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나생명이 질병을 이겨낸 사람들의 진솔한 회복 경험을 공유하는 사연 공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나의 회복 이야기'라는 제목의 이번 캠페인은 자신이 겪은 질병의 진단, 치료, 회복 및 경제 이야기 등 모든 경험에 대해 자유롭게 서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라이나생명 고객이
대전시가 최근 발생한 시설물 낙하 사고와 관련해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지난 28일부터 시공사인 계룡건설, 한화이글스 관계자 등 30여 명과 함께 야구장 내 낙하 위험물, 조형물, 부착물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오는 8월15일까지 정밀 안전점검을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며 한화이글스 측과 날짜를 조율해 경기 운영
경기교육청, ‘수행평가 현장의견 수렴 토론회’ 개최 학생·교사·학부모 200여 명, 수행평가의 현재 진단… 향후 방향 논의 "엄마의 숙제로 전락한 수행평가지만, 폐지가 아닌 과감한 개선을 통해 당초 기대했던 평가 체계의 본질을 회복할 수 있길 기대합니다." 지난 30여 년간 학교 현장에서 시행돼 온 수행평가를 둘러싼 논란이 교육계에 대두됐다. 지난
완도군은 금일읍사무소가 42년만에 새단장하고 신청사 준공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금일읍 청사는 1983년에 건립돼 42년 동안 읍민과 희로애락을 함께 해오다 노후화로 2018년 정밀 안전 진단 점검 결과, 신축이 필요한 D 등급을 받았다. 이후 지난 2020년 청사 신축 계획을 수립하고 2024년 4월 착공, 1년 2개월 간의 공사를 마치고 준공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9일 "앞으로의 1년이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5년 뒤 정권 재창출의 관건인 만큼, 집권여당의 당 대표로서 할 수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날 오전 전남도의회 5층 기자회견장에서 '호남이 묻고, 박찬대가 답하다 in 전남' 당 대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정권 재
한울원자력본부는 7월 22일~23일 양일간 울진군 성인 대상으로 한울에너지팜에서 ‘퍼스널컬러 & 골격진단’ 원데이 클래스 ‘에너지아뜰리에’를 진행했다.개인의 신체색에 가장 적합한 색상을 찾아주는 진단과 체형별 특징을 분석하여 의상디자인, 화장법, 악세사리 착용 제안 등 심도 있는 진단 프로그램으로 기존 프로그램과 차별화했다.총 40명의 울진 군민이 행사에 참여했으며, 예비 신부나 면접을 앞둔 취업 준비 남녀들도 진단받는 등 모든 참가자가 만족도가 높았다. 또한,
건강기능식품, 진단, 메디컬 업체 비엘팜텍이 10억4000만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한다.22일 공시에 따르면 비엘팜텍은 표면이자율 0%, 만기이자율 3% 조건으로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CB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만기일은 오는 2028년 7월 30일이며, 원금은 만기일에 전자등록금액의 109.3806%로 상환된다.전환가액은 주당 848원으로 설정됐으며, 총 122만6415주의 신주 발행이 가능하다. 전환청구기간은 2026년 7월 30일부터 2028년 6월 30일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이 7월 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인공지능 바우처 지원사업’에 선정, 실증에 나선다.이에 따라, 계명대 동산병원 바이오브레인엔지니어링 연구팀은 의료 인공지능 전문기업 ㈜제이엘케이와 협력해, AI 기반 뇌졸중 진단 솔루션 실증 및 임상 연구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AI 정밀의료 솔루션 기반 원내 시스템 구축’을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외형이 매우 유사해 육안으로 구별이 어려운 구상나무와 분비나무를 정확히 판별할 수 있는 종 동정 진단 기술을 개발하고, 최근 특허를 출원했다고 14일 밝혔다.구상나무는 한반도 남부의 한라산, 지리산, 덕유산 등의 고산 지역에 서식하는 우리나라 고유종으로, 전 세계적으로 한국전나무라 불리며 크리스마스 트리로 각광을 받는 식물종이다. 그러나 최근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개체군이 점점 감소하여 세계자연보전연맹의 멸종위기 목록에 위기종으로 등재돼 보전과 복원을 위한 연
생김새가 비슷한 한라산 ‘구상나무’와 설악산 ‘분비나무’에 대한 정확한 판별이 가능해질 전망이다.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14일 외형이 매우 유사해 육안으로 구별이 어려운 구상나무와 분비나무를 정확히 판별할 수 있는 종 동정 진단 기술을 개발하고, 최근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구상나무는 한반도 남부의 한라산, 지리산, 덕유산 등의 고산 지역에 서식하는 우리나라 고유종으로, 전 세계적으로 한국전나무라 불리며 크리스마스 트리로 각광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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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적십자사, 폭염 극복 무더위 쉼터 . 도민 재난심리상담 운영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오는 9월까지,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서 폭염에 취약한 노약자, 어린이 등 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적십자 재난회복지원차량을 활용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행정안전부 및 제주특별자치도와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활동가들이 폭염 등 자연 재난으로부터 빠른 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위해 도민 무료상담을 진행하며, 차량 내 모니터를 통해 심리사회적지지 교육도 시청할 수 있다.제주적십자사 정태근 회장은 “적십자사는 재난관리책임기관 및 긴급구조지원기관으로서 폭염, 풍수해, 화재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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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월령 쇠고기 수입, 검역주권 침해하는 불공정 협상”
전국한우협회는 30일 서울 종로구 주한 미국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한미 관세 협상 과정에서 미국측이 30개월령 이상 쇠고기 수입을 압박하고 있는 데 대해 강한 반대입장을 표명했다. 한우협회는 “이번 미국의 협상태도는 상호주의가 아닌 일방적·강압적 압력”이라며, “30개월령 쇠고기 수입을 강행하려는 시도는 검역주권을 침해하는 불공정 협상으로, 즉시 중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민경천 회장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말 한마디로 한미 FTA는 사실상 무력화됐고, 내년부터 적용될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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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학교밖청소년센터, ‘바리스타 직업훈련 및 직장체험 과정’ 수료
여성가족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는 제주특별자치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합리적 직업 선택을 위해 다양한 직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과 심도 있는 직업훈련을 위한 ‘자립취업지원서비스’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센터는 제주지역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청소년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건축 기술, 드론조종사, 미용, 제과•제빵기능사, 조리, 일반행정사무, 공예지도사, 간호조무사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운영,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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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배출가스·배기소음 무료 검사의 날 운영
경기 화성특례시가 시민 건강과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운행차 배출가스·배기소음 무료검사의 날’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시민의 자발적인 차량 정비와 주기적인 점검을 유도해, 차량에서 발생하는 배출가스 및 배기소음 과다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무료검사의 날’은 오는 7월 30일부터 매월 넷째 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화성종합경기타운 P4주차장에서 운영된다.점검 항목은 경유차량의 배출가스와 모든 운행차의 배기소음으로, 차량 상태를 객관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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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스 '도롱코 왕코' 스위치 버전 발매
피닉스는 30일 반다이남코스튜디오와 협력해 닌텐도 스위치 전용 ''도롱코 왕코'를 선보였다.이 작품은 강아지가 예쁜 집 내부를 엉망으로 더럽히는 액션 게임이다. 인디게임 레이블 갸스튜디오를 통해 출시한 스팀 버전을 닌텐도 스위치로 선보이는 것이다.스위치 버전에서는 기존 포메라니안 외에 시바견, 코기, 잭 러셀 테리어, 토이푸들, 불독 등 5개종 강아지가 등장한다. 이를 통해 방을 진흙 투성이로 만들어 볼 수 있다.이 회사는 이밖에 'SACRA 게임 뮤직'을 통해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을 공개했다. 또 내달 17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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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與 정청래 대표 비서실장 한민수·정무실장 김영환·대변인 권향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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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민주당 대표 비서실장에 한민수…정무실장 김영환·대변인 권향엽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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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취약계층에 '시원한 여름나기 행복상자' 전달
KB국민은행이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시원한 여름나기 행복상자’를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지원은 기후위기와 재난에 취약한 계층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것으로, 총 265가구가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행복상자는 서울시 광진구, 노원구, 동대문구에 거주하는 취약가구를 중심으로 전달됐다.상자에는 여름용 차렵이불과 미니 선풍기, 양우산 등 폭염·우천 대비 용품은 물론, 샴푸, 바디워시, 제습제, 모기약 등 위생·건강 관리를 위한 생필품도 함께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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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정청래 與대표, 野 협박 멈추고 국정동반자로 존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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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일 전당대회에서 새 당대표로 선출된 데 대해 국민의힘은 "당선을 축하한다"면서도 "정청래의 민주당에 대한 걱정이 앞선다"고 밝혔다. 곽규택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정 대표를 향해 "지금이라도 '대야 투쟁' '야당 협박'을 멈추고 국민의힘을 국정 동반자로 존중하기를 바란다"며 이 같이 말했다. 곽 수석대변인은 "정 대표는 민주당 내에서도 대표적인 강경파로 꼽히는 인물로, 그간 법제사법위원장을 지내며 거대 의석수로 국민의힘을 탄압하는 모습을 보여 왔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전당대회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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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속옷 투쟁”이 웬 말인가, 법 앞에선 ‘전직’도 평등해야
대한민국의 전직 대통령이 체포영장 앞에서 보여준 풍경이 실로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힌다. 아니, 차라리 눈을 막고 싶다.서울구치소 바닥 위, 속옷 차림으로 드러누운 윤석열 전 대통령. 수의도 거부, 체포도 거부, 설명도 거부. 이쯤 되면 ‘전직 대통령’이라는 무게는 어디에 두고 왔는지 궁금하다. 국민은 지금 ‘대통령의 품격’이 아니라 ‘바닥의 비극’을 목격하고 있다.특검은 20~30분 간격으로 무려 4차례나 공손히 영장을 들이밀었다. 그러나 돌아온 건 ‘묵언정좌’가 아닌 ‘묵언드러눕기’였다. 전직 검찰총장 출신답게 법의 허점을 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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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정부 첫 與대표에 정청래…"추석前 개혁입법·내란척결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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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의 새 대표로 강성 친명계로 분류되는 4선 중진 정청래 의원이 2일 선출됐다. 정 신임 대표는 이재명 정부의 첫 여당 대표로, 사실상 이재명 대통령의 친정 체제가 더욱 공고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정 대표는 당선 일성으로 절대다수의 국회 의석을 토대로 한 개혁 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