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8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3개월간 ‘외국인 특별 템플스테이’를 운영한다.이번 행사는 방한 외국인에게 한국 전통불교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선착순 1500명을 대상으로 1박2일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3만원에 제공한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서울 화계사의 둘레길 걷기 및 스님과의 대화, 경기 가평 대원사의 연등 만들기, 경남 합천 해인사의 108배와 염주 만들기, 경북 경주 골굴사의 선무도 수련, 전남 여수 흥국사의 명상 및 차담 등 전국 47개 사찰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사단법인 한국관광학회와 함께 ‘2025년 템플스테이·사찰음식 논문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템플스테이와 사찰음식의 학술적 가치를 재확인하고 학술 활동을 활성화하여 관련 연구환경을 창출·개선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특히 웰니스와 마음돌봄, 로컬 관광과 지역 상생, 채식문화와 지속가능성 등 현대사회의 주요 이슈를 불교문화와 접목해 그 확장 가능성을 살펴보고자 한다.더불어, 다학제적 관점에서 미래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문화 확산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공모 주제는 ‘템플스테
더위와 씨름하는 요즘. 잠 못 이루는 밤을 보내다 보면 몸도 마음도 축 처진다. 무거운 발걸음, 천근만근 늘어진 어깨. 잠시 쉼을 갖는 것은 어떨까? 자연 속에서 자아를 찾을 수 있는 데 템플스테이가 제격이다.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여름을 맞아 7월부터 8월까지 전국 56곳 사찰에서 ‘여름 특별 템플스테이’를 운영한다.‘여름 특별 템플스테이’는 특별체험형, 어린이 캠프형, 가족 체험형, 명상 집중형, 청춘 힐링형 등 5가지 유형으로 나눠 각 지역 및 사찰별 특색을 담은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으로 진행한다.색다
동국대 WISE캠퍼스 유아교육과 학생들이 사찰음식 체험과 함께 수행의 의미를 체험하는 템플스테이를 진행했다.동국대 WISE캠퍼스 유아교육과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전남 장성 백양사 천진암에서 ‘정관스님과 함께하는 전통 사찰음식 체험 템플스테이’를 실시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정관스님과 함께하는 사찰음식 체험 활동, 새벽예불 및 명상, 108배 염주 만들기, 탑돌이 수행 등으로 구성했으며, 유아교육과 교강사와 재학생, 동국대학교 부속유치원 교직원이 함께 참여해 수행의 의미를 체험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한국 전통 사찰음식 명장 정관스님은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는 지난 16일 충북 단양에 위치한 천태종 총본산 구인사에서 대한불교천태종 및 단양교육지원청과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 날 협약식에는 최승환 제천부시장과 나광일 대한불교천태종 구인사 템플스테이 지도법사, 나광수 단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조직위와 대한불교천태종, 단양교육지원청은 △엑스포 단체관람 및 홍보 협조 △구인사의 단양군 소재 학교 학생들의 엑스포 관람을 위한 입장권
대한불교조계종 금강정사가 8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3개월간 문학을 통한 마음 치유 프로그램 ‘제3회 문학으로 만드는 마음의 평안, 금강위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경기도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금강정사에서 주최 및 주관하며, 신중년 세대를 위한 마음챙김 프로젝트로 올해 세 번째를 맞이한다.금강정사는 1991년 개원한 불교 신행 공동체로, 다양한 법회와 템플스테이, 문화예술 행사, 사회복지 사업 등을 운영하며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하고 있다. ‘금강위크’는 급변하는 사회 환
마포구는 7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마포구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마포대로4다길 23-6에 있는 석불사에서 ‘사찰문화체험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민원업무 등으로 지친 공직자들에게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관내 유일의 템플스테이 운영 사찰인 석불사의 공익형 프로그램을 통해 사전 신청한 직원 30여 명이 참여했다.프로그램은 석불사 여목 스님의 주도로 명상 체험, 점심 공양, 염주 만들기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마포구청 직원들은 고요한 사찰에서의 체험을 통해 바
2015년 61개국 중 60위, 2020년 63개국 중 46위, 그리고 2025년 69개국 중 60위.국제경영개발연구원이 발표한 대한민국의 회계투명성 순위이다.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든 표준감사시간제도와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도의 도입도 미봉책에 불과했으며, 회계제도에 대한 근본적인 신뢰 회복이 여전히 필요하다는 사실을 드러낸다. 대학에서 회계학을 가르치는 필자는 회계의 공공성과 신뢰를 다시 세우기 위한 구조적 변화가 더 이상 미뤄져서는 안 된다는 위기의식을 느낀다.회계는 평가와 책임을 위한 도구이다. 숫자로
여성가족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는 제주특별자치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합리적 직업 선택을 위해 다양한 직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과 심도 있는 직업훈련을 위한 ‘자립취업지원서비스’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센터는 제주지역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청소년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건축 기술, 드론조종사, 미용, 제과•제빵기능사, 조리, 일반행정사무, 공예지도사, 간호조무사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운영, 참여
창원에서 상가 건물 내부 바닥이 무너지는 사고가 일어났다.창원소방본부는 31일 오후 10시 46분 창원 마산회원구 양덕동에 있는 한 지상 2층 규모 상가 건물에서 2층 바닥이 붕괴해 인명피해가 났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3명이 구조됐고, 1명이 자력으로 빠져나왔다.소방당국은 붕괴 사고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1일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에 구속되면서 한덕수 전 국무총리,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 등 국무위원을 겨냥한 계엄 가담·방조 의혹 수사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이 전 장관은 특검팀이 내란 실행을 공모한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해 발부받은 첫 국무위원인 만큼 향후 계엄 관련 국무위원 수사 범위와 신병 확보 시도 여부에도 중요한 기준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앞서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는 비상계엄 사태의 '주범'으로 지목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을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작년 12월 구
영주시는 지난 7월 21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발급을 시작한 가운데,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이 31일 휴천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접수 현장을 점검하고, 직접 신청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유 권한대행은 이날 신청 대상자 안내 방식, 현장 인력 운영, 취약계층 응대 절차, 소비쿠폰 사용처 안내 등 전반적인 운영 상황을
영주시는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오는 8월 9일 오후 3시, 영주시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창작 뮤지컬 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1930년대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미용사를 주인공으로, 꿈을 향한 도전과 용기, 그리고 자립의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소냐, 조정민 등 실력파 뮤지컬 배
영주시는 본격적인 수확철을 앞두고 7월 31일 필리핀과 라오스에서 온 외국인 계절근로자 14명의 입국을 시작으로, 하반기 동안 총 71명의 해외 근로자가 세 차례에 걸쳐 순차적으로 입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입국한 근로자들은 필리핀 로살레스시 6명, 라오스 8명으로 구성됐으며, 입국 직후 실시된 설명회에서 기본적인 안전교육과