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금산군이 지난 11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7회 국회자살예방대상 시상식에서 군 그룹 우수 지자체상을 받았다. 국회자살예방포럼과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은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전국 229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살예방 활동을 조사하고 있다. 평가는 조직, 예산, 인력, 사업, 자살률 등 5개 영역과 17개 지표에 따라 점수화되며 지자체 규모에 따라 △인구 30만 미만 시, △인구 30만 이상 시, △구, △군 등 4개 그룹으로 구분하고 그룹별 상위 3개 지자체를 우수지자체로 선정했다. 금산군은
전북 완주군이 군민과 함께 향후 인구정책의 방향을 모색하는 ‘인구·청년·외국인정책 100인 원탁토론회’를 지난 11월 29일 완주군청 대회의실에서 열었다. 군민, 관계기관, 공무원, 전문가 등 다양한 배경의 100여 명이 참여해 현장에서 체감하는 인구정책의 필요와 해법을 직접 제시했다. 이번 토론회는 아동·청소년, 청년, 중장년, 노인·장애인, 외국인 등
군포시가 국토교통부가 실시하는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상을 차지하였다.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는 제15조에 근거해 교통부문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지자체 간 우수 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2010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이번 평가는 인구 10만명 이상 71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인구 및 도시 특성에 따라 4개 그룹으로 분류하여 실시하였으며 현황평가와 정책평가로 구분하여 국토, 환경, 도시, 교통 전문가 10인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4개 부문 총 2
연천군은 인구·사업체·환경 등 군정 전반의 주요 통계를 수록한 「제64회 연천통계연보」를 공표했다고 밝혔다.제64회 연천통계연보는 2023년 12월 31일을 기준으로 ▲토지 및 기후 ▲인구 ▲노동 ▲사업체 ▲주택·건설 ▲보건 ▲환경 ▲교육 ▲문화 ▲소득 ▲공공행정 및 사법 등 총 18개 부문에 걸친 주요 통계가 수록돼 있으며, 최근 5년간의 자료를 한눈에 비교할 수 있게 정리됐다.연천통계연보는 각종 행정자료와 국가승인통계를 바탕으로 작성돼 통계의 신뢰도를 높였으며, 중·장기 군정 정책 수립
동두천시 인구정책위원회는 지난 12월 10일 2025년 인구대응 우수사업 3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2025년 1월부터 10월까지 추진된 사업을 대상으로 저출산·고령화에 대응하고 생활인구 유입 및 인구 유지에 기여한 정책을 중심으로 심의가 진행됐다. 올해 선정된 우수사례는 다음과 같다.최우수 사업으로 선정된 ‘지행역 통합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은 신혼부부와 청년층에 안정적인 주거 공간을 제공해 인구 유출을 방지하고, 국내 최초로 모듈러주택 공법을 적용해 전문가와 연구자들의 현장 방문이 이어지는 등 인
한병환 전 부천문화재단 대표는 11일 부천시청 3층 프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천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한 전 대표는 출마의 변에서“부천이 멈춰섰다”며 “청년이 돌아오고 시민이 웃는 도시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히며 출마 선언은 그의 노동·행정·정책 경험 전반을 설명하고 “말이 아닌 실천으로 증명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의 현실 “청년 인구 6년 연속 감소, 전국 최고 수준 실업률, 최하위권 출생률, 11만 명 감소한 인구”라고 지적했다. 그는 “아파트만 늘고 일자리가 없어 베드타운을 넘어 하향
부천시는 지난 8일 행정안전부로부터 부천시정연구원 설립 허가를 받았다고 9일 밝혔다.부천시정연구원 설립은 「지방자치단체 출연 연구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가능해졌다. 기존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에 한정됐던 설립 요건이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로 완화되면서, 부천시도 연구원 출범을 추진할 수 있게 된 것이다.이에 부천시는 지난해 9월 시의회와 협력해「부천시정연구원 설립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 1월 행정안전부에 설립 허가를 신청했다. 이후 설립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강조하며
20시간전
군포시가 국토교통부가 실시하는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상을 차지하였다.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는 ‘지속가능 교통물류발전법’ 제15조에 근거해 교통부문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지자체 간 우수 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2010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이번 평가는 인구 10만명 이상 71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인구 및 도시 특성에 따라 4개 그룹으로 분류하여 실시하였으며 현황평가와 정책평가로 구분하여 국토, 환경, 도시, 교통 전문가 10인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4개 부문 총 23개
서귀포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여 매년 실시하고 있는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는 ‘지속가능 교통물류발전법’에 따라 교통부문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지자체 간 우수 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2014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이번 평가는 인구 10만 명 이상 71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인구 및 도시 특성에 따라 4개 그룹으로 분류해 실시,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4개 부문의 총 26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했다.올해
경남도는 올해 10월 기준 출생아 수 증가율이 전국 1위를 기록하고, 인구 순유입도 2개월 연속으로 이어지는 등 인구 관련 주요 지표에서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국가데이터처의 ‘2025년 10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2025년 10월 경남의 출생아수는 1235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1.4% 증가해 전국 평균 증가율인 2.5%를 크게 웃돌았다. 이는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증가율로, 최근 출산 지표 회복 흐름이 다시 한 번 확인된 결과로 보인다.2025년 10월 누적 출생아 수 또한 1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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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이 급성장하는 ESS 시장에 대응해 중저가용 배터리소재인 LFP 양극재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포스코퓨처엠은 CNGR 및 CNGR의 한국 자회사인 피노와 LFP 양극재 합작투자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3일 경기도 안양시 피노 사옥에서 열린 합작투자계약 체결 행사에는 포스코퓨처엠 윤태일 에너지소재마케팅본부장, CNGR 리우싱궈 부총재, 주종완 부총재, 피노 김동환 대표, 씨앤피신소재테크놀로지 따이주푸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포스코퓨처엠은 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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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국제사회에서 국가로 인정받지 못해 온 소말릴란드를 공식 승인하며 외교 관계를 수립했다.이스라엘 정부는 26일 소말릴란드와 완전한 외교 관계를 맺는 협정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협정에는 상호 대사 임명과 양국 대사관 개설이 포함됐다. 이로써 이스라엘은 소말릴란드를 국가로 인정한 최초의 국가가 됐다.기드온 사르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이번 합의가 지난 1년간 이어진 양국 간 협의의 결과"라고 설명했다.사르 장관은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압디라흐만 무함마드 압둘라히 소말릴란드 대통령의 최종 결정으로 협정이 체결됐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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