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 호수동 새마을부녀회는 지역 내 어르신을 모시고 ‘호수동 어르신 효 잔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이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어르신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행사는 새마을부녀회를 중심으로 용진 개발, OLG로타리클럽, 교동 짬뽕의 후원과 다른 단체들의 도움으로 진행됐으며, 300인분의 짜장면과 과일, 떡 등을 대접해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이진영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며 “행사를 위해 도움을 준 모든 분에게 감사의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버이날 맞아 어르신께 먹거리 나눔안산시 단원구 원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내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먹거리를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이는 ‘원곡동 지사협 반찬 지원’ 2회차 사업으로 위원들이 직접 발굴한 내·외국인 10가구에 김치, 김, 두유 세트를 전달하며 이웃의 따뜻한 관심을 전했다.손석주 원곡동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자칫 고립될 수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 특히 외국인까지 아우르는 원곡동 지사협의 넉넉한 마음에 동을 대표해 감사드린다”며 “이웃을 돌
안산시 상록구 노인복지관은 어버이날을 기념해 '사랑을 전해 孝' 한마음잔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내빈, 지역 주민, 어르신 등 600여명이 참석해 카네이션 전달, 노인복지 유공자 및 가족사랑 시 공모전 표창, 축하공연, 체험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즐겁게 지냈다.특히 바르게살기운동 안산시협의회 산하 바른 청년회의 후원으로 500명의 어르신께 잔치국수를 제공,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이만영 상록구 노인복지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세대가 어우러지는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안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자 및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요리 교실인 ‘요리하기 좋은 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지난 3월28일 시작된 이 요리 교실은 다문화가족들이 한국의 음식 문화를 이해하고 한식을 요리할 수 있도록 돕고, 그들의 자신감을 향상하며 가족 간의 관계를 증진하고 안정적으로 한국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중국 출신인 A씨는 '요리하기 좋은 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후 “처음 참여해봤는데 선생님과 함께하는 분들이 좋아서 다음에도 참여하고 싶고, 연속해서 수강해 더 배우고
안산시 상록구 반월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는 최근 시의원, 단체·기관장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월동 여성배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여성배구단 발대식에는 시의원, 동장, 단체·기관장이 축하와 격려를 전하고, 강사와 수강생들은 주민들의 단합과 화합을 다짐했다.장천식 주민자치 회장은 “바쁘신 가운데 발대식에 참석해 응원을 보내준 참석자들에게 감사하다”며 “반월동 여성배구단을 통해 주민들의 삶에 활력이 넘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김현식 반월동장은 “반월동 여성배구단을 통해 반월동 주민의
안산시가 올해 출산한 산모의 건강 회복과 축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이달부터 '축산물 꾸러미'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2024년 안산시 맘 튼튼 축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으로, 시에 출생신고를 완료한 산모를 대상으로 하며, 1인당 5만원 상당의 국내산 축산물을 꾸러미 형태로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2025년 1월31일까지이며, 경기 민원24에 회원가입과 개인정보 수집 이용 동의 후 축산물 꾸러미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안산시 상록구 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홀몸노인과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20가구를 방문해 선풍기를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행사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금으로 마련됐으며, 지사협 위원들의 정기적 및 개인적 기부를 통해 조성됐다. 이들은 무더위 건강관리에 취약한 어르신 가구와 한부모 가정을 직접 방문해 선풍기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선풍기를 받은 홀몸 어르신 중 한 분은 "선풍기가 고장 나서 올해 여름을 어떻게 지내야 할지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좋은 선풍기를 지원받게 돼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전연수 이동 지사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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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단원구 고잔동 소재 양지중학교에서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학습 효율 증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맞벌이 가정 증가와 같은 다양한 사회적 변화로 인해 학생들의 아침 결식률이 높아지는 문제에 주목해 마련됐다.이 행사에서 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양지중학교 학생들이 등교하는 시간에 맞춰 빵과 시원한 주스를 준비해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하루를 건강하게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왔다.또한 양지중학교 학부모회에서도 학생들을 위한 간식을 준비해 캠페인에 힘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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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상록구는 구청 및 13개 동 행정복지센터 소속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20명을 대상으로 ‘고민타파, 토론학습방’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시 평생학습비전센터에서 열렸으며, 공무원들이 업무 중 겪는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토론함으로써 실무 이해도 및 역량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특히 아동 급식 수요 증가에 따른 ‘아동급식 지원사업’의 내용 및 관리 방법에 대한 직무교육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교육은 업무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례와 문제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으로 구성됐으며, 참가자들의 스트레스 완화
안산시의회는 김진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입영지원금 지급 조례안'을 다음 달 3일 상임위원회에서 심의한다고 30일 밝혔다.이 조례안은 신청일 현재 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하며 병역법에 따라 입영하는 현역병에게 1회에 한해 지역 화폐로 지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지급 방법과 금액은 시장이 따로 정하도록 규정했으며, 현재 10만원이 검토되고 있다.시 입영지원금 지급 조례 제정 추진은 이번이 두 번째이다.앞서 김 의원은 2021년 6월 현역병과 사회복무요원에게 지역 화폐로 입영지원금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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