 95포와 30만 원 상당의 50인치 TV 1대를 기부받았다.기부된 쌀은 취약계층에, TV는 미등록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이수철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고, 강영도 동장은 “지난 6월 25일 발대식 이후 청년회의 첫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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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부 여성창업플랫폼 ‘꿈마루’ 수원으로 이전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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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지난 3일 수원시 권선구 경기도일자리재단 남부사업본부 1층에서 ‘여성창업플랫폼 꿈마루’ 이전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꿈마루’는 예비·초기 여성 창업자를 위한 창업 인프라와 특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창업 플랫폼으로, 기존 용인시에서 운영되다 새롭게 수원시로 거점을 옮겼다.경기도가 2014년부터 여성 창업 지원을 위해 경기도일자리재단에 위탁 운영해 온 꿈마루는 여성 창업에 필요한 사무공간과 교육, 네트워킹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이번 수원 이전으로 ▲ 공유사무공간 ▲ 회의실 ▲ 상품촬영실 등 창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