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대원사는 5월 21일 대형산불 피해 주민을 위한 성금 5백만 원을 안동시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대원사 신도들과 마음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와 심리적 안정을 기원하는 마음이 담겼다. 성금은 피해 복구와 생계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대원사 주지인 도륜
용인특례시는 11월까지 지역 내 경로당 5곳에 맞춤형 텃밭을 조성하고,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도시농업 프로그램 ‘찾아가는 실버텃밭’을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시는 어르신들이 직접 텃밭을 가꾸며 건강을 증진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찾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시가 지난 3월 참여를 희망하는 경로당을 모집한 결과 파크시엘·서해그랑빌·서희스타힐스·LG아파트 등 아파트 경로당 4곳과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전대1리 경로당 1곳이 선정됐다.프로그램은 5월 8일부터 시작돼 11월까
대전교통공사가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운전원과 상담원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마음톡톡 정신건강증진프로젝트’를 운영했다.이 프로젝트는 대전시 중구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해 총 6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불안·우울증 검사, 스트레스 측정, 검사 결과에 따른 상담, 맞춤형 심리 교육으로 구성됐다.프로젝트에는 운전원 128명, 상담원 14명, 사무원 9명 등 이동지원센터 전 직원이 참여했다.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장애인, 휠체어 이용자, 65세 이상 어르신, 임산부 등을 대상으로 24시간 이동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특히 운전원과 상
증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13일 인삼문화센터에서 학교 밖 청소년 및 졸업생들과 함께 이재영 군수와의 특별한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군수님, 밖이라고 다르지 않아요’를 주제로, 제도권 교육 밖에서 성장 중인 청소년들의 고민과 이야기를 직접 듣는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만남은 형식적인 행사 대신 자유롭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이뤄졌으며, 청소년들은 심리적 어려움부터 경제적 부담, 진로 탐색의 고민까지 가감 없이 털어놓았다.이재영 군수는 학생 한 명, 한 명의 이야기에 진지하게 귀 기울이며
충남 보령시는 10일 보령문화의전당에서 ‘보령시 진폐재해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국진폐재해자협회 보령시지부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진폐재해자와 그 가족 15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지역 내 진폐환자들의 건강 증진과 심리적 지지를 통해 유대감을 형성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행사에서는 재가 진폐환자의 생활환경을 고려한 실질적인 건강관리 정보를 제공했다. 한의학 전문가가 호흡기 건강관리법과 면역력 강화 방법 등에 대해 강의했으며, 노동법 전문 노무사가 진폐 관련
합천군 봉산면은 5월 요양병원에서 퇴원한 김OO 독거어르신을 위해 맞춤형 복지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김 어르신은 지난해 7월 저혈당 쇼크로 쓰러졌는데, 이웃주민의 발견으로 신속하게 구조하여 봉산면 생명지킴이 1호로 선정된 바 있다.현재 장기간 요양에도 불구하고 육체적·정신적으로 약화되었으며 가족 및 친인척과의 교류도 없어 돌봄이 필요한 상태다.이에 봉산면에서는 김 어르신이 퇴원 후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인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주기적인 안부 확인을 통해 건강 상태와 심리적 안정을
DB생명이 헬스케어 스타트업 유쾌한프로젝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유쾌한프로젝트는 얼굴 표정과 목소리 분석을 기반으로 건강 관리 할 수 있는 AI 멘탈케어솔루션 ‘클라이피FAV’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이 솔루션을 통해 사용자는 심리적 안정, 운동, 명상, 수면 등 일상 속 정신건강 회복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이번 협약을 통해 DB생명 다이렉트의 라이프케어 서비스에 ‘클라이피FAV’를 연계해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디지털 헬스케어 콘텐츠를 기반으로 고객의 정신적·신체적 건강 증진을
하나금융그룹이 발달장애인, 경계성지능인의 자립을 돕는 '부모 동반 인턴십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부모 동반 인턴십 프로그램은 사회에 진출할 나이가 됐지만, 아직 돌봄이 필요한 발달장애인과 경계성지능인들을 위해 마련됐다. 인턴십 참여자는 보호자와 2인 1조로 근무하며 다양한 실무 경험을 쌓게 된다. 하나금융은 발당장애 및 경계성 지능 청년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독립적인 삶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장애 청년 보호자들의 돌봄 부담을 줄이고, 구인난을 겪는 사업장에는 일자
용인특례시는 6월부터 사회적 고립 상태에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정서적 건강을 회복하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사회적 고립청년 1:1 동행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사전 신청을 통해 프로그램에 참여할 고립청년들은 동행활동가와 한 팀을 이뤄 약 3개월 동안 매주 1회 이상의 정기적 만남을 갖고 심리적 안정과 일상 회복을 위한 활동을 함께 하게 된다. 이번 동행프로그램에는 약 20여명의 고립청년이 프로그램 참여 의사를 밝혔으며, 이들과 함께할 동행활동가와의 매칭도 순차적으로 진행된
국립춘천숲체원이 강원문화재단과 손잡고 산림복지와 문화예술이 어우러지는 새로운 힐링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5월30일 강원도 춘천시 국립춘천숲체원에서 산불재난 대응 인력과 정신적 트라우마 경험자 60명을 대상으로 ‘온기가득 숲문화’ 공연을 열었다.이번 프로젝트는 문화공연을 위한 활동 장소가 부족한 지역 예술인들에게는 무대를, 행사 참가자들에게는 숲속 정서 치유와 심리적 안정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공연은 강원 지역 청년예술인 단체 ‘맨온더스트링’이 맡아, 바이올린·비올라·첼로로 구성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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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교사협회, ‘열정민쌤’의 챗GPT·AI 활용 수업 연수 마쳐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대한교사협회는 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연수 '바로 쓰는 ChatGPT & AI 활용 수업'을 지난 10일 마무리했다고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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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기 외통위원장, 주한 몰도바대사와 면담…경제협력협정 체결·교류 확대 논의
김석기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은 11일 국회에서 두미투루 쇼콜란 주한 몰도바대사와 면담을 갖고 양국 간 교역·투자 확대를 위한 경제협력협정 체결, 고위급 교류 강화 및 비자제도 완화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쇼콜란 대사는 “한국과 몰도바는 1992년 수교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이 심화되고 있다”며 “몰도바 국민의 무비자 입국 추진과 함께 주한 몰도바대사관 개설을 희망한다”고 밝혔다.김석기 위원장은 “경제협력협정 체결은 양국 교역과 투자 확대의 제도적 기반이 될 것”이라며 “하반기 협정이 원만히 체결되길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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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구글과 손잡다…MS 독점 클라우드 시대 마감
오픈AI가 구글 클라우드를 도입하기로 하면서 마이크로소프트 독점 체제에 변화가 생기고 있다고 10일 IT매체 엔가젯이 로이터통신을 인용해 알렸다. 양사 간 협상은 몇 달간 이어졌으며, 이번 결정으로 오픈AI의 클라우드 공급망이 다변화될 전망이다.오픈AI는 그동안 MS 애저를 독점적으로 사용해 왔지만, 클라우드 용량 부족으로 제품 출시가 지연되자 올해 3월 클라우드 업체 코어위브와 120억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한편, 구글 클라우드는 오픈AI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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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체 제작 의류수거함 이용료 세입 처리
서귀포시는 폐의류 배출환경 개선과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자체 제작설치 완료한 서귀포형 의류수거함의 연간 사용료 860만원을 관내 대행업체로부터 납부 받았다고 12일 밝혔다.의류수거함 운영은 민간 운영 사업자가 클린하우스 인접지 등에 직접 설치 운영해 오면서 낡고 통일되지 않은 규격으로 사용되어 왔다.또한 무분별한 설치운영으로 행정과의 마찰과 설치 장소마다 여러 업체의 수거통이 함께 운영되는 사례도 발생 업체 간 다툼이 발생했다.이에 서귀포시는 2024년 여름부터 의류수거함 운영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의류수거 관련 업체들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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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 ‘실무 친화적’ AI·SW 인재 양성 추진
경기대학교가 실무 친화적인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새로운 교육과정 마련에 나섰다. 경기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13일 제11차 SW교과과정혁신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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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해수호 전환 땐 특별관리해역 지정 가능”…법령·거버넌스 개편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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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선 고속화사업 ‘속도’
턴키방식의 충북선 고속화사업 3개 공구 사업참여업체가 모두 결정됐다.17일 업계에 따르면 국가철도공단은 최근 충북선 고속화 노반건설공사 실시설계적격자를 공구별로 선정했다. 충북선 고속화 노반건설공사 3개 공구별로KCC건설, HJ중공업, 계룡건설산업을 각각 선정했다. 턴키방식으로 진행된 이들 공구별 선정기업은 컨소시엄으로 참여했다.계룡건설산업은 충북선 고속화 제4공구 노반 건설공사 실시설계적격자로 선정됐다고 지난 16일 고시했다. 공사예정금액은 약 1129억원이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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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협회, 4차 기획위원회 회의 개최… 현안사항 논의
대한건설협회는 오늘 기획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위원회는 협회 2025 회계연도 상반기 주요 업무 추진동향과 2024 회계연도 결산안을 보고 받고 현안사항을 논의했다.장범식 기획위원장 대표)은 “원자재 가격 상승, 유동성 악화 등으로 건설업계의 경영난이 심화되는 상황”이라며 “위기 상황 극복을 위해 새 정부 정책에 공사비 현실화, 건설안전 제도 개선 등 건설업계 주요 현안이 포함될 수 있도록 건설산업과 협회의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논의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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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머무는 도시로”…전주시, '인구청년정책국' 신설
전주시가 청년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고 인구감소 문제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구청년정책국’을 신설한다. 청년 정책을 독립된 조직 단위로 격상해 보다 일관성 있는 정책 집행 체계를 마련하고, 미래 행정수요에 대응하는 조직 구조로 전환하겠다는 전략이다. 시는 17일 열린 제420회 전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전주시 행정기구설치 조례’ 등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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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환 전북대 교수 "새만금 매립지 확장보다 생태 복원과 단계적 개발이 먼저"
새만금 수질개선이라는 명분에 매몰되기보다 장기적인 생태계 복원과 안전성을 고려한 '단계별 완성형 매립지 조성'이 우선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오창환 전북대학교 교수는 17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이원택 의원실, 한국해양정책학회 공동 주최로 열린 '새만금 지속가능개발을 위한 정책토론회' 주제발표를 통해 '새만금 방조제 완공 전에는 전북의 1차 수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