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가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대전 서구 둔산동 신협중앙회관에서 ‘신협 어부바장터’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농·어촌 신협의 특산품을 소개하고 판로를 확대해 지역 상생 금융의 실현을 목표로 한다.‘신협 어부바장터’는 2023년부터 매년 정례적으로 열리는 상생 프로젝트다. 농·어촌 신협과 조합원의 우수한 농수산 특산품을 도시 소비자에게 소개함으로써 판로 확대에 기여하는 행사다.올해 장터에는 ▲청송신협의 사과 ▲금산비단신협의 수삼·홍삼 ▲황간신협의 포도 ▲익산믿음신협의 기정떡 ▲고창신협
코레일유통이 인구감소지역 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용산역에서 상생상품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코레일유통은 행정안전부와 함께 국토 균형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 상생협업 상품 홍보 팝업 스토어’를 이달 첫째 주와 둘째 주에 연다고 5일 밝혔다.이번 팝업 스토어에는 전라북도 고창군과 경상북도 영양군이 순차적으로 참여한다. 고창군은 고구마를 활용한 롯데제과 제품을, 영양군은 지역 고추로 만든 오뚜기 ‘더 핫 열라면’을 선보인다. 고창군은 전북 최대 고구마 산지로 연간 약 3만톤을 생산하며, 영양군
충남도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오는 17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대규모 관광 홍보 축제 ‘와우! 씨엔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단위 홍보 전략의 일환으로 서울 시민과 외국인 관광객에게 도내 다양한 관광 자원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주고 수도권 중심의 관광 수요를 도내로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우선 광화문광장에선 도내 15개 시군이 지역별 대표 관광지와 지역 축제, 특산물, 관광 캐릭터 등을 소개하는 관광 홍보관 및 주제별 체험관을 운영한다.
김천시는 지난달 30일 김천대학교 조리실습실에서 김천김밥쿡킹대회를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대회는 김밥축제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오는 10월 열리는 김밥축제를 앞두고 전국적인 관심을 높이고 축제장에서 수상 김밥을 처음 맛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금상 수상작, ‘호두마요제육김밥’이이 오는 10월 전국 CU 편의점 출시 예정으로 쿡킹대회 작품, 축제 기간에도 맛볼 수 있다. 이번 대회 영예의 금상은 김예지, 박진희팀의‘호두마요제육김밥’이 차지했다. 해당 김밥은 김천 특산물 지례흑돼지를 매콤하게 볶아 고소한
완도군은 지난 26일 해변공원 야외 음악당에서 외국인 근로자 500명과 함께 ‘2025 외국인 근로자 한마음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역 산업에 꼭 필요한 일손이 되어주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지역사회와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완도군에는 1,100여 명의 외국인 근로자가 거주하고 있으며 결혼 이민자 가족 초청을 통해 농·수 특산물 생산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이들도 다수 포함돼 있다. 행사는 ‘구석구석 문화 배달 사업’을 추진하는 라도피플과 완도군이 공동 개최했으며, 놀거
밀양시와 서울 강서구가 상생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밀양시는 2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서울 강서구와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두 지역의 공동 번영과 상호 교류를 통한 상생 발전을 약속했다고 밝혔다.지역과 수도권이 함께 여는 상생 발전의 첫걸음이라는 평가가 나온다.이날 협약식에는 안병구 밀양시장,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 박성호 강서구의회 의장, 조의환 서울 강서구 영남향우회연합회장을 비롯해 밀양시와 강서구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밀양시와 강서구는 △농·수산물 직거래 및 특산물 판로 개
롯데웰푸드는 지난달 28일 출시한 ‘고창 고구마 시리즈’의 건·빙과 제품이 출시 2주 만에 납품 기준 전량 소진됐다고 15일 밝혔다.‘고창 고구마 시리즈’는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의 특산물 고구마를 활용해 기획된 제품이다. 롯데웰푸드의 지역 상생 프로젝트 ‘맛있는 대한민국 상생로드’의 두 번째 사례다. 지난해 선보인 첫 번째 ‘부여 밤 시리즈’가 한 달여 만에 완판된 데 이어 올해는 생산 물량을 70% 확대했음에도 절반 수준의 기간에 완판을 기록했다.완판된 제품은 카스타드 꿀고구마 라떼, 명가 찰떡파이 꿀고구마, 마가렛트 꿀고구마 라
완도군에서는 9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일본 대도시와 교류 및 협력을 확대하고자 정책 간담회, 현장 시찰 등을 진행했다. 4일에는 해양치유센터 등 현장 시찰, 5일에는 군수 주재로 농수산물 해외 판로 확대와 해양치유·관광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등 한일 지방정부 간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한 간담회가 마련됐다.간담회에서는 ▲농수산물 수출 확대 방안 ▲친환경 스마트 농수산업 협력 ▲일본 관광객 유치 전략 등이 중점 논의됐다. 특히 일본 교류 협력 전문가인 홍만표 박사와 지호선 스마
부산 사상구 덕포2동은 지난 2일 덕포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자매결연을 맺은 남해군 남면과 상호 우의를 다지는 교류 행사를 진행했다.두 지역은 2020년 상생교류협약 체결을 계기로 매년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는 남해군 남면 덕월마을 주민과 덕포2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지역 주민 40여 명이 참여해 우호를 다지고 상생 협력을 강화했다.행사에서는 남해에서 수확한 특산물 전달식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렸으며, 덕포2동 소재 산업체인 바라크를 시찰하며 상생·협력을 통한 지역 발전 방안도
완도군은 9월 6일 금일읍과 약산면을 시작으로 생일면 등 도서 지역에서 자연, 특산물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축제를 개최한다. 9월 6일에는 금일읍에서 다시마 축제가 진행된다. 금일읍은 전국 대비 다시마를 70% 이상 생산되는 다시마 본 고장으로 다시마의 가치와 맛을 알리는 것과 더불어 치맥 파티까지 더해져 군민, 관광객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같은 날, 약산면에서는 진달래·흑염소 축제가 열린다. 흑염소 목장 체험과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거리를 준비했다.축제를 즐기고 난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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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싱싱애(愛)! 과일도시락 지원
연제구 연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9일 '싱싱애! 과일도시락 만들기' 사업을 실시했다.최근 급상승한 물가로 인해 평소 신선한 과일을 접하기 어려운 저소득 홀로 어르신 세대를 위해 협의체 위원이 직접 과일 도시락을 준비했다.무더위에 지친 어르들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샤인머스캣, 수박, 키위 등으로 꾸려진 과일 도시락을 총 50세대에게 전달됐다.안경숙 위원장은 "영양가 높은 다양한 제철 과일을 나눔으로써 조금이나마 어르신들의 균형잡힌 식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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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학교 조리 업무 종사자 결원율 줄어
제주지역 학교 급식 업무를 맡는 조리사와 조리실무사 결원율이 크게 줄었다.14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조리사와 조리실무사 등 학교 조리 업무 종사자 결원율은 4.4%로 지난해 8.3% 대비 절반 가까이 감소했다.올해 직종별 결원율을 보면 조리사는 5.4%, 조리실무사는 4.1%다.제주도교육청은 방학 중 근무일 수 확대를 통한 안정적인 근무 여건 제공, 급식비 50% 지원 등 교육공무직원의 처우가 개선되면서 결원율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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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육아종합지원센터, '가족과 함게 오징어 게임' 성황리에 마쳐
강원도육아종합지원센터는 고성군 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영유아의 디지털·미디어 과의존을 예방사업의 일환으로 ‘가족과 함께 오징어 게임’ 프로그램을 지난 주말 13일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행사는 미디어 속 게임을 단순 시청에 그치지 않고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신체 놀이로 재구성하여 진행되었다. 특히, 아이들이 미디어 콘텐츠에 몰입하는 시간을 줄이고, 가정 내 놀이와 상호작용을 통해 건강한 미디어 사용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이날 행사에는 함명준 고성군수님이 참석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영유아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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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올해만 39% '껑충'… 46년 만에 최대폭
국제 금시장이 큰 폭으로 흔들리고 있다.뉴욕상품거래소에서 9월 만기 금 선물 종가는 1온스당 3649.4달러로 마감했다.다우존스 마켓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들어 금값은 무려 39%나 급등해 코로나19 팬데믹 때의 불안정한 장세는 물론 2008년 금융위기를 웃도는 상승세를 나타냈다.이는 1979년 오일 쇼크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치솟으며 사상 최고치를 새로 갱신한 수준이다. 세계적인 금값 폭등은 단순한 투자 심리를 넘어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정책과 글로벌 정세가 얽힌 결과로 풀이된다.WSJ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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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 기반 인공혈액 대량생산 핵심기술 확보, 글로벌 경쟁력 기반 마련
세포기반인공혈액기술개발사업단이 ‘세포기반 인공혈액 제조 및 실증플랫폼 기술개발사업’*의 제3차년도 성과보고회를 9월 11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저출생·고령화 및 감염병 발생 등으로 인한 혈액 공급난 대비를 위해 줄기세포로부터 적혈구, 혈소판을 생산하고 상용화를 위한 기초·원천기술 확보를 목표로 2023년도부터 본격 추진 중이다. 복지부·과기부·산업부·식약처·질병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며, 총사업 규모는 약 481억원에 이른다.국내 연구진은 줄기세포를 활용해 적혈구와 혈소판을 대량 생산·저장할 수 있는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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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전북자치도 익산시장이 시민을 직접 만나는 '타운홀 미팅' 방식을 통해 진짜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익산시는 오는 25일 오후 2시 시청 1층 로비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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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시가 반려동물과 시민이 함께 어울리며 성숙한 반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대규모 축제를 연다. 나주시는 오는 10월 4일 영산강 반려견 플레이그라운드에서 '2025 영산강 멍멍파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기견 입양 문화 확산과 반려동물과의 공존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축제 현장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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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창당 70돌…李대통령 "평화 정신 세워야"
더불어민주당 창당 70주년 행사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문재인 전 대통령이 각각 축사를 통해 "한반도 평화·번영 정신을 굳건히 세울 때"라고 입을 모았다. 당 지도부도 윤석열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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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추석 연휴 맞아 소비쿠폰 연계 지역상권 활성화 총력
경북 포항시가 오는 22일부터 시작되는 정부의 2차 소비쿠폰 지급에 발맞춰, 추석 황금연휴 기간에 지역 소비 진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