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미국산 만다린이 무관세로 수입되면서 도내 감귤농가들의 피해가 우려되는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가 감귤산업 경쟁력 강화로 맞대응에 나선다.5일 제주도에 따르면 2012년 한·미 자유무역협정 발효로 미국산 만다린 수입 관세율은 144%에서 해마다 9.6%씩 단계적으로 인하됐고, 15년 차에 접어든 올해부터 무관세로 전환됐다. 미국산 만다린 수입량도 2017년에는 0.1톤에 불과했으나, 관세율이 9.5%로 떨어진 지난해 8000톤으로 폭증했다. 무관세로 전환된 올해는 1만톤 이상의 수입이 예상되고 있다.더 큰 문제는 미국
대전 중구의 지난 해 고향사랑기부금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중구는 2025년 한 해 동안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총 31억1000만원의 기부금을 모금했다. 이는 2024년 모금액 8억700만원 대비 약 4배 증가한 수치로,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해인 2023년 1억500만원에서 시작해 해마다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중구는 민간 플랫폼과 협업해 기부 안내 채널을 다각화하고, 지역 상생형 혜택을 연계해 참여 편의성과 체감 혜택을 동시에 강화했다. 이러한 노력은 신규 기부자 유입과 재기부 촉진의 선순환 구조로 이어져
2026년 병오년 새해를 앞두고 충북도내 각 자치단체에서 준비중인 새해 해맞이 행사가 차질을 빚고 있다.해맞이에 나온 시민들에게 나줘주던 떡국 제공행위가 선거법상 기부행위 금지 규정에 저촉될 수 있기 때문이다.일각에서는 해맞이 행사 등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이벤트성 행사마저 선거법에 묶여 없어져야 하는 것은 지나친 제한아니냐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충북 단양군은 올해 해맞이 행사를 취소해 버렸다.해마다 신년이 되면 단양읍 주민자치위원회 등 민간단체 주관으로 대성산 정상과
광진구가 2026년 1월 1일 오전 6시 아차산 어울림광장에서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서울의 대표적인 해돋이 명소인 아차산에서 해마다 새해 소망을 나누고 주민 화합을 다지는 자리다.행사의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풍물패 길놀이가 등산로 입구부터 어울림광장까지 이어져 새해의 기운을 북돋운다. 등산로 초입 구간에는 엘이디 빛터널과 고보조명이 설치돼 새벽 시간대에도 밝고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오전 7시 30분에 시작하는 본행사에는 팝페라, 타북공연 등 축하공연과 함께 새해 덕담을
금천구가 지난 13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 2026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나눔에 동참했다고 밝혔다.이날 전달식에는 권영규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 등 적십자사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천구를 대표해 유성훈 금천구청장이 특별회비 130만 원을 전달했다. 구는 2007년부터 해마다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다.이에 이날 행사에서 대한적십자사가 금천구청의 꾸준한 지원과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다양한 활동으로 인도주의 실현 및 이웃과
해마다 11월이 되면 이듬해의 트렌드 코리아 출간을 기다리며 읽어온 지 올해로 7년차가 되었다. 매년 같이 읽는 친구는 읽고나서 다소 식상하다고도 하였고, 올해는 연말의 바쁜 업무에 밀려, 12월에 구입한 책을 해가 바뀌고 나서야 펼쳐보게 되었지만, 나에게 그 설렘과 신선함은 여전히 컸다.매년 책의 구성은 항상 전년도 트랜드 코리아가 꼽았던 사회흐름과 소비성향의 키워드를 점검하고 새로운 10대 키워드와 트랜드 상품을 공개한다.‘트렌드 코리아 2025’에서는 옴니보이, 공진화 전략, 페이스 테크, 아보화, 원포인트 업, 토핑
  충북 증평군은 행정안전부가 전날 발표한 ‘2025년 지역안전지수’에서 도내 1위를 차지했다고 14일 밝혔다. 지역안전지수는 행안부가 해마다 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 6개 분야를 종합 평가해 자치단체의 안전수준을 1~5등급으로 산정하는 국가 공인 지표다. 1등급에 가까울수록 동일 행정구역 내에서 상대적으로 안전하다는 의미다. 증평군은 화재·생활안전·감염병 분야에서 1등급, 교통사고 분야에서 2등급을 받았다. 화재 분야는 6년 연속 1등급을 유지해 현장 대응력과 예방 체계가 전국 최고 수준
전 세계 최대 규모의 ICT 융합 전시회 CES는 해마다 로봇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동시에 보여주는 무대다. 올해 행사에서도 예외는 아니었다. 보스턴 다이내믹스가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의 진화된 개발 상황을 공개하며 기술적 이정표를 제시한 가운데, 전시장에는 실제 상업적 활용을 염두에 둔 다양한 로봇들이 등장했다. 관련해 지난 10일 IT매체 테크크런치는 "이들 로봇이 당장 대규모로 배치될 수준은 아니지만, 어디까지 구현됐고 앞으로 어디로 향하는지를 가늠하게 해주는 지표라는
병오년을 맞으며-심동섭/성균관 원임부관장병오년 새해가 밝았다. 해마다 새해는 그게 그것인 듯 하지만, 지방자치 선거가 있는 올해는 매우 중요한 해가 아닐까 싶다.지난 한 해를 돌아보면 사회 곳곳에서 드러난 갈등과 상처, 그리고 쉽게 회복되지 않는 불안이 여전히 우리의 일상에 그림자처럼 드리워져 있었다. 이러한 시대적 배경 속에서 맞는 병오년은 단순한 새 출발이 아니라, 우리 스스로에게 태도와 책임을 다시 묻는 시간이라 할 수 있겠다.흔히들 지방자치 선거는 중앙 정치의 연장선으로만 생각하기 쉬우나, 실상은 주민의 삶과 가장
완도군이 온화한 기후, 잘 갖춰진 체육 시설 등으로 동계 전지훈련지로 해마다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선수들에게 제공하기로 했다. 올해 초까지 5개 종목, 67개 팀의 1,842명이 완도를 찾아 전지훈련을 할 예정이며, 지난 26일부터 경기대학교와 수원대학교 등 8개 축구팀이 훈련을 진행 중이다. 1월 중순부터는 배드민턴, 소프트 테니스, 테니스, 초등부 축구팀이 순차적으로 찾는다. 완도는 ‘해양치유 1번지’로 청정한 해양 환경과 다양한 해양자원을 활용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활동인 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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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1347억원 과징금 불복…개보위 상대 행정소송 제기
약 2300만명의 가입자 개인정보가 유출돼 개인정보보호위원회로부터 역대 최대 규모의 과징금을 부과받은 SK텔레콤이 법적 대응에 나섰다.SK텔레콤은 19일 오후 서울행정법원에 개보위의 과징금 부과 처분을 취소해달라는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행정소송법상 제소 기한은 처분 송달일로부터 90일로, 20일이 마감일이었다.개보위는 지난해 8월 SK텔레콤 해킹 사고를 조사한 결과, 알뜰폰 이용자를 포함해 총 2324만4649명의 휴대전화번호, 가입자식별번호, 유심 인증키 등 25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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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입자 암치료 기술 국제 교류의 장, 삼척에서 열린다"
삼척시는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쏠비치 삼척 그랜드볼룸에서 '중입자로 새 미래를 여는 2026 삼척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은 석탄산업 전환지역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모색하고, 중입자 가속기 기반 암치료 산업의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외 전문가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의료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공유하고, 지역 산업 전환의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특히 삼척시는 지난해 12월 프랑스와 벨기에를 방문해 중입자 치료센터 건설 현장과 입자가속기 제조사 등을 직접 확인하고, 도계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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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자료도, 청문회도 없는 국회…인사검증 기능 포기한 셈이다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결국 개의조차 되지 못했다. 후보자가 국회에 출석하지 않았고, 국민의힘은 “요청 자료의 85%가 미제출됐다”며 청문회 개회를 거부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끝내 정회를 선언했고, 청문회는 무산됐다.문제는 이 같은 청문회 파행이 더 이상 낯설지 않다는 데 있다. 자료 미제출을 이유로 청문회가 열리지 않거나, 정작 청문회가 열려도 대통령이 청문보고서 없이 임명을 강행하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 그 과정에서 국민은 고위공직자에 대한 검증 과정 자체를 지켜볼 권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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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원거리 수중레저 모바일 신고 서비스 시행
여수해양경찰서는 “수중레저활동의 안전관리가 해수부에서 해경청으로 이관됨에 따라 동호인 및 레저객들이 불편함 없이 수중레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파출소 방문 없이 수상레저종합정보시스템에 접속하여 간편하게 신고를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여수해경에 따르면 “현행법상 원거리 수중레저활동은 출항항 또는 해안선으로부터 10해리 이상 떨어진 해역에서 수중레저활동을 할 경우 반드시 해양경찰관서에 신고 해야한다“라고 규정되어 있다.그동안 원거리 신고를 위해서 인근 파출소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를 통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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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가락극동 재건축 사업 따내…‘르엘’ 적용
롯데건설이 서울 송파구 가락극동아파트 재건축사업을 따냈다.롯데건설은 송파구 가락동 일대 가락극동아파트를 재건축해 지하 3층에서 지상 35층 규모의 12개 동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을 수주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총 999가구 규모로, 공사비는 약 4840억 원이다. 롯데건설은 이 단지에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르엘’을 적용해 브랜드의 16번째 사업장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외관 디자인은 글로벌 건축 설계사 저디와 협업해 완성도를 높인다.단지에는 중앙광장을 중심으로 약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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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도지사는 지난 20일 오후 11시 30분,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강원도정 사상 처음으로 ‘국비 10조 시대’ 개막에 기여한 국회 관계관들을 초청해 감사패를 전달했다.이번 감사패 수여는 국회 의사일정과 예산 심의 흐름을 현장에서 파악하며, 국회 동향 공유와 강원 관련 예산 자료 전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 과정 지원 등 실무 전반에 기여한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감사패 수여 대상자는 △ 강소임 선임비서관, △ 김남균 비서관, △ 김영성 선임비서관(이철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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