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지난해 4월부터 시작한 대표 멤버십 프로그램 '유플투쁠' 누적 참여 건수가 1500만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유플투쁠은 쇼핑·식음료·문화·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분야 혜택을 제공한다. 혜택을 원하는 고객은 유플투쁠데이에 당신의 U+앱에서 쿠폰을 받을 수 있다.지난달까지 누적 데이터를 보면 1500만 중 가장 인기가 많았던 제휴사는 CGV로 집계됐다. 2위는 컴포즈커피, 3위는 다이소 순이었다. 연령별로 보면 10대는 롯데시네마·오션월드, 20대는 밀리의 서재·배달의 민족, 30대는 노브
글로벌 오디오 브랜드 데논이 홈시어터 입문자를 위한 5.1채널 AV리시버 'AVR-S270BT'를 발표했다고 1일 IT매체 테크레이더가 전했다.해당 제품은 8옴 기준 채널당 70W 출력을 제공하며, 6옴에서는 140W까지 지원해 강력한 저음을 구현한다. HDMI ARC를 통한 TV 연결과 블루투스 스트리밍 기능을 갖췄으며, 초보자도 쉽게 설치할 수 있도록 가이드 기능이 포함됐다. 다만, 돌비 애트모스를 지원하지 않아 몰입형 사운드를 원하는 사용자에게는 아쉬움이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10년간 별도 유지 ▲원하는 시점에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로의 전환 지원 ▲우수회원 통합방안 ▲마일리지 사용계획 확대 등을 골자로 하는 마일리지 통합방안을 9월30일자로 발표했다.대한항공은 1일 지난 6월 12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마일리지 통합방안을 제출한 바 있으며, 공정위로부터 수정보완 요청을 받아 9월 25일에 수정안을 제출했다고 밝혔다.공정위는 2022년 5월 1차 의결과 2024년 12월 2차 의결을 통해 양사 마일리지 통합방안을 공정위에 보고하고, 공정위의 승인을 얻어
포항스틸러스가 홈경기장인 스틸야드의 환경 개선에 나선다.포항스틸러스는 포항스틸야드의 노후하고 협소한 일반석을 프리미엄 좌석으로 개선하기 위한 ‘2025년 프로스포츠 관람 문화 변화 대응 지원’ 용역 입찰을 실시한다. 이번 입찰을 통해 선정된 업체는 △S구역 1층 내 기존 협소 좌석 철거 및 특화 좌석 신규 조성 △S·A구역 개편 및 장치장식물 설치 등 과업 전반을 수행하게 된다.입찰은 가격평가와 기술평가를 바탕으로 최종 점수를 산출해 우선 협상대상자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참가를 원하는 업체는 12월 1일까
링크드인이 2025년 11월 3일부터 회원 데이터를 인공지능 학습에 활용할 예정이다.29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이번 기능은 기본 설정으로 자동 적용되며, 회원이 직접 사용을 거부하지 않으면 프로필, 게시물, 이력서, 공개 활동 기록 등이 AI 모델 학습에 활용된다. 대상은 영국, 유럽연합, 유럽경제지역, 스위스, 캐나다, 홍콩 회원이며, 링크드인은 회원이 언제든지 설정에서 데이터 사용을 거부할 수 있다고 밝혔다.옵트아웃을 원하는 회원은 계정 설정 → 데이터 프라
子48년생 물질보단 마음을 우선해보라.60년생 마음이 앞서 실수 유발할 수 있다.72년생 낯선이에게 귀한 충고 들을 수 있다.84년생 사업에서 너무 큰 욕심을 부리지 마라.96년생 이동을 생각한다면 지금이 적기다丑49년생 좋은 시작이 좋은 마무리를 만든다.61년생 컴퓨터 실력이 모자라면 배워보자.73년생 어두운 밤길에 누군가 등불이 되어준다.85년생 일 처리는 하나씩 순서대로.97년생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는 날.寅50년생 내 처세에 따라 삶의 보람도 바뀐다.62년생 감정에 흔들릴수록 후회는 가깝다.74년
순창군 치매안심센터가 치매 환자의 실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맞춤형 팔찌를 제작·지원한다.이번 사업은 치매 환자가 길을 잃거나 실종됐을 때, 신속하게 신원을 확인하고 보호자에게 연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원되는 팔찌에는 환자 이름과 보호자 연락처 등, 신청자가 원하는 정보를 각인할 수 있으며, 또한 알레르기 반응을 최소화할 수 있는 써지컬 스틸 소재로 제작해, 일상에서도 안전하고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했다.지원 대상은 순창군에 주소를 두고 순창군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이며, 별도
경기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화성지역 해양·생태·역사 자원을 활용한 ‘화성특례시 추천 여행’ 9개 코스를 개발하고 11월 시범투어로 본격적인 지역관광 활성화에 나선다.이번 사업은 동탄신도시를 비롯한 신·구도심, 농어촌 지역을 하나의 관광 동선으로 연결해 균형 있는 지역 발전과 지속가능한 관광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재단은 제부도, 공룡알화석산지, 융건릉 등 화성이 자랑하는 대표 관광자원을 중심으로 ▲ 역사문화형 ▲ 해양체험형 ▲ 생태힐링형 ▲ 농촌체험형 ▲ 감성여행형 등 총 9개 테마 코스를 구성했다.각 코스는 관광객이 원하는
울산시교육청은 오는 11월3일 오전 9시부터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 ‘유보통합포털’에서 2026학년도 공사립 유치원 신입생 모집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울산 모든 공사립 유치원은 이날부터 우선모집을 동시 시작한다. 모집 마감은 11월5일까지다. 이어 11월17일부터 일반모집과 추가 모집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입학을 희망하는 보호자는 유보통합포털에 회원가입 후 원하는 유치원을 최대 3곳까지 신청할 수 있다. 현재 다니는 유치원에 재원을 희망하는 경우는 해당 유치원을 제외하고 최대 2곳만 신청이 가능하다. 온라인 접수가 어려운 경우
울산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 세대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청년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울산시의회 김수종 부의장은 28일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과학대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한 학생 대표 10여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학생들은 울산에 일자리가 있지만 청년이 원하는 일은 부족하기에 △지역 기업과의 인턴·현장실습 연계 확대 △청년 맞춤형 일자리 발굴 △문화·여가 공간 조성 등을 건의했다. 울산과학대 비상대책위원장은 “청년의 현실을 시의회에 직접 전달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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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 글로벌 경제 리뷰] AI 거품과 미국 경제의 성장
금융 시장에서 ‘거품’이란 단어를 내뱉는 것은 관객들이 꽉 찬 영화관에서 ‘불이야!’라고 소리치는 것과 같은 행위로 간주되곤 한다. 이 때문에 거품이란 단어는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싶은 이른바 ‘관심 종자’나 ‘고지식한 비관론자’의 전유물이었다. 하지만 국제통화기금(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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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이상사례' 증가 추세... 지난해 최다 보고
의료기기로 인한 이상 사례가 증가 추세로 지난해 가장 많이 보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입원 또는 입원 기간 연장이 필요한 경우도 많았지만 인과 관계 조사는 거의 이뤄지지 않았으며 피해 보상도 전무한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따라 의료기기로 인한 중대한 부작용 발생 때 피해 배상을 위해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자에게 의무 가입하도록 하고 있는 현행 책임보험 또는 공제 제도의 실효성 제고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국회 보건복지위 민주당 박희승 의원이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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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조원철 법제처장, 이재명 대통령 개인 변호사 전락… 즉시 사퇴하라”
장동혁 국민의힘 당 대표는25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조원철 법제처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 방어를 위한 개인 변호사로 전락했다”며 강하게 비판하고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장 대표는 “이재명 정권은 오직 한 사람, 이재명 대통령만을 위해 재판 정의를 무너뜨리고 사법부 전체를 파괴하려는 불의를 저지르고 있다”며 이 대통령 측근 인사 14명의 실명을 열거했다. 그는 대통령실, 법제처, 금융감독원, 국정원, 국회 등 주요 국정 요직에 대통령의 변호사 출신 인사들이 포진해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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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보장 사각지대 해소 시급..."주택연금 활성화 필요"
보험산업의 주택연금에 대한 위험관리와 참여 가능성을 모색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한국의 노후소득보장체계는 공적연금과 사적연금으로 구성돼 있으나, 현 고령층은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서다. 특히 노인빈곤율과 소득수준이 낮아 주택연금 활성화를 통해 이를 보완해야 한다는 분석이다.26일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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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종식 “인천 10대 건설사, 5년간 산재 1661건·사망 23명···최근 3년간 3배 폭증”
인천 지역 건설 현장에서 10개 대기업 건설사의 최근 5년간 산업재해가 1,661건이 발생했고, 이로 인해 23명의 노동자가 목숨을 잃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10개사는 연평균 330건 이상의 산재가 발생했지만, 실질적인 안전대책 개선 없이 매년 유사한 수준의 사고를 반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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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고도 긴 봉사 역사...우리투자증권, 2년째 '사랑의 김치페어' 활동
우리투자증권이 2년째 김치 관련 봉사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31일 증권계에 따르면 우리투자증권 사내 봉사단 '이로우리' 등에서 '제15회 금융투자업계 사랑의 김치 페어'에 일손을 보탰다는 것. 봉사단 등 우리투자증권 임직원들은 김치 속 넣기와 포장 등에 직접 참여하며 이웃사랑 정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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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구조 개편 속 '글로벌 AI·클라우드 동맹' 재편 꿈틀
오픈AI가 영리 사업 부문을 공익 법인 구조로 전환하면서 최대 투자자인 마이크로소프와 관계도 조정했다. 클라우드 및 AI 업계 판세에 변수가 될 수 있는 내용을 일부 포함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오픈AI는 마이크로소프트 외 다른 클라우드 회사들과, 마이크로소프트는 오픈AI 외 다른 AI 회사들과 협력할 수 있는 공간을 확대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오픈AI가 마이크로소프트 경쟁 클라우드 회사들과 협력하고, 마이크로소프트는 오픈AI와 라이벌 관계에 있는 AI 회사들과 손을 잡은 장면이 보다 자주 연출될 전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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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현지 한 사람이 전직 대통령 포함 70명과 등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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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국정감사 막바지에 김현지 대통령실 1부속실장 증인출석 문제를 재차 꺼내들며 정부·여당에 공세를 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30일 당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