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서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8일 수도권과 강원도는 대체로 맑겠으나, 충청권은 오전부터, 남부지방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구름 많다가 차차 맑아지겠다.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 안팎으로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9~11도, 낮 최고기온은 12~15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겠다. 달의 인력이 강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으로, 만조 시 해안가 저지대 침수, 하수 역류 등 피해가
기상청은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7일 전국이 포근한 가운데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남서풍이 유입되면서 기온이 올라 낮에는 포근하겠으나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 안팎으로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9~12도, 낮 최고기온은 17~19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겠다. 달의 인력이 강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으로, 만조 시 해안가 저지대 침수, 하수 역류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월요일인 8일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서
728조 원 규모의 2026년도 정부 예산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국회 심사 막판 제주지역 현안 사업들이 대폭 반영되는데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국회의원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김 의원은 국회 에산결산특별위원회 내년도 정부 예산안의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제주지역 국회의원 가운데에는 5년 만에 예산안등조정소위원회에 참여했다.이 과정에서 김 의원은 제주도와 경기도 북서부 지역 예산을 담당했으며, 특히 제주도 예산 확보에 주력해 왔다.그 결과 ▲제주 스타트업파크 조성사업 5억 원(총사업비 246억
네오플은 지난달 22일 개최된 2025 던파 페스티벌의 '성띵 스페셜' 기부 이벤트로 조성된 모금액과 회사 기부금을 합산한 약 9100만원 규모의 후원금을 제주도 보육원 시설환경 개선 사업에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기부금은 이용자들과의 약속을 이행하는 의미를 담아 '던파 모험가 일동'의 이름으로 전달되며, 제주 지역 아동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노후화된 도내 보육원 시설을 개보수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제주도 보육원 시설환경 개선 사업의 대상 기관인 홍익아동복지센터, 제
기상청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28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지방은 오전까지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오전에 구름 많다가 오후에 차차 맑아지겠다. 새벽에 산지를 중심으로 곳에 따라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당분간 높은 산지에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7~10도, 낮 최고기온은 12~15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5~4.0m로 일겠다.
급감세를 보이던 제주도 오분자기 생산에 활력이 돌아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국회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의원은 27일 제주도가 해양수산부의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전했다.해양수산부의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사업'은 지역별 특화품종의 수산자원 증대를 위해 수산자원의 생활사이클에 따른 맞춤형 환경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어업인의 소득증대와 지속가능한 수산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이번 공모에 선정된 제주도에는 한림읍 비양·협재·금능 해역과 제주시 구좌읍 한동리 해역에 국비 25억원과과 지방비 25억원 등
제주특별자치도가 포괄적 권한이양을 추진하면서 제주특별법상 지하수의 공수화 원칙 등 조항 삭제를 검토하는 것에 대해 논란이 일자 관련 조항을 존치하겠다는 입장을 공개적으로 천명했다.현행 제주특별법에 지하수 공수화 원칙이 담긴 377조와, 공기업에 대해서만 지하수 취수를 허가하는 380조 조항은 권한이양에도 불구하고 법조항에 남겨놓겠다는 것이다.강애숙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26일 오후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자치분권 확대 과정에서 지하수 공수화 원칙을 확고히 유지하겠다"고 밝혔다.제주도가 포괄적 권한이양을 추진하며
기상청은 중국 발해만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는 24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오전부터 저녁 사이 수도권과 강원내륙, 충청권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1~14도, 낮 최고기온은 18~20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한편, 이번 주 주간예보를 보면, 25일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확장
기상청은 남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23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고 예보했다.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9~11도, 낮 최고기온은 18~19도로 예상된다. 당분간 높은 산지에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고, 한라산 등반객들은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한편, 월요일인 24일은 중국 발해만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기상청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는 20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에 따라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전남권과 경남권, 제주도는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흐리겠다.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21일부터는 다시 북쪽에서 남하하는 찬공기의 영향으로 기온이 급격히 내려가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3~15도, 낮 최고기온은 19~21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한편, 일요일인 21일은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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