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 이미징 솔루션 기업 캐논코리아가 고용노동부로부터 상생과 소통의 노사문화 실천 공로를 인정받아 ‘2025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노사문화 우수기업’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해 1996년부터 매년 우수한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한 기업을 선정·지원하는 제도로, 올해는 대기업 13개사, 중소기업 19개사, 공공기관 8개사 등 총 40개사가 선정됐다.캐논코리아는 2018년 노동조합 설립 이후 노사 간 상생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자발적 참여와
청주복지재단은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2025년도 노사관계우수기업 인증’을 취득했다고 8일 밝혔다.노사관계우수기업 인증제도는 노사 간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상생과 협력의 노사관계 및 미래지향적 노사관계를 형성한 조직을 인증하는 제도다.노사관계 성숙도 평가, 노사관계 리더십, 노사관계 성과를 종합적으로 심사·평가하여 우수기업 인증 여부를 결정한다.재단은 노사협의회 활성화를 통해 직원들의 애로사항 및 개선사항을 수렴하고 사회공헌 TF, 펀-펀 TF, 안전·보건 TF, 독서모
충남 보령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5일 공단 본부에서 민주노총 세종·충남지역노동조합 보령시시설관리공단지회와 임금협상을 마무리하고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임금협약은 일곱 차례에 걸친 교섭 과정을 마무리하며, 상호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이뤄낸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오랜 협의 끝에 체결된 만큼, 노사 모두 조직의 안정과 신뢰 회복, 그리고 미래지향적 협력관계 구축에 대한 공감대를 나누는 자리가 되었다.김호원 이사장은 “오늘 협약은 단지 숫자의 합의가 아니라, 우리 조직이 다시 하나되어
울릉군과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은 7월 10일 울릉군청에서‘2025년 단체협약 조인식’을 열고, 단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제도 합의 그 이상으로, 노사 갈등의 해소와 노사관계 정상화를 의미하는 전환점이다. 양측은 2019년 협약 체결 이후 수차례의 교섭과 조정, 실무협의를 거쳐 이번 단체협약을 도출했으며, 장기화된 갈등을 법과 원칙에 따른 절차적 합의로 수렴시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조인식에는 울릉군수, 노동조합 최라현 위원장을 비롯해 김나영 울릉군지부장, 울릉군 기획감사실장·경제교통정책실장·총
한국국토정보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최근 노사 간 소통과 협력을 위한 ‘노사간담회 및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노사위원 13명이 참석해 본부의 주요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현장 직원들의 건강 보호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목적으로 진행됐다.주요 안건으로는 ▲2025년 혹서기 업무처리건수 ▲혹서기 안전사고 예방대책 ▲안전용품 품목 선정방안 등이 다뤄졌으며 다양한 실무 의견이 공유됐다.박호성 LX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앞으로도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중심으로
충북 청주복지재단은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2025년도 노사관계우수기업 인증’을 취득했다고 8일 밝혔다.노사관계우수기업 인증제도는 노사 간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상생과 협력의 노사관계 및 미래지향적 노사관계를 형성한 조직을 인증하는 것이다. 평가는 노사관계 성숙도, 리더십,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기업 인증 여부를 결정한다.청주복지재단은 노사협의회 활성화를 통해 직원들의 애로사항 및 개선사항을 수렴하고 사회공헌 TF, 펀-펀 TF, 안전·보건 TF, 독서모임, 환경 TF, 상생워크숍 운영 등의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노사 간 줄다리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노동계와 경영계가 각각 시간당 1만1000원과 1만170원을 7차 수정안으로 제시했다. 격차는 830원으로, 기존보다 소폭 좁혀졌지만 여전히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최저임금위원회는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0차 전원회의를 열고 2026년 적용 최저임금 심의를 이어갔다. 이날 회의에서 노동계는 올해 최저임금보다 970원 인상된 1만1000원을, 경영계는 140원 오른 1만170원을 각각 제안했다.앞서 3일 열린 9차 회의에서는 노동계
장성군 ‘고교 글로벌 인재캠프’ 출정식이 지난 4일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 열렸다.‘고교 글로벌 인재캠프’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및 광복 80주년 기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행사다. 장성군과 전라남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하고, 장성고등학교를 거점으로 지역 내 4개 고교 학생들이 참여한다.‘실천하는 철학, 깨어있는 역사, 노사 기정진과 괴테의 실천 철학으로 걷는 독립운동의 길’을 주제로 △사전수업 △본수업 △사후수업 순으로 진행된다. 1~2학년 고등학생 23명을 선발해 7월 11일부터 18일까지 6박 8일 일
장성군 ‘고교 글로벌 인재캠프’ 출정식이 지난 4일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 열렸다.‘고교 글로벌 인재캠프’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및 광복 80주년 기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행사다. 장성군과 전라남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하고, 장성고등학교를 거점으로 지역 내 4개 고교 학생들이 참여한다.‘실천하는 철학, 깨어있는 역사, 노사 기정진과 괴테의 실천 철학으로 걷는 독립운동의 길’을 주제로 △사전수업 △본수업 △사후수업 순으로 진행된다. 1~2학년 고등학생 23명을 선발해 7월 11일부터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상생과 협력의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5년도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이번 선정은 서울 소재 공공기관 중 유일한 사례로 에기평 이승재 기관장의 강력한 소통·협력 리더십과 상생적 노사관계 구축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는 평가다.에기평은 13년 연속 무분규 단체협약을 체결하며 안정적이고 신뢰를 기반으로 한 노사관계를 이어왔다.특히, 2024년에는 노동조합의 주도적 신뢰 위임으로 무교섭 임금·단체 협약체결이라는 전례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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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축제] '제23회 울릉도오징어축제' 8월4일 개막...낭만의 3일 
홍종오 기자 = 울릉도 대표 여름축제인 제23회 울릉도 오징어축제가 오는 8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울릉군 일원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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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문턱 낮춘다 ...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전국 67곳으로 대폭 확대
국토교통부는 드론 산업의 서비스 모델 상용화를 촉진하고, 기술 실증을 위한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제3차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을 지정했다.이번 제3차 지정을 통해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전국 32개 지자체, 총 67개 구역으로 대폭 확대된다.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비행승인, 특별비행승인, 안전성 인증 등 드론 비행 규제 6종을 면제하거나 간소화는 제도로서, 지자체의 안전관리를 전제로 드론 비행을 허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민간 기업은 실험실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환경에서 드론을 활용해 자유롭게 실증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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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AI, 나이스페이먼츠와 제휴로 얼굴결제 시장 진출
비전 AI 전문 기업 시선AI는 전자지급결제대행 전문 기업 나이스페이먼츠와 AI 얼굴인식 결제 서비스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양사는 제휴를 통해 나이스페이먼츠의 종합 결제 인프라 및 정산 시스템과 시선AI의 AI 얼굴인식 기술을 결합한 씨유페이 2.0 서비스를 공동 사업화하게 된다.이에 따라 시선AI는 씨유페이를 내세워 신규 가맹 고객을 확대하기 위한 공격적 영업에 나설 계획이다. 주요 타깃 산업군은 편의점, 프랜차이즈, 공공기관, 대형마트, 리조트, 레저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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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중국웨이하이시 한‧중FTA 지방경제 협력 강화 논의
인천광역시는 8월 1일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이 인천을 방문한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시 리 젠 부시장을 접견하고 양 도시 간 한‧중FTA 지방경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접견에서 리 젠 부시장은“인천에 소재한 중국 웨이하이 주한국대표처가 오는 9월 3일 송도 부영타워로 이전해 새롭게 문을 열 예정”이라며 “앞으로 양 도시 간 고위급 교류와 중점 산업 비즈니스 연계 등 활발한 교류가 이어지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인천시와 웨이하이시는 2015년 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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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YWCA중등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8일과 31일 2일 동안 한라산국립공원 산악박물관과 연계, ‘청소년 한라산 숲 체험학교’에 참여했다.지난 28일 오전에는 중학생 청소년들의 난이도를 고려한 한라산 관음사 코스를 중점으로 제주도와 한라산의 형성 및 지형 특성, 지하수가 생성되는 과정 등 한라산 숲 체험활동을 참여했고, 오후에는 클라이밍에 관한 안전 교육과 장비 착용, 홀드 잡기 등 이론 및 실습을 통해 클라이밍에 대해 이해하고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또 31일에는클라이밍에 대한 안전교육 및 장비착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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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록 비트코인 ETF가 증권거래위원회 규제 완화로 시장 지배력을 확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4일 보도했다.SEC는 최근 ETF 옵션 계약 한도를 기존 2만5000에서 25만으로 대폭 확대했으며, 이는 블랙록 iShares 비트코인 트러스트 ETF에도 적용된다. 그러나 피델리티 와이즈 오리진 비트코인 펀드는 이번 확대 조치에서 제외됐다.NYDIG 글로벌 리서치 책임자 그렉 치폴라로는 "IBIT는 이미 시장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이번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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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인공지능 관계는 더 이상 공상과학 속 이야기가 아니다. 4일 경제매체 CNBC는 인간과 AI와의 정서적 연결이 점점 더 확산되고 있으며 이는 단순한 기술이 아닌 사회적 현상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전했다.AI 동반자는 단순한 텍스트 응답을 넘어 기억을 저장하고 사용자의 감정 상태를 파악한다. 일부는 사랑을 표현하기도 한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현상이 사회적 고립과 맞물려 있다"라고 전했다. 특히 젊은 세대나 고립된 노인들에게 AI가 감정적 지지를 제공할 수 있다.이처럼 AI가 단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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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보울 시리즈' 〈삼산스럽게〉 8월 30일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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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트라이보울은 이달 30일 ‘트라이보울 시리즈 ’의 두 번째 공연으로, 싱어송라이터 삼산의 공연 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에서는 EP 앨범 수록곡 ‘줄줄줄 팍팍팍’을 비롯해, ‘모르겠어’, ‘풍년의 어른’ 등 일상적인 소재로 유머와 현실감이 공존하는 가사에 자작곡들로 연주된다.공연 ‘삼산스럽게’는 장르를 규정할 수 없는 묘한 감성에서 출발한다. 진지함과 장난기, 해학 을 넘나드는 삼산의 음악은 관객에게 다양한 해석으로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국악의 가능성을 제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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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날씨]오락가락 날씨에 제주는 ‘삼중고’…폭염에 이어 소나기에 강풍까지
제주도 전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체감온도가 34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4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를 기해 제주 전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북태평양 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고온다습한 남서풍이 지속 유입되면서 해안을 중심으로 기온과 습도가 함께 상승했다.이날 오전 10시 기준 주요 지역의 기온은 구좌 32.3도, 제주시 31.9도, 성산 29.0도, 한림 28.6도, 서귀포 28.9도, 고산 27.8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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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대주주 기준 강화에 반발 확산…정청래 “공개 발언 자제하라” 당부
정부가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 대상이 되는 대주주 기준을 50억원에서 10억원으로 낮추는 세제개편안을 내놓자, 투자자들과 정치권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더불어민주당 내부에서도 “과도한 과세”라는 비판이 이어지자, 정청래 신임 당 대표는 공개 발언을 자제하라며 수습에 나섰다.정청래 대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