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에이치엔 에듀는 대한민국 국민 알림장 앱 서비스인 아이엠스쿨이 ‘가정통신문 일괄 발송 시스템 구축’ 사업을 지원해 경기도와 제주특별자치도 교육청 소식을 학부모에게 바로 전달한다고 23일 밝혔다. 그동안 교육청에서 발송하는 가정통신문은 공문을 받은 개별 학교에서 내부 결재 후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학부모에게 안내해야 했다. 그 과정에서 학교 담당자가 공문을 재생산하고 보고 후 결재하는 절차가 필요해 업무 부담으로 작용했고 발송 기간 지역과 누락 등이 발생하기도 했다. 이에 각 교육청에서는
“아침에 친구들과 운동할 생각을 하니 학교에 일찍 가는 것이 너무 즐거워요”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생들이 즐겁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2024년부터 도내 모든 학교에서‘제주아침체육활동’을 자율적으로 시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제주아침체육활동’은 학생들이 정규수업 시작 전 학교 여건에 맞는 특색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활기찬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이 프로그램은 여러 연구에서 입증된 결과를 바탕으로 ‘소통 업! 집중 업! 건강 업!’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아침 체육 활동을 통한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하나 둘…하나 둘.”지난 16일 오후, 진주종합경기장 트랙을 까무잡잡한 피부와 날렵한 몸을 가진 2명의 학생이 함께 뛰고 있었다.진주 장재초등학교 박유준과 신진초등학교 이태휘는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목포 등 전남 일원에서 열리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한다.함께 호흡을 맞추면 몸을 푸는 두 학생은 올해 처음으로 전국소년체전에 출전하지만 꼭 메달을 따겠다는 다부진 각오로 훈련에 임했다.남자 초등부 80m에 출전하는 박유준은 지난해 육상을 시작했다.학교에서 빠르기로 소문난 그는 학교 대표로 선
경남도교육청은 지난 20일 창원대학교에서 초등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2학기 대비 경남형 늘봄학교 정책 설명회를 열었다.설명회에서는 2학기 늘봄학교 전면 운영을 대비해 늘봄학교 정책의 이해를 돕고 운영 사례를 바탕으로 학교에서 필요한 준비와 지원 사항을 안내했다.2학기에는 초등학교 1학년 맞춤형 프로그램 등 늘봄학교를 모든 초등학교로 확대한다.경남교육청은 경남형 늘봄학교 기반을 강화하고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1학년 교실 바닥 난방 시공, 학년 연구실 확충 등 교육 환경 시설을 개선한다. 또한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단 및 학부모
이상인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은 16일 공익광고 ‘다문화 편’ 촬영 현장을 참관하고, 광고 제작사 관계자 등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방통위는 이번 공익광고가 다문화 아이들에 대한 존중과 배려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것으로, 학교에서 만나는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친구들 모두가 친구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내용으로 제작된다고 설명했다.이상인 부위원장은 광고 촬영 관계자 등과 함께하는 자리에서 “다문화 편 공익광고는 포용적이고 이해심 깊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중요한 한 걸음이 될 것”이라며 “공익광고 제작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울산지부는 13일 울산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청은 제대로 된 폭염 대책을 세워 노동자를 보호하라”고 밝혔다. 노조는 “학교에서 일하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극심한 더위가 이미 시작된 올해 여름 폭염 대책 없이 일하고 있다”며 “가만히 있어도 온몸이 땀에 젖을 정도의 날씨에 가열 기구 앞에서 일하는 것은 고역이다. 그렇게 급식실 노동자는 쓰러져 간다”고 말했다. 이들은 “공공기관의 경우 식수 인원 50~60명당 노동자 1명이 배치된다”며 “반면 전국 시도교육청은 급식노동자 1명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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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서중학교가 11일 3층 강당에서 전교생 138명과 학부모, 교사 가 참여한 가운데 학교 개교 백일 맞이 행사를 진행했다. 백일 맞이는 모든 학교가 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 생긴 학교에서 하는 이벤트성 행사다. 11일은 운서중학교가 입학식을 하고 수업을 시작한 3월 4일부터 꼭 백일이 되는 날이다. 날로 인구가 늘어나는 운서동에 중학교 진학생들을 위해 탄생한 운서중학교는 영종도 백운산 기슭에 새로 만들어진 학교이다. 사람 살기 좋아서 많은 사람이 모이고 있다는 영종도 운서동이지만 한 부부의 출산하는 아이가 0.78 명인 시대에 새로
한 낮 기온이 30℃를 오르내리는 등 본격적인 여름철이 시작됐다. 여름철 달갑지 않은 불청객이 바로 식중독. 여름철이 되면 높은 온도와 습한 기후 때문에 세균과 바이러스의 증식이 활발해져 음식물에 의한 식중독 발생 위험이 커진다. 동강병원 소화기내과 김형욱 전문의와 함께 식중독의 증상과 예방법 등에 대해 알아본다. ◇구토·설사·복통 대표적 증상 지난달 울산 동구의 초등학교 2곳에서 학생들이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한 학교에서 학생 50여명이 구토, 설사 등 식중독 의심 증상을 호소했고, 비슷한
창원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4일부터 5월 28일까지 팔룡초등학교 외 11개 학교에서 교육공동체가 소통하는 경남 미래학교 공간재구조화 사업 안내 및 청렴 확산을 위한 청렴 협의회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경남 미래학교 공간재구조화사업 청렴 협의회는 사업에 대한 안내와 함께 공사 분야의 부패 유발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청렴 정책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의회에는 교육지원청 시설2과 과장과 교육지원청 담당자, 교육 공동체가 참석, △미래학교 공간재구조화 선정 결과 및 사업 안내 △교육시설 안전관리 주요 사항 안내 △청탁금지법 준수
2024년 6월 5일 출근시간인 오전 08;40분 부터 09:10까지 30분 동안 지상철 3호선 용지역에서 세계환경의날을 맞아 대구범물초등학교 어린이 40여 명이 탄소줄이기 켐페인을 벌이며 출근하는 시민들에게 하나뿐인 지구의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워 주고 시민들도 동참해야 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했다.탄소를 줄이자는 박스 피켓을 각자 만들어서 들고 벌인, 청소년 기후 위기 행사는 복명초등학교 김양현 교사의 지도로 학교에서 여가 시간에 만든 탄소 줄이기 피겟을 들고 우리의 지구, 하나뿐인 지구, 후손에 물려줄 지구 등의 구호를 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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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 서이초 1년, 무엇을 남겼나] 작년 9월 이후 학교는?
2023년 7월18일 서이초 교사 사망 후 11개월이 흘렀다. 뜨거운 아스팔트를 적셨던 검은점들의 눈물은 지금도 멈추지 않는다. 서이초 교사 사망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었을까. 그리고 어떤 질문을 던지고 있는 것일까. 는 서이초 교사 1주기를 맞아 교육현장의 빛과 그늘을 다룬 시리즈를 시작한다.급식 시간 줄을 서서 받다가 밀려 넘어져서 무릎 연골이 손상됨. 체육시간 술래 피하기형 게임을 하다 발목을 삠. 쉬는 시간 자리에서 일어나 이동하던 중 다른 학생이 실수로 넘어뜨린 책상 모서리에 발목이 부딪쳐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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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초 출신 4남매, 부모 유언 따라 모교에 1억원 기탁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써 주세요.”지난 11일 오전 해안초등학교를 졸업한 강봉수·형숙·금여·효진씨 4남매가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하기 위해 모교 교장실을 찾았다.강씨 4남매는 지난해 돌아가신 부모님의 뜻이라며 현애심 교장에게 학교발전기금으로 써 달라며 1억원을 쾌척했다.이들 4남매는 10일 부친의 제사를 지내면서 1년 만에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제사를 지낸 후 부모님이 남긴 돈에 서로 조금씩 현금을 보태 마련한 1억원을 모교에 전달하기로 뜻을 모아 다음날 학교를 방문했다.큰딸 형숙씨는 “평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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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는 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밀양아리랑 숲속 야영장 조성계획 수립 및 실시설계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는 허동식 부시장과 시 관계자, 용역사인 ㈜HK기술, 지평선 건축사사무소에서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 중간보고, 질의응답 및 토론, 의견수렴 순서로 진행됐다.이날 보고회에서 용역사의 국내 국·공·사립 숲속 야영장 사례조사를 바탕으로 조성계획, 건축 구상, 운영 방안 등에 대한 검토와 분석이 이뤄졌으며, 시는 중간 보고회 검토 결과를 토대로 조성계획을 개선·보완할 예정이다.시는 숲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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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시조협회 포항시지회가 주최·주관한 ‘제31회 포항 전국 시조창 경연대회’가 때이른 더위가 무색할 정도로 열띤 경합을 벌이며 성황리에 열렸다. 지난 6월 15일 포항문화원에서 작년에 이어 열린 시조창 경연대회는, 전국의 남·여 시조창 지망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