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 주민등록지와 실제 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7월 21일부터 11월 26일까지 129일간 실시한다. 조사는 시흥시에 주민등록 된 전 세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이번 사실조사는 1단계 비대면 디지털 조사와 2단계 방문 조사를 병행해 추진된다. 먼저 7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는 ‘정부24’ 앱을 통한 비대면 조사가 진행되며, 9월 1일부터 10월 23일까지는 통장 및 동 주민센터 담당 공무원이 직접 세대를 방문해 현장 확인 조사를 한다.비대면 조사는 조사
경기도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특별지시에 따라 옥외 노동자 보냉장구 지원사업비 15억9천만 원을 31개 시군에 전액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도가 추진 중인 ‘극한 폭염 대비 긴급대책’ 가운데 하나로 소규모 건설현장이나 논·밭 작업자 등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조치다.관련 예산은 재해구호기금으로 전액 편성해 지원했다. 도는 신속한 배부가 이뤄지도록 얼음조끼와 쿨토시 등 보냉장구를 각 시군 자율방재단, 이·통장 등이 폭염 예찰활동을 하면서 옥외노동자들에게 배부하도록 시군에 안내했다.이와 함께 도는
경기도가 김동연 경기도지사 특별지시에 따라 옥외 노동자 보냉장구 지원사업비 15억9000만 원을 31개 시군에 전액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도가 추진 중인 ‘극한 폭염 대비 긴급대책’ 가운데 하나로 소규모 건설현장이나 논·밭 작업자 등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조치다.관련 예산은 재해구호기금으로 전액 편성해 지원했다. 도는 신속한 배부가 이뤄지도록 얼음조끼와 쿨토시 등 보냉장구를 각 시군 자율방재단, 이·통장 등이 폭염 예찰활동을 하면서 옥외노동자들에게 배부하도록 시군에 안내했다.이와 함께 도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재난안전특
울산 남구 수암동 통장과 맞춤형복지팀이 질병으로 위급상황에 빠진 80대 홀몸노인을 구조했다고 21일 밝혔다. 김천순 수암동 통장은 평소처럼 관내에서 홀로 거주하고 있던 86세 A씨의 안부를 확인하기 위해 가정 방문을 했다. 가정 방문 중 김 통장은 A씨의 얼굴이 평소와 다르게 노랗고 배가 부풀어있는 것을 보고 병원진료를 권유했지만 A씨는 병원비가 없다는 말만 반복할 뿐 움직이지 않았다. 김 통장은 이 사실을 수암동 맞춤형복지팀에 전달했고 맞춤형복지팀은 A씨를 설득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A씨는 상태가 위급해 대학병원 응급실로 옮
강릉시는 전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23일까지,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 일치 여부를 조사하는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주민등록 사실조사는 7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비대면-디지털 조사를 진행한 이후, 9월 1일부터 10월 23일까지 이·통장 및 읍면동 공무원이 거주지에 방문하여 직접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비대면-디지털 조사는 조사 대상자가 직접 본인의 거주지에서 ‘정부 24’ 앱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 사항에 응답하는 방식이다. 이 경우 주소지가 같은 세대별 1인이 세대 전체를 대표
“사람이 아닐 수도 있지만, 끝까지 찾겠다.”지난 17일 오후 4시쯤 충북 충주시 단월교 하천 인근에서 폭우로 인해 ‘사람처럼 보이는 물체가 급류에 휩쓸려 가는것 같다’는 70대 주민의 신고가 접수됐다.충주경찰서는 충북경찰청과 경찰청에 상황을 전파하고 소방 등 유관기관과 긴급히 협력해 수색작업에 착수했다.단월천 인근 지구대와 파출소 4곳에 상황을 공유하고 주변마을 이·통장 등과 협조해 주민의 실종 여부를 점검했다.실종 현장에는 경찰기동대 22명, 경찰관 24명, 순찰차 6대, 형사 1개팀, 자율방범대까지대규모 수색인원
울산 중구는 10일 울산병영교회에서 김영길 중구청장과 서진교 병영교회 담임목사, 병영2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더위쉼터 현판식을 개최했다. 중구는 지역 내 경로당, 복지회관, 보건소, 금융기관 등 163곳을 무더위쉼터로 지정해 운영해왔다. 이날부터 교회 5곳과 공립도서관 4곳, 편의점 3곳, 기타 시설 1곳 등 13곳을 무더위쉼터로 추가 지정했다. 중구는 폭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그늘막 108개와 차열 도장·차양 식물 등 기타 폭염 저감 시설 35개를 운영하고 있다. 또 생활지원사와 통장 등 재난도우미
올해 지방 분양단지 상위 3곳, 모두 역세권… 지방 1순위 청약 통장 31% 몰려매매시장서도 높은 인기… 수도권 직결되는 역 인근 단지는 신고가 거래돼 지방 부동산 시장에서 역세권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역세권 아파트는 교통 편의성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역 주변으로 활성화된 상업 인프라도 두루 누릴 수 있어 입지 가치가 높기 때문이다. 단지 가까이 철도역이 위치한 지방 아파트들이 높은 몸값을 이루며 분양 시장에서 흥행하는 등 인기를 보이는 이유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해 수도권
7월 21일~8월 31일 ‘정부24’ 앱 통한 비대면 조사 시행... 국민편익 증진비대면 조사 미참여자 등은 9월 1일부터~10월 23일 직접 거주지 방문 조사 행정안전부가 전 국민 대상 7월 21일부터 10월 23일까지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행안부는 8월 31일 24시까지 ‘비대면-디지털 조사를 먼저 진행한 후 이·통장 및 읍·면·동 공무원이 거주지를 방문해 직접 확인하는 방식으로 방문 조사를 9월 1일부터 진행할 예정이다.비대면 조사는 조사 대상자가
상반기 충북 아파트 분양 시장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이 서울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재로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17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지난 상반기 충북의 아파트 945가구 분양에 3만2582명이 몰려 34.4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이는 서울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경쟁률이다.상반기 1순위 청약 통장 3개 중 1개는 서울에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같은 기간 전국 아파트의 1순위 청약자 25만7672명 중 서울 청약자는 8만3709명으로 집계돼 32.5%를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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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교통장애인 대구달서지회, 교통사고 30%줄이기 캠페인 성료
한국교통장애인 대구달서지회에서 지난25일 대구 지하철2호선 계명대역 사거리에서 교통사고 30%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는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과 교통사고로 인한 장애인과 부모를 잃은 유자녀의 재활과 자립을 위한 비영리 단체이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로교통공단 대구지부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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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배출가스·배기소음 무료 검사의 날 운영
경기 화성특례시가 시민 건강과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운행차 배출가스·배기소음 무료검사의 날’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시민의 자발적인 차량 정비와 주기적인 점검을 유도해, 차량에서 발생하는 배출가스 및 배기소음 과다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무료검사의 날’은 오는 7월 30일부터 매월 넷째 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화성종합경기타운 P4주차장에서 운영된다.점검 항목은 경유차량의 배출가스와 모든 운행차의 배기소음으로, 차량 상태를 객관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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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특검, 이상민 전 장관 구속영장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등 의혹을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신병 확보에 나섰다.박지영 특검보는 28일 브리핑에서 "이 전 장관에 대해 내란 중요임무 종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위증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박 특검보는 "범죄 중대성 및 증거인멸 우려, 재범 위험성 등을 고려했다"고 부연했다.이 전 장관은 비상계엄 선포 당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지시를 받아 소방청 등에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특검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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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는 농민 책임 아니다”…당근재해보험 개악 철회 촉구
제주 구좌읍 농민들이 당근재해보험 제도 개편에 반발하며 “농민을 기후위기의 희생양으로 내몰고 있다”고 성토했다. 구좌읍농민회는 지난 25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보험제도 개악을 즉각 철회하고 가입 조건을 파종 직후로 되돌리라”고 강력히 요구했다.구좌읍은 국내 최대 당근 주산지다. 매년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는 당근 파종이 집중되는 시기로, 제주 한여름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농민들은 극심한 생육 스트레스를 안고 씨를 뿌린다. 특히 당근은 발아율이 까다롭고 기후에 민감한 작물로, 파종 직후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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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고한 생명 음주운전 위협 내몰아” 6차례 음주운전 30대 실형
청주지법 형사5단독 강건우 부장판사는 상습적으로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기소된 30대 A씨에게 징역 1년4개월을 선고했다고 27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7월5일 오전 8시38분쯤 충북 진천군 광혜원면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한 혐의로 기소됐다.A씨는 2010년부터 2020년까지 5차례 음주운전을 했다가 처벌받은 전력이 있으며, 집행유예 기간 중 또 범행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강 부장판사는 “피고인은 과거 음주운전으로 실형을 선고받았지만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감형돼 풀려난 전력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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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중부내륙고속도로서 6중 추돌…포터 운전자 심정지 중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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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차량 6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2일 구미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7분께 구미시 옥성면 대원리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 방향 128㎞ 지점에서 고속버스가 1t 포터를 추돌했으며 이어 소나타, 그랜저, 아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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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날씨 3일과 4일 일부 지역 한 시간에 50~80㎜의 극한 호우 예상
단시간에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돼 피해 주의해야 2일 기상청에 따르면, 역대 최고 수준으로 치달았던 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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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나도 유럽 가"...이을용 아들 이태석, 오스트리아 명문 빈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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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포항 스틸러스에서 활약한 국가대표 왼쪽 풀백 이태석이 유럽무대에서 뛰게 됐다. 오스트리아의 명문 구단 아우스트리아 빈은 2일 공식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이태석의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빈은 구단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서는 독일어와 한글로 이태석의 영입이 확정됐다고 알리기도 했다. 아우스트리아 빈 구단은 공식 SNS를 통해 독일어는 물론 한글로도 이태석의 영입을 알렸다계약기간은 2029년 여름까지 4년 계약이다. 이태석은 등번호 17번을 달고 그라운드를 누빌 예정이다.이태석은 구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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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정부 첫 與대표에 정청래…"추석前 개혁입법·내란척결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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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의 새 대표로 강성 친명계로 분류되는 4선 중진 정청래 의원이 2일 선출됐다. 정 신임 대표는 이재명 정부의 첫 여당 대표로, 사실상 이재명 대통령의 친정 체제가 더욱 공고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정 대표는 당선 일성으로 절대다수의 국회 의석을 토대로 한 개혁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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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與 정청래 대표 비서실장 한민수·정무실장 김영환·대변인 권향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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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민주당 대표 비서실장에 한민수…정무실장 김영환·대변인 권향엽 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